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주에서도 '공무원 사칭' 사기 시도⋯시민들 주의 요구

image
사진=전주시

최근 전국적으로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행각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주에서도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납품을 요구하는 행위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민원콜센터를 통해 전주시청 공무원이 심장 제세동기 등 물품 납품 요청을 했다며 소속 직원이 맞는지 확인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확인 결과 해당 이름을 가진 직원은 존재하지 않았다. 특히 사칭범이 사용한 가짜 명함에 기재된 전화번호는 도내 타 자치단체에서 발생한 사칭 사건의 전화번호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공무원이라고 본인을 소개하며 물품 납품 등을 요구하는 전화를 받는 경우 반드시 해당 부서에 전화해 확인해달라"며 "사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문민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람들김의신 박사 초청 전북 백년포럼…“건강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

정치일반전북도, 수소경제 판 키운다…특화단지·국가산단 동시 추진

정치일반전북 도민 삶의 질 ‘체감 개선’…행복감·생활만족도 동반 상승

문학·출판제13대 전북작가회의 회장에 정동철 시인 추대

국회·정당與 "여야 정치인 예외 없는 통일교 특검 수용"…국힘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