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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25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3시 30분께 완주군 봉동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41㎡와 냉장고 등 가전제품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953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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