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이 부안군 대표 특산품 '동진수미감자 생산농가 돕기 프로모션'을 추진해 단기간에 6000여 박스를 파는 등 온라인 시장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추진하고 있는 동진수미감자 생산농가 돕기 프로모션은 우체국 쇼핑몰뿐만 아니라 네이버 라이브 방송, 구내식당 시식회 등 판매 채널 확대와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전년 동기간 판매량의 2배를 판매했다. 당초에 목표량(상품 대금 2억 원, 1만 박스)을 조기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꽃마음 청장은 "지난 1월 장수사과 농가 돕기에 이은 부안 감자 농가 돕기 프로모션에서도 큰 성과를 거둔 만큼 우체국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 어느 곳이든 찾아가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진수미감자는 풍부한 미네랄과 염분이 함유된 간척지에서 자라 포슬포슬하고 짭짤한 맛이 특징이다. 부안은 감자 재배 면적이 38만 평(비닐하우스 1600여 동)에 달하는 만큼 품질·수확량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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