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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병도 국회 예결위원장 “전북이 예산으로 홀대 받는 일 없도록 할 것”

“윤석열 정부때 새만금 78%삭감 같은 일 다시는 없을 것”
“피지컬 AI사업 부처 예산 아냐, 상임위, 예결위의 노력으로 이뤄내”

한병도
한병도 국회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시을)은 11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우리 전북이 예산으로 홀대 받고 서러운일 받는 일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국회의원, 전북도, 각 시군 예산정책협의회에 앞서 의회를 방문한 한 의원은 “제가 예결위원장이 되고 전북에 내려와 인사드릴 기회가 없었다”며 “과거 윤석열 정부때 새만금 예산이 78%가 삭감되면서 분노를 넘어 자괴감이 들었었다”고 회고한 뒤 이같이 말했다.

특히 한 의원은 최근 피지컬 AI 사업 관련예산을 놓고 "이 사업은 부처에서 올라오지 않고 상임위원회에서 부터 만들어진 사업으로, 상임위에서 예결위에 상정하고 이를 통과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그만큼 국회단계에서 전북의원들의 영향력과 직위가 힘을 휘하면서 AI같은 주요 사업들이 전북을 위해 반영될 기회가 많아졌다는 셈이다.

아울러 "이제 국회도, 전북도 새로운 산업인 AI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재 전북과 관련해 국회에 올라온 사업들이 있다”며 “제조업 체질개선, 새만금 및 SOC사업, 농생명 산업분야, 문화 관관 사업 인프라 등인데, 이런 것들을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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