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노인일자리 하던 80대, 농수로 아래 추락해 숨져

image
장수경찰서 전경. 전북일보 DB

잡목 제거 작업을 하던 노인이 농수로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장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8시 30분께 장수군 장계면에서 A씨(80대·여)가 농수로 2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당시 A씨는 장수시니어클럽이 노인 일자리 공공근로 사업으로 진행하는 농수로 뽕나무 나뭇가지 제거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농수로 밑에서 잘려 올라온 뽕나무 나뭇가지를 받아주다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문경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읍장기철 김대중재단 정읍지부장, 내년도 정읍시장선거 출마 선언

정읍안수용 민주당 먹사니즘 정읍대표, 정읍시장 선거 출사표

완주서남용 전 완주군의회 의장, 완주군수 출마 선언

정치일반李대통령 “산업·민주화 전 과정 어르신들 함께해…헌신에 감사”

정치일반‘주민 주권 시대’ 전북도… 주민자치회,​ 풀뿌리 지방자치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