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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농협파트너스, 장례지원서비스 업무협약…임직원 복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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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전북일보 7층 사장실에서 윤석정 전북일보사장과 고영훈 농협파트너스 전북지사장이 '농협상조 장례지원서비스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사진=조현욱 기자

전북일보와 농협파트너스 전북지사가 장례지원서비스 업무협약을 맺고 임직원 복지 강화를 약속했다. 민간기업과의 첫 협약으로, 상조 가입비 없이 합리적 비용의 후불형 장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골자다.

27일 전북일보 7층 사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과 고영훈 농협파트너스 전북지사장이 참석했다. 농협파트너스는 지난 9월 전북지역 92개 농·축·품목농협과 동일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민간기업과는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에 따라 농협파트너스는 전북일보 임직원 대상 맞춤형 장례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전문인력(장례지도사) 파견, 투명한 비용 안내,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을 약속했다. 전북일보 임직원과 지인에게는 사용료 10만원 할인, 장례지도사 1명 무료 파견, 일회용품 무상 제공 등의 혜택이 적용된다.

농협상조 장례지원서비스는 월 납입금이 없는 후불형 구조다. 365일 콜센터를 통해 소속을 확인하면 동종 업계 대비 100만원 이상 낮은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고영훈 지사장은 “전북의 대표 언론사와 협약을 맺게 돼 뜻깊다”며 “품격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장례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파트너스는 농협중앙회 계열사로, 장례지원 외에도 인력 파견, 토탈 클린, 소독·방역 등 업무환경 개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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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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