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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은 핵심의제로 서민 살림살이의 질 향상를 꼽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월 30일, 31일에 걸쳐 만 18세 이상 남녀 성인 1019명을 대상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대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앞서 실천본부는 제21대 총선 유권자 핵심의제를 선정하기 위해 정책 자문단을 대상으로 10대 핵심의제의 범위를 선정했다.(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1대 총선에서 반드시 다뤄야 할 핵심의제로는 서민 살림살이의 질 향상(15.7%), 집값 안정 및 서민주거비 부담 완화(13.8%), 청년 실업 및 주거 대책 마련(13.2%), 세대 계층 등 사회갈등 완화(11.8%), 질 좋은 일자리 창출(11.2%), 고령화 사회 대책 마련(9.1%),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 대응(8.2%), 공교육 정상화 및 사교육비 절감(6.8%), 남북관계 현실적 대응(5.6%), 비정규직 문제 해결(2.8%) 등의 순으로 선정됐다. 특히 세대별 응답에서 선호 의제가 뚜렷하게 갈렸다. 만18세~29세, 50대, 60대 이상의 연령별 응답 내용은 자신이 속한 세대 관련 의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18세~29세 유권자는 총선 최우선 핵심의제로 청년실업 및 주거 대책 마련(23.7%)을, 50대 유권자는 서민 살림살이의 질 향상(21.8%), 60대 유권자는 고령화 사회 대책 마련(15.3%)을 가장 높게 꼽았다. 또한 거대 담론보다는 생활 의제로의 변화가 심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관계자는 탄핵과정을 거쳐 탄생한 새로운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과 적폐청산 정책을 통한 거대담론이 해소되는 과정이 10대 핵심의제 선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면서도 청년 실업 및 주거 대책 마련 등 청년 관련 의제는 지방선거와 대선, 총선 등에서 지속적으로 핵심 의제로 제안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총선 특별취재단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유희태 예비후보가 치르는 경선이 관건인데 완주를 중심으로 소지역주의가 발현될 조짐을 보이면서 후보간에 뚜렷한 지역대결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방의원들과 크고 작은 조직들은 특정후보를 둘러싼 이합집산을 거듭하고 있다.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율 결집현상이 강하다는 점도 경선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민주당 후보로 선출되면 본선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민주평화당 임정엽 예비후보 측에서 민주당 경선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지도 관심사다. 지역 정가에서는 민주당 후보의 본선경쟁력에 따라 역선택을 할 수도 있다는 등 여러 소문이 나돌고 있다. 이와 함께 안 후보 측근들이 지난 20대 총선 당시 국민의당 경선 탈락자 캠프를 매수했던 혐의로 기소된 일을 두고 어떤 공세를 펼칠 지도 관심사다. 완주군에선 완주출신인 유희태 후보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완주군의회 의원 11명 가운데 7명이 유 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일부 지역구 도의원도 유 후보 측에 합류했다.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진 이유는 완주군 비봉면 폐기물 문제와 관련이 있다. 군의원들이 해당 문제를 갖고 박성일 군수에게 이의제기를 할 때 안 의원이 적극 나서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 완주 지역사회에서 완주출신 국회의원 을 갈망하는 여론도 있다고 한다. 완주군 인구는 진안, 장수, 무주군을 합친 숫자보다 많다. 반면 경선투표의 50%를 차지하는 권리당원 확보는 현역인 안 후보가 앞섰다는 평가가 많다. 막강한 박성일 군수 조직도 암묵적으로 안 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현역의원 프리미엄도 안 의원이 갖춘 경쟁력이다. 진안출신인데다 같은 동향인 정세균 전 의장이 국무총리가 되면서, 진안에서는 안호영 의원을 향한 지지율이 결집했다는 전언이다. 다만 진안군에서는 이항로 전 군수의 직위상실로 4월 15일 군수 재보궐선거도 치러지는데 총선보다 군수 재보궐선거에 대한 관심이 더 높은 편이다. 무주군에서는 안 후보가 유 후보보다 소폭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무주 지역 도의원과 군의원 대부분은 안 의원을 지지하고 있는 것이 큰 힘이 되고 있다. 