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남원서 벌목 작업 중이던 노동자 10m 아래로 떨어져 숨져

image
출처=클립아트코리아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시 20분께 남원의 한 건물 담벼락에 올라 벌목중이던 A씨(60대)가 쓰러지는 나무에 맞아 10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소방 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당시 A씨는 2인 1조로 벌목 작업을 진행했으나 쓰러지는 나무를 미처 확인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호우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나무를 제거하는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관리자 배치 여부와 주의 의무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송은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