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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역 경제와 건설기술 발전... 전북특별자치도 토목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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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토목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사진=건설협회 제공

대한토목학회 전북지회,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토목의 날 행사가 지난 30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토목학회 회원, 전북건설단체연합회 회장단 및 토목공사업 관계자와 지자체 토목직 공무원,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토우회 회원, 토목전공 대학생 등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전북지역 경제발전과 건설기술 발전을 위해 도내 각지에서 묵묵히 재직하고 있는 지자체 토목직 공무원과 지역건설산업에 근무하는 지역 토목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를 진작하고자 학회와 도내 건설관련 협회들이 뜻을 모아 열게됐다. 

이날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 15명, 종합건설협회장 표창 7명, 전문건설협회장 표창 7명 총 29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전북대학교 이재준 교수의 포트홀 예방대책과 군산대학교 원명수 교수의 토목섬유 튜브 연결 구조체의 시공방법의 기술세미나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 간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과 명량운동회 등의 친목행사로 도내 산업계·학·관 토목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시자는 영상 축사를 통해 "행사를 주최한 대한토목학회 전북지회 김형우 회장과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 소재철 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 임근홍 회장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전북건설업 활력을 위해 상반기 70% 조기발주와 지역업체의 수주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소재철 종합건설협회장은 “우리 고장은 최초 수리시설인 벽골제와 세계 최장인 새만금 방조제 등 자랑할 만한 토목시설물이 위치하고 있으며 미래 꿈의 운송수단인 하이퍼 튜브 기술개발이 펼쳐질 예정이기에 토목인들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근홍 전문건설협회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함께 이루자. 혼자 꾸는 꿈은 그저 꿈에 지나지 않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며  토목의 날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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