다만 유 후보가 바닥 민심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장수는 지난 2018년 613지방선거의 여파가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안 후보는 장영수 군수와의 관계가 긴밀하다. 반면 유 후보측에는 당시 장 군수를 지지하지 않았던 세력이 상당수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숙 전 군수후보나 양성빈 전 도의원 등이 유 후보 측이다. 차기 지방선거 공천과도 관련이 있다는 해석이 많다. 민주평화당 임정엽 예비후보의 역선택도 민주당 경선결과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변수로 거론된다. 임 후보는 안 후보와 유 후보 가운데 누가 본선 경쟁력이 약한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임 후보가 최근 들어 선택지를 계속 바꾸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안 후보 측근 3명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는 점도 변수다. 당시 안 의원 캠프 관계자 3명은 지난 2016년 총선 당시 국민의당 경선 탈락자 캠프에 뒷돈을 주고 안 후보의 선거운동을 돕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는 당시 같은 국민의당 후보였던 임 후보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당시 경선 탈락자 캠프는 수십년간 완주 지역에서 표밭을 갈며 완주군수국회의원 선거 등에 출마한 조직이었기 때문이다. 임 후보측을 비롯한 야권이 이런 상황에 대해 안 의원을 향해 거센 공세를 펼칠 가능성도 예상된다. <끝> /총선 특별취재단
제21대 4.15 총선이 15일이면 꼭 D-60일로 접어드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선 레이스가 불붙고 있다. 민주당 정서가 강한 도내 특성상 민주당 경선은 곧 당선이라는 인식이 강해 이번 총선은 여야 경쟁 구도보다 민주당 후보들의 경선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펼쳐지는 분위기다. 경선 승리가 금배지 향배를 결정할 개연성이 커 각 후보자들은 경선에 전력투구하면서 막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당장 13일부터 민주당 경선 지역이 속속 발표되면서 가운데 도내 선거구의 후보군이 어떻게 압축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415 총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경선을 하는 지역 52곳을 발표했다. 1차 경선지역은 수도권 23곳, 충청 6곳, 호남 7곳, 대구경북 3곳, 부산경남 10곳, 강원제주 3곳 해서 모두 52곳이다. 민주당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당비를 내는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북에서는 익산갑, 익산을, 완주진안무주장수 등 3곳이 우선 1차 경선 지역에 포함됐다. 익산갑은 김수흥, 이춘석, 익산을은 김성중, 한병도, 완주진안무주장수는 안호영, 유희태 등 각 2명씩이다. 선거판이 가열되면서 상대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 등 네거티브 선거전이 심화하고 있다. 경선 후 후유증도 커 보인다. 이번 전북 총선의 특징은 한두곳을 제외하곤 여야 경쟁이 극히 미미하다. 민주당 후보만 난립하면서 야권 후보에 대한 지지세는 극히 약해 존재감 자체가 없다시피 하다. 민주당 공천심사관리위원회는 13일 1차 경선지역 발표를 시작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여론조사 안심번호 추출을 의뢰할 예정이다.공천 결과에 불복하는 후보자는 15일까지 재심을 신청할 수 있다. 민주당 경선일정을 보면 최고위원회는 오는 17일 경선 지역 및 후보자를 최종 의결한 뒤 ARS투표 시행업체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경선지역 후보자 접수도 병행한다. 18일에는 선거인 명부를 작성하고 19~20일 열람 및 이의신청, 21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한다. 23일 이동통신사로부터 안심번호를 접수받은 뒤 24일 경선 투표를 시작한다. 26~28일 경선 투표 종료 및 개표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발표하며, 3월1일까지 재심기간을 거쳐 2일 최종 결과를 최고위원회에 보고해 의결한다. 6일에는 비례대표 후보자 중앙위원 순위투표를 진행하며, 23~25일 사이 당무위원회에서 후보자를 인준한다. 이 기간 중에 단수지역에 대한 2차 경선지역 후보자 선정도 같이 병행된다. 한편 자치단체장들은 총선 D-60일인 15일부터 정당이 개최하는 정견정책발표회 등 정치행사에 참석하거나 선거대책기구 등을 방문하는 행위가 제한된다. 정당과 후보자는 그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 또 지방자치단체장과 소속 공무원은 교양강좌, 사업설명회, 공청회, 직능단체모임, 체육대회, 경로행사, 민원상담 기타 각종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할 수 없다.
