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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고

[신년사] 문승우 도의장 "일 잘하는 의회·함께 만드는 전북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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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우 의장

"새로운 희망전북 견인하는 도의회가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도민 여러분의 삶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매우 특별한 한 해였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으로 더 새롭고 더 특별한 희망의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특별법에 담긴 다양한 특례를 통해 소외와 낙후의 이미지를 떨치고 도약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또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과거 새만금잼버리 파행의 오명을 씻어내고 전북의 위상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얼어붙은 경제와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심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또 전북 몫을 찾고 지키기 위해 각종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지역소멸을 막고 균형발전을 모색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민들의 그늘진 얼굴에 환한 웃음을 되찾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갈수록 사회는 복잡해지고 행정은 전문화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의회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정책 역량을 쌓고 전문성을 높여 다양한 민의가 도정이나 교육행정에 제대로 반영될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도민의 신뢰를 토대로 ‘일 잘하는 의회, 함께 만드는 전북’을 견인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새로운 희망 전북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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