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이 부안군 진서면이 젓갈 제조업 집적지구로 선정되는 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전북도와 부안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3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사업비는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3년 동안 54억 5000만 원(국비 25억 원, 도비 5억 원, 군비 24억 5000만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 의원은 “부안 진서면은 곰소 젓갈이라는 지역의 고유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젓갈을 체계적으로 상품화하는데 부족한 면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젓갈제조업 직접지구 조성을 통해 곰소젓갈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젓갈을 대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함께 노력한 김관영 전북지사와 권익현 군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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