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신 '감소' 전환

image
한국은행 전북본부 CI/사진=전북일보 DB

지난해 11월 가계대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4개월 연속 증가하던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신이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됐다.

22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23년 11월 중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전월 대비 386억 원 줄었다.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10월 1366억 원 감소한 데 이어 11월에는 1106억 원 감소했다. 전월과 마찬가지로 1000억 원 넘게 감소하면서 증가세를 보이던 여신이 감소로 전환된 것이다. 기업대출은 전월 대비 493억 원 증가하면서 증가 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수신도 전월보다 감소하면서 증가 폭(10월 3조 3000억 원→11월 6240억 원)이 축소됐다.

박현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