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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주·전주 통합 찬성 11개 단체 "올림픽유치하려면 완주·전주 통합해야"

김관영 지사에 '전북도정 상설회의' 제안⋯완주전주 상생통합 및 올림픽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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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찬성 11개 단체가 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백세종 기자

완주·전주 통합 찬성 11개 단체는 5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이 2036 하계올림픽을 최종 개최하려면 완주·전주 통합으로 동학혁명에 버금가는 수준의 혁신과 변화를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찬성관련 단체들이 한데 모여 한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체 관계자 20여 명은 이날 회견에서 "하계올림픽 유치는 낙후와 침체를 탈피하고 소멸 위기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도내 정치인 등이 참여하는 '전북도정 상설회의'를 구성해 완주·전주 상생 통합에 관한 대타협과 하계올림픽 유치 활동을 이어가달라고 도지사에게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과제가 해결되면)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발전 격차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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