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형 연수로 효율성 높여 "학생 건강증진 앞장"
전북교육청이 '학생건강증진을 위한 보건교사 전문성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보건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7월과 8월 두 차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사로는 전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민선 교수, 박민희 간호사, 전북대 간호대학 김혜영, 박숙경 교수가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학교 내 소아당뇨 학생 지원과 관리, 응급처치에 초점을 뒀다.
특히 소아당뇨병과 아나필락시스 대처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학교에서 보건교사들의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서기 도교육청 문예체건강과장은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보건교사들이 학교 내 응급 상황 발생 시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보장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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