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리더스 아카데미 10기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북에 기필코 유치"

image
지난 23일 전북일보사 2층 우석대 공자아카데미 중국문화관 화하관에서 열린 전북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제10기 1학기 10강에서 이지상 가수와 원우들이 전북도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성공을 기원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현욱 기자

전북의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된 전북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10기 원우들이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전북에 기필코 유치되는데 온힘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지난 23일 전북일보사 2층 공자아카데미 화하관에서 열린 리더스 아카데미 제10기 1학기 10강에 앞서 원우들은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의 연이은 투자로 새만금이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최적의 공급기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당연히 전북에 유치되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규모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힘입어 향후 10년간 8배 성장(2020년 461억 달러→2030년 3517억 달러)할 것으로 추정되면서 탄소산업에 이어 지역발전을 100년 동안 이끌 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정희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실행위원은 "새만금과 전북지역에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구축되고 있어 당연히 전북에 유치돼야 한다.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전북에 유치될 경우 무한한 경제적 가치로 전북의 발전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며 ”리더스 아카데미 원우들과 함께 유치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종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7일 개최

법원·검찰장애인 속여 배달 노예로 만든 20대 남녀⋯항소심서도 ‘실형’

익산10월 익산 소비 촉진 정책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