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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한 저수지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5분께 군산시 회현면 한 저수지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이 시신을 수습했지만 이미 사후강직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와 신원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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