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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내일채움공제 확산 기대...중진공, 대자인병원에 감사패

21일 전주 대자인병원에 우수기업 감사패 전달
'내일채움공제' 사업 적극 활용, 올해만 71명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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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이 21일 전주 대자인병원을 찾아 이병관 대자인병원장에게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 감사패를 전달했다./사진 제공=중진공 전북본부

사업주·근로자 모두를 위한 '내일채움공제'를 적극 활용한 대자인병원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준석, 이하 중진공)가 21일 전주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에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 감사패를 전달했다.

앞서 '내일채움공제'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부금을 일정 비율로 공동 적립해 5년 이상 장기 재직할 경우 근로자에게 적립금을 성과보상금으로 지급하는 정책성 공제 사업이다. 근로자에는 공제금뿐만 아니라 단체상해보험, 온라인 복지몰, 이러닝 교육, 공제계약대출 등을, 가입 기업에는 고용영향평가 도입·'내일채움공제' 연계 가점 부여 사업을 지원한다.

대자인병원은 지난 2019년부터 핵심 직원의 장기 재직을 통한 동반 성장을 위해 '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신규 가입자 수만 71명으로 우수 의료 인력의 장기 재직 유도와 자산 형성을 장려하는 '내일채움공제'를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진공 전북본부는 대자인병원이 '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참여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앞으로 우수 인력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근로자의 목돈·자산 형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관 원장은 "의료현장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의 장기 재직을 돕고 상생하기 위해 '내일채움공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의료진 전문성과 숙련도를 높여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내일채움공제' 안내와 접수는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 중진공 전북본부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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