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AI 기반 업무 혁신 프로젝트’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2일 전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30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그 중 10건(도 5건, 시·군 5건)이 1·2차 사전심사와 본선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대국민 서비스의 품질을 대폭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개발공사는 RPA, 기계학습,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6개의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요 도입 기술로는 △최신 자연어처리 기술과 대규모 언어모델을 활용한 모든지 사원 챗봇 시스템 △AI 기반 대외 전자문서 자동배부 프로그램 △민원 자동배부 서비스 △Time Guardian(일정수호자) 서비스 △결재문서 자동 스크랩핑 프로그램 △전자문서 내 개인정보 추출 프로그램 등이 있다.
공사는 이를 통해 약 3억 5000만원의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대외 전자문서 자동배부 정확도 90%를 달성했으며, 31만 건의 전자문서 데이터를 축적하는 등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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