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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5시 55분께 전주시 송천동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했다.
"피를 흘린 채 사람이 쓰러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응급 조치를 시도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여서 경찰에 인계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 등에 따르면 숨진 남성은 흉기에 찔려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은 "수사 중이기 때문에 자세히 말해줄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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