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전북경찰청‧전주보호관찰소, 전자발찌 훼손 도주범 검거 합동 훈련

Second alt text
합동훈련을 하고 있는 전북경찰청·전주보호관찰소/ 전북경찰청

전북경찰청이 20일 전주보호관찰소와 함께 전자발찌 훼손 도주범 검거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2014년 법무부와 경찰청 사이에 합의된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구성에 따라 실시됐다.

훈련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익산역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도주한 성범죄자를 경찰과 보호관찰소가 공조해 추적‧검거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성폭력, 스토킹 피해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높아진 것을 고려해 피해자 보호 훈련도 병행됐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전자발찌 훼손 도주 사건은 강력범죄와 보복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경찰과 보호관찰소 간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문경 기자

김문경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익산 북부권 청소년 문화공간 ‘꿈뜨락’ 개장

익산익산 원도심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익산강경숙·박철원 익산시의원, 시민 대변 의정활동 ‘엄지척’

익산연말연시 호남·전라선 KTX 10회 추가 운행

기획[팔팔 청춘] 우리는 ‘늦깎이’ 배우·작가·가수다⋯"이 시대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