박희승 예비후보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 문화전통환경이 먹거리가 되는 새로운 남원임실순창을 목표로 8대 중점공약과 30개 세부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8대 중점공약으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립 및 연구시설 유치 △지리산친환경전기열차 도입 △옛 서남대 부지 활용방안 및 후속대책 마련 △효 문화도시(고령친화도시) 육성 등을 제시했다. 세부공약으로는 △새만금강천산지리산 잇는 전북권 동서내륙관통도로 직선화 △섬진강 관광중심지 개발 및 벚꽃길 조성 △지리산 승마레저 관광벨트 형성과 고원스포츠 복합체육시설 확대 △웹툰 등 문화콘텐츠 신산업 육성 등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경선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남임순 지역의 주민은 물론, 지역민의 아들과 딸, 손주 세대가 지역에서 일자리를 얻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강래 예비후보 이강래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 허위사실에 의한 반복적인 네거티브 공세에 법적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박희승 후보 대변인 명의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었던 제가공정성과 정의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억지논리로 비방흑색 선전을 일삼고 있다며 당내 경선인 점을 감안해 무대응으로 일관하려 했으나 SNS를 통한 반복적인 네거티브 공세는 도저히 두고 볼 수 없어 박 후보 전 사무국장 김모씨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전주지검 남원지청에 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지금이라도 박 후보 측은 금도를 벗어난 네거티브 공세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선의의 경선, 정책중심의 경선으로 이번 경선이 우리 민주당의 축제가 되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한다며 유권자가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언론과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공개토론회를 벌일 것을 공식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김수흥 예비후보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 총선 1호 공약으로 전북도청의 익산 이전을 내걸었다. 김 후보는 전북도청의 익산 이전은 익산의 발전을 위한 확실하고, 충분하고, 필수적인 공약이라며 낙후된 익산을 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김 후보에 따르면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전주시와 완주군이 걸쳐있는 전북혁신도시에만 도청이 소재해 있어 전북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에 도청의 이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전북도청 이전 문제는 전북권 각지에서 종종 제기되어 온 이슈로서, 이미 김제시는 제2혁신도시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으며, 일각에선 새만금 이전 요구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 후보는 특히 전주시가 특례시 지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도청의 이전은 예정된 수순이라며 도청의 익산 이전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지 않으면 다른 지자체에 빼앗길 수 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주현 의원은 13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민주평화당과 기본소득당녹색당미래당 등 청년층을 대변하는 3당과 공동 주최로 2020총선과 청년정치, 대한민국 불평등을 논하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주현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준호 기본소득당 대변인과, 김혜미 녹색당 정책위원, 우인철 미래당 정책위원장, 송기균 송기균경제연구소장이 각각 소득기후주거자산 등 대한민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야의 불평등과 이를 타파할 새로운 정치대안에 대해 발제를 맡았다. 박주현 의원은 최근 우리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가 양극화와 불평등으로 이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로막고 있다며 불평등은 구성원의 의욕을 감소시키고, 경제를 병들게 하며, 사회구성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청년과 영세자영업자, 비정규직 노동자, 농어민, 서민층을 소외시킨다고 지적했다.
