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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윤대통령, 24일 방미 출국…26일 바이든과 정상회담

5박7일…대북 확장억제력 강화·경제 안보 협력 논의
국내 기업인 122명의 대규모 경제사절단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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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 일본을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공군1호기 탑승에 앞서 환송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을 이용해 미국 워싱턴 DC로 향했다.

윤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미국에 도착한 뒤 국빈이 머무는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에 여장을 풀고 동포 간담회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친교 시간, 양자 회담, 국빈 만찬 등을 함께하며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26일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서는 대북 확장억제 강화와 경제 안보 협력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상회담 전후로 한미 양국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하는 경제 외교 행사를 비롯해 미 상·하원 합동 의회 연설과 하버드대 정책 연설도 예정돼 있다.

한편 이번 미국 방문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한 국내 기업인 122명으로 구성된 총 122명의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꾸려졌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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