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북도, 군산해역 해파리 퇴치 대책본부 가동

image
군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인근 남방파제 수역에 떠 있는 해파리들.

전북 앞 바다에 해파리떼가 가득차 초비상이 걸린 가운데 전북도가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해파리 대책본부 가동을 시작했다.

여기에 이원택 국회의원(김제부안)이 해파리 구제작업에 필요한 국비 1억 원을 긴급 추가 확보해 바닷가 시군에 배정할 방침이다.

전북도는 해파리 대량출현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응하기 위한 예비비를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최재용 해파리 대책본부장은 “해파리로 인한 어업피해 및 해수욕객의 쏘임 사고를 예방하고 해파리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0일 전북 해역 보름달물해파리 주의 단계를 경계 단계로 상향해 대체 발령했다.

 

이강모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정읍서 70대 보행자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여 숨져

장수장수군, 개청 이래 첫 국민권익위 청렴도 ‘1등급’ 달성

정치일반전북자치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대수술…내년 새 기준 적용

정읍정읍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기관

정치일반‘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예타 통과…전북, 수소경제 선도 기반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