김제부안 선거구는 소지역주의가 총선에서 당락을 가를 가능성이 크다. 지난 총선에서도 이 선거구는 소지역주의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16년 총선 당시 김제시 선거인수는 7만6021명, 부안군은 4만8787명으로 인구차가 컸는데, 김제 출신인 국민의당 김종회 후보가 부안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춘진 후보를 꺾었다. 당시엔 국민의당 바람이 거세기도 했지만 소지역주의가 큰 변수였다는 관측이 중론이다. 이번 총선에서도 소지역주의가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소지역주의가 민주당 경선때부터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점이다. 야권에서 김제 출신 이원택 후보와 부안 출신 김춘진 후보를 저울질하면서 특정 후보에게 역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야권 통합신당 문제 또한 최종 결론이 어떻게 될지 관심사다. 경선은 송하진 도지사와 김춘진 예비후보와의 도지사 선거 2차전 성격을 지닌다. 이원택 예비후보가 송 지사의 핵심측근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선거전도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김 후보는 시민운동가에게 녹취록을 제보 받아 지난달 7일 이 후보와 온주현 김제시의회 의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이 후보와 온 의장이 지난해 12월 11일과 13일 김제의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20여 곳에서 유권자를 대상으로 좌담회를 열 때 지지를 호소하는 명백한 사전 선거운동을 펼쳤고, 이 과정에서 일부 공무원을 동원했다는 것이다. 이같이 김 후보가 이 후보를 고발한 것은 지난 2018년 전북도지사 선거에서 경쟁을 벌였던 송 지사가 자신을 총선에서 떨어뜨리기 위해 정무부지사를 지낸 이 후보를 내보내 밀고 있다는 확신 때문이라는 게 지역 정가의 관측이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통해 사전선거 운동을 한 적이 없다며 김 후보 측에서 녹취록이 있다고 하니 공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경쟁구도에서는 이 후보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선거구에 뛰어든지 얼마되지 않았으나 이 후보가 절대적 우위에 있다는 관측이 무성하다. 그러나 야권이 두 후보를 두고 소지역주의를 이용한 역선택을 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는 후보자들의 출신 지역과 지역별 선거인수와 관계가 있다. 이 후보는 김제 출신이고, 김 후보는 부안 출신이다. 김제출신인 대안신당 김종회 의원 입장에선 같은 김제출신의 후보와 본선에서 맞붙는 것이 썩 달갑지 않다. 김 의원에게 집결될 가능성이 있는 표가 분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선거인 수도 고려해야 할 요소다. 13일 기준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제의 선거인수는 7만3632명, 부안은 4만7181명이다. 각종 총선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전북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높긴 하지만 현역 의원인 김종회 의원의 경쟁력을 무시하긴 어렵다. 김 의원은 현역 프리미엄을 안고 재선을 위한 담금질을 하고 있다. 또 선대때부터 학성강당을 운영해오면서 쌓아온 민심도 큰 자산이다. 다만 대안신당이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과 통합신당 지도부 구성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은 걸림돌이다. 자칫 통합에 실패하면 민주당과 1대 1 구도를 만들지 못할 수 있다. 이럴 경우 후보 단일화를 하지 못한 채, 야권에서도 대안신당 김 의원, 바른미래당 김경민 예비후보가 별도로 출마할 수 있다. 이럴 경우 야권을 향한 바닥표심이 분산될 수 있다.
김성주 예비후보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후원회장은 전북 출신 김원기 전 국회의장이 맡았다. 출범 인사에서 김원기 후원회장은 제가 사랑하는 후배 김성주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의 역할을 마무리하고 다시 한 번 전북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고자 한다며 김성주는 명확한 비전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전북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전북의 큰 어르신인 김원기 전 국회의장님께서 후원회장을 맡아주신 것에 큰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시는 분들이 보내주시는 정성과 응원을 전북발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생각하며 열심히 뛰겠다. 전북을 위해 전부를 걸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다문화사회특별위원회(위원장 전현수)와 농어민위원회(위원장 김상민)는 12일 완주군 산업단지에 소재한 승용자동차 전문 휠 생산업체 (주)대유글로벌(대표이사 박건민) 공장을 방문해 기업 현황과 현장에서의 문제점, 다문화 노동자 처우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한민국 자동차 부품산업의 발전과 다문화 노동자를에 대한 근로환경 개선을 추구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안호영 전북도당 위원장과 김상민 농어민위원장, 전현수 다문화사회특별위원장, 박건민 ㈜대유글로벌 대표이사 등 기업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안 위원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공장 작업장 내 노동자들의 예방과 안전이 우려되고 특히 언어와 문화 차이로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다문화 노동자들에 대한 예방법이 철저히 준수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상민 농어민위원장은 날로 늘어나는 외국민 노동자에 대한 인권보호와 시대적으로 다문화사회에 접어들고 있는 사회적 공감대가 필요하다며 완주군에 6500여명의 다문화 가정과 함께 외국인 노동자 