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배수장 전기 점검 작업하던 근로자 2명 감전

전기 점검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께 전주시 전미동의 한 배수펌프장에서 변압기를 점검하던 근로자 A(66)씨와 B(62)씨가 감전됐다.

이 사고로 이들은 손과 안면부 등에 화상을 입고 소방당국에 의해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씨 등은 벼락으로 인한 정전 이후 전기가 다시 들어왔는지 확인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와 B씨는 배수장 전기 작업을 위해 고용된 기간제 근로자였으며, 전기기술자 자격증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와 전주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문경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에서 다시 뛰는 군산 수산업, 글로벌 K-씨푸드 중심지로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