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전북경진원)은 ‘소상공인 비대면 경영전환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전북경진원은 지난 2월부터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173개 업체를 대상으로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매 기반 조성에 필요한 제품 사진 촬영·상세페이지 및 홍보영상 제작과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직접 지원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 제작을 지원했다.
전북경진원과 상생협약을 체결한 (주)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잘 사는 배민쇼핑라이브’를 통해 고창에서 풍천장어를 판매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유)브라더팜’과 남원에서 치즈떡을 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유)메밀꽃피는항아리’가 지난 7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했다.
농업회사법인(유)브라더팜의 풍천장어 판매 영상은 누적 조회 수가 2만 4000건을 넘었으며 총 매출액이 2400여 만원에 달했다.
농업회사법인(유)브라더팜 김한중 대표는 “고창 풍천장어를 더 알리고 싶어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했다”며 “소상공인들에게 부족한 판로가 늘 고민인데 전국적으로 고창 풍천장어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11월에는 전북경진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주)카카오와의 ‘카카오쇼핑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11월 9일 ‘해마루파트너스’의 고구마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시작으로 10일 ‘프리미어농짱’의 배와 배도라지즙, ‘토마토마’의 토마토를 소개해 소상공인들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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