및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적민 소통의 기회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종윤 예비후보 고종윤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오늘 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21대 총선 호남권 후보 TV토론 교육을 받고 왔다며 그동안 몇 번의 TV토론을 참여해본 저는 항상 현안에 대한 충분한 공부와 많은 연습이 TV토론에 제일 중요한 요소임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바쁜 선거 일정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이번 교육에 참석했는데 이는 후보자 뿐 아니라 유권자분들에게도 마찬가지라며 각 후보들의 정확한 의견표출과 진지한 자세가 유권자분들에게 명확한 정보를 제공 해 주고, 이는 유권자분들의 투표권 행사에 매우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고 후보는 이날 교육을 통해 진실 된 언어와 깔끔한 논리, 올바른 생각의 표현을 또 한 번 연습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좀 더 저의 꿈과 의견을 정확하게 표명해 유권자분들에게 맑고 정정당당한 표를 얻는 젊고 깨끗한 능력있는 후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임정엽 예비후보 임정엽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아파트 관리비 절감 등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이날 완주군 봉동 첨단 과학단지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주거비 부담완화 등을 위해 아파트 관리비 절감 방안 마련을 위한 완주형 아파트 관리비 혁신 TF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파트관리비는 △난방비 △전기전용경비비, 일반관리비가 큰 축을 차지하고 있다. 임 후보는 이 가운데 공용부분(전기료, 수선승강비 유지비)은 효율적인 관리에 따라 소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공용의 경우 주요 공용부내 센서 등 도입과 LED 교체, 인버터(직류변환장치) 사용이 필요하다면서 일반관리비청소비경비비는 수요 사전조사로 불필요한 물품구입 지양, 투명한 경쟁 입찰 용역비 등을 통해 점진적 절감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춘진 예비후보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예비후보는 12일 청장년 인구 유입을 위한 대표공약으로 김제부안 농생명중심도시 육성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저출산 고령화시대 지방소멸 위기에 내몰린 김제와 부안에 청장년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농생명중심도시로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정착거주형 미래농업인 육성단지를 만들고 새만금 농업용지에 미래농업인교육농장을 조성하는 농생명 청년창업특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유경제 주민참여형 스마트 팜 교육혁신단지 1000개를 구축해 농촌의 고령인구와 도시 은퇴자들이 어울려 같이 일하며 공생할 수 있는 미래농업기반을 갖춰 농촌경제에 활력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의 곡창지대 김제가 새만금 개발로 더욱 넓어지게 됐다며 공유경제를 중심으로 한 주민참여형 스마트 팜 육성으로 김제부안을 대한민국 농생명중심도시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이원택 예비후보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내 삶의 변화, 지속가능한 김제부안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6대 추진전략을 핵심분야별로 나눠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속도를 내기 시작한 새만금에 세계적 수준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등 미래산업 환경이 구축되고 있다며 여기에 첨단과학분야 R&D(연구개발)센터와 실증단지를 구축해 미래과학 선도지역으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하이퍼루프(진공상태 초고속이동수단) 실증단지 구축을 새만금의 대표 공약으로 선정했다며 차세대 운송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하이퍼루프 개발 선점으로 전북의 미래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새만금 투자지구 지정을 통해 일정 금액 이상을 투자하는 국내외 기업에 대해 취득등록재산법인세 등 각종 세금을 감면하거나 비과세하겠다고 약속했다.
박희승 예비후보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아카데미 4관왕을 차지하며, 세계 영화사를 다시 쓴 영화 기생충의 낭보에 주목한다며 제2, 제3의 기생충 신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남원임실순창을 문화콘텐츠 산업의 최적지로 육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고장 전북에서 제작한 영화가 최고 권위의 아카데미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 등 4개 부문을 휩쓴 일은 세계 영화사를 다시 쓴 대단한 경사라면서 경선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이러한 대경사가 차후에도 탄생할 수 있도록 문화콘텐츠 분야 신산업 육성에 힘을 쏟겠다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영화 조폭마누라와 드라마 미생 등 최근 만화의 새로운 영역이 된 웹툰과 이를 극화한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이 선풍적 인기를 끌며 새로운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오수의 개와 만복사저포기(김시습), 춘향전, 흥부전, 가루지기전, 동편제, 만인의총과 관왕묘 등 수많은 이야기와 역사 스토리를 간직한 우리 지역이야말로 웹툰 관련 신사업 등 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말했다.
