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 화산지구대(대장 진태규)는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청소년 운집장소로 예상되는 객리단길과 주변 상가를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집중계도 및 홍보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점검에서 화산지구대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을 교육·홍보하고 소상공인과 유해환경 및 안전시설을 합동으로 둘러봤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해방감과 보상심리 등으로 일탈행위를 하는 청소년의 비행 행위를 예방하고, 주류 및 담배, 이성혼숙 등으로 인한 청소년 범죄를 막기 위해 실시됐다"고 말했다.
백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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