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혁신도시 이전 3개 기관이 지역내 취약계층을 돕기위해 한데 뭉쳤다.
8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에 따르면 매년 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동절기 합동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은 전라북도 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오전에는 3개 기관이 전주시 덕진구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가정 670세대에 제공할 2,4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전달식을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각 기관 직원이 전주시 덕진구 소재의 한 가정에 연탄 300장을 배달하는 등 총 600만 원 상당의 연탄을 전주시와 완주군 일대 저소득 가정 24세대에 지원했다.
김태현 이사장은 “사랑의 연탄·김장 나눔으로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길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전북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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