남원임실순창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박희승 예비후보와 이강래 예비후보 중 누가 본선 후보로 나설지가 최대 관심사다. 누가 본선에 나서느냐에 따라 민심 향방이나 지지 세력이 극명히 갈리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현역인 무소속 이용호 의원은 민주당 경선결과를 가장 우선 순위에 두고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은 일찍부터 현역프리미엄을 활용해 바닥민심을 파고들고 있으며, 정의당 정상모 남원임실순창지역위원장과 무소속 방경채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상황이다. 남원임실순창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경선결과가 최대 관심사이다. 민주당을 향한 지지율 결집현상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누가 후보로 나서느냐에 따라 본선에 미칠 영향이 달라지기도 한다. 현재 박희승이강래 예비후보는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데 두 후보를 향한 기초의원 지지세도 팽팽한 상황이다. 남원시의회의 경우 의원 16명 가운데 딱 절반씩 박 후보와 이 후보를 지지한다. 이런 가운데 순창군은 박 후보, 임실군은 이 후보를 지지하는 의원들이 많다. 이런 이유로 남원임실순창 자치단체장들도 누구에게 힘을 실어야 할지, 내심 셈법이 복잡한 상황이다. 두 후보가 가진 약점도 분명하다. 박 후보의 경우 지역위원회 내 갈등이 약점으로 거론된다. 당 지역위원회가 지난해 남원지역 도의원 2명이 당원명부를 유출했다며 경찰에 고발한 사건 때문인데, 이로 인한 갈등의 여진이 여전히 남아있다. 고속도로 가로등(LED)사업 가족 일감몰아주기 의혹과 고속도로 톨게이트 집단 해고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던 이 후보는 최근 검찰의 불기소 처분과 민주노총의 농성철회로 논란이 일단락됐다. 그러나 톨게이트 노동자 집단 해고 문제에 대한 여진은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후보 사이에 신경전도 치열하다. 이 후보는 지난달 3일 박 후보가 유튜브, 명함, 현수막,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을 활용한 마케팅을 하고 있다며 남원선거관리위원회에 위법여부를 판단해달라고 의뢰했다. 박 후보도 맞불을 놨다. 박 후보는 지난 10일 이 후보를 겨냥해 지난 1920대 총선에서 유권자와 당원으로부터 낙선과 경선 패배의 성적표를 받은 만큼, 존경받는 정치원로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마디로 이젠 정치를 그만 두라는 거다. 두 후보의 지지기반과 성향이 다른 만큼 누가 경선에서 승리하더라도 후유증을 최소화하면서 어떻게 봉합할지가 큰 과제다. 그 동안 남원임실순창 선거구는 민주당 후보들이 통합하지 못해 본선에서 패배한 경험이 있다. 지난 총선때 공천에서 탈락한 강동원 전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본선 구도가 3파전이 되면서 결과적으로 국민의당 이용호 후보(39.1%)가 당선됐다. 민주당에서 본선에 누가 나서냐에 따라 선거구도가 달라질 수 있다. 먼저 이 후보가 본선에 진출할 경우 지역 내 오피니언 리더의 지지가 결집될 수 있다. 이들 사이에 중진의원 양성론이 주류를 이루기 때문이다. 다만 20대 국회에 입성하기 위해 지역을 떠났던 사실과 지역 현안에 소홀했다는 일각의 여론, 세대교체를 내세우는 당 이미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은 약점으로 거론된다. 박 후보가 본선으로 진출하면 민주당에 대한 고정표 20% 가량을 온전히 흡수할 수 있고, 지지세를 확장할 수도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강동원 전 의원도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그러나 당내 지역위원회 문제에 대한 여진이 남아있고, 유권자들과의 스킨십이 약하다는 평가가 계속 나온다. 무소속 이용호 의원은 현역 프리미엄이 두터운데다 지역 유권자들과의 스킨십이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드러났듯 바닥민심이 굳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지난해 초 민주당 복당에 실패하면서 민주당 후보와 싸워야 하고, 국립 공공의료대학원법 현안이 남아있는 사실은 약점으로 지적된다. 본선에서는 국립공공의료대학원법의 2월 임시국회 통과가 변수로 거론된다. 지역 의료 인력 양성및 경제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정치권이 노력한 성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현역인 이 의원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반면 2월 임시국회에서 제대로 논의되지 못한 채 폐기된다면 정치권에 책임을 묻는 심판론이 붉어질 수 있다. 이럴 경우 집권 여당 의원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우세해질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민심의 향방이 가늠하기 힘들다는 점도 변수다. 과거 남원임실순창 선거구는 민주당, 보수정당, 진보정당, 군소정당, 무소속 의원까지 두루 배출하는 특수한 지역이었다. 유권자의 선택에 정당보다 인물이 큰 영향을 미친 셈이다.
