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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1시50분께 전북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산림당국은 인력 190여 명과 헬기 8대, 장비 17대를 투입했으며, 현재 진화율은 30%다.
산림당국은 신고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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