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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한다⋯경진원, 3년 연속 선정

2월 말 사업 공고, 11월까지 추진 예정
경영개선 지원·재창업 사업화 프로그램
동시에 박람회 견학·성과 공유회 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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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CI/사진=전북일보 DB

경진원이 3년 연속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2024 희망리턴패키지 경영 개선·재창업 사업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올해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매출액 감소·저신용 소상공인, 특별재난지역·고용 위기 등 특별지정지역 소재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2월 말 모집 공고 예정이며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지원사업은 크게 경영개선 지원·재창업 사업화로 구분해 진행할 예정이다.

경영개선 지원은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가 현장 진단을 통해 경영 상황을 분석하고 결과에 따라 경영개선 교육·최대 2000만 원의 개선자금을 연계 지원해 폐업을 예방하고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재창업 사업화는 폐업을 앞두고 있거나 폐업한 소상공인·재창업 1년 이내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e-커머스 등 유망·혁신 업종으로 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업종별 특성에 맞는 재창업 특화 교육·멘토링, 최대 2200만 원의 재창업자금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한다.

동시에 경진원은 창업 박람회 견학, 선배 기업·우수 소상공인 선진사례 탐방, 성과 공유회 등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윤여봉 원장은 "소상공인의 폐업 부담을 경감하고 신속한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그동안 사업 운영을 통해 축적한 경험·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올해는 더욱 심화된 시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2년부터 전북 권역의 희망리턴패키지 지원사업을 주관한 경진원은 그동안 경영진단 159개 사, 사업화 98개 사, 멘토링 881회를 지원했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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