염경석 정의당 도당위원장 염경석 정의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1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내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염 위원장은 이날 지난 30년 간 사회적 약자를 대변해왔고, 진보 정치인의 양심과 신념을 바탕으로 지역과 국가를 위해 헌신봉사하겠다며 (비례대표에 당선돼)전북의 11번째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동존중과 노동자가 존경받는 사회 환경을 만들고 비정규직 노동자와 영세 자영업자,장애인,청년,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겠다며 무상보육과 무상돌봄, 무상교육, 무상의료를 완성하고 고교 평준화와 대학평준화 그리고 학력간 임금차별이 없는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염 위원장은 핵중심의 에너지 체계,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체계를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하고 지방분권과 자치, 지역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병도 예비후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청와대 하명수사 등에 대한 공소사실 공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 후보는 변호인을 통한 입장문 발표에서 공소장에는 대통령에 대한 부적절한 언급을 통해, 대통령이 선거개입에 관여했다는 인상을 주려는 표현이 상당부분 포함돼 있다며 공소장은 법원에 제출하는 공문서이지, 정치 선언문이 아니다. 심히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은 공소장에 피고인 사이에 선거에 부당한 영향을 미칠 암묵적묵시적 공모가 있었다고 기재했다며 공소사실을 입증할 증거가 명확한지도 의문인 대목이 한 둘이 아닌데 무슨 증거로 공소장에 현출했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는 검찰은 하명수사(표적수사)로 인해 지지도가 변화했고 선거 당락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한다며 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하명수사는 없었고, 검찰은 존재하지도 않는 하명수사에 선거 당락을 연결시키고자 여론조사 수치를 자의적편의적으로 인용했다고 강조했다.
최형재 예비후보 최형재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과 전주, 시민의 삶을 완전하게 변화시키겠다며 6대 분류 20개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이날 전북의 큰 그림으로 도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전주-완주-익산-군산-새만금을 묶는 메가시티로 만들어 하나의 경제생활권으로 형성해나가겠다는 메가시티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여당의 장점을 살린 전북 국가예산 10조원 확보도 약속했다. 최 후보는 국가정보원과 자전거 경륜장이 건설된 지 30여 년이 됐다며 건설 당시 외곽지역이었던 전주 신시가지와 혁신도시가 현재는 도시개발 요충지가 됐다며 3대 이동통신사 빅데이터 분석 결과, 대중교통 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신동효자5동 구간인데 반해 버스노선은 구도심 위주로 배치돼 전주 서부권은 대중교통 소외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김종회 의원 국회 김종회 의원(대안신당 김제부안)은 11일 대표발의한 농어업인 정년 연장법이 국회를 통과해 시행을 앞둠에 따라 66세 이상 농어업인도 불의의 사망사고시 휴업손해비 등을 수령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에서 농어민의 경우 취업가능 연한을 70세 이상으로 적용하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했다며 현행법은 육체노동자 취업가능연한을 65세로 규정하고, 금융감독원은 자동차 표준약관의 상실수익액위자료휴업손해액을 계산할 때 취업가능연한 기준을 65세로 적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현행 취업가능연한인 65세를 농어가에 적용하는 것은 농어가 현실에 맞지 않은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라며 동료의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또 법안 통과를 계기로 농어가에 발생하는 불의의 사고시에도 사회적 안전망이 구축됐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는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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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중앙경찰학교는 남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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