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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은행, 창립 55주년 기념 '도심 속 빛의 예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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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전북은행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창립 55주년을 맞아 본점 건물과 주변 가로수를 활용한 특별한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북은행은 본점 건물과 그 일대에 다채로운 조명과 오브제, 오너먼트를 설치해 겨울밤을 밝히는 따스한 빛의 정원을 연출했다. 전북은행의 마스코트인 '제이비'와 '씨드'를 활용한 평면 장식물과 입체 조형물을 곳곳에 배치해 시각적 즐거움은 물론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더했다.

본점 앞 가로수 55그루에 설치된 '그래피티 니팅' 작품들도 눈길을 사고 있다. 그래피티 니팅은 가로수에 섬유 소재의 옷을 입히는 새로운 형태의 공공예술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금암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진행한 '실타래 버스킹(실버킹)' 사업의 결과물이다. 이 프로젝트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전통 손뜨개 기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동시에,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꾸미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다사다난했던 지난 1년의 시간들을 돌아보며,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고 인증샷도 남기면서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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