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표(51) 한국무역협회 전 도쿄지부장이 이달 3일 자로 신임 전북지역본부장으로 부임했다.
박 본부장은 전남 강진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2월 한국무역협회에 입사한 후 국제협력실, 전북지부, 싱가포르지부 등을 거쳐 무역빅데이터실장, 도쿄지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박강표 본부장은 "대내외 불확실한 무역환경으로 우리 경제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 전북 기업의 무역 애로 해소를 최우선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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