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음주운전하다 자신의 집 앞 논두렁으로 추락한 60대 숨져

익산에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음주운전 중 사고로 추정, 공소권 없음 종결

image
익산경찰서 전경/사진=전북일보 DB.

음주운전을 하다 자신의 집 앞 논두렁으로 추락한 60대가 숨졌다.

5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익산시 낭성면 산달리 도로 옆 농로에서 A 씨(62)가 자신의 스포티지 차량 안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께 발견 장소 인근에 있던 자신의 집에서 차량을 몰고 나오다 도로 옆 농로로 3m가량 추락했다. 이후 A씨는 부상을 입은 채 수 시간 동안 방치됐고, 경찰이 A씨를 발견했을 때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의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A씨가 음주를 한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경수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산중위 전북정치권 공백…AI·에너지 현안 출혈 불가피

국회·정당국회, 내년도 예산안 종합정책질의 시작

사람들데이터로 도시를 짓다…전북 건축문화상 학생부문 대상 전주대 박인호 학생

정치일반李대통령, 울산 매몰사고 “인명구조에 가용자원 총동원하라”

정치일반전북, 1조 원대 ‘피지컬 AI’ 상용화 사업 전 실증사업 마무리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