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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낮 12시 50분께 익산시 용동면의 한 도로에서 1톤 트럭이 주차된 5톤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 A씨(53)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동승석에 타고 있던 B씨(52)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운전 중 중앙선을 침범해 5톤 트럭의 후미를 들이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의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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