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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야산서 불... 진화율 70% ‘쓰레기 소각 비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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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3시 28분께 고창군 상하면 송곡리 산 74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사진=산림청 제공.

2일 오후 3시 28분께 고창군 상하면 송곡리 산 74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이 발생하자 산림당국 등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산불진화헬기 4대, 산불진화장비 34대, 산불진화대원 500명을 긴급히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 진화율은 오후 6시 55분 기준 70%가량이다.

불은 인근 주민이 영농 쓰레기를 태우다가 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또 이날 불로 산림 2ha가 불타고 주민 2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엄승현 기자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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