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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순창군에 위치한 순창지역아동센터에 JB희망의 공부방 제154호를 열었다. 지난 2004년에 개소한 순창지역아동센터는 아동 29명이 이용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학습실 책상·의자 등이 아동들이 사용하기에는 무거워 불편함이 컸다. 센터에서 청결을 위해 손을 씻거나 물을 마시는 등의 공간 조성도 필요한 것으로 확인돼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아동들의 학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인용 책상과 의자, 학습지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맞춤 책장, 학습실에 어울리는 세면대(싱크대) 등을 새롭게 지원했다. 집단 지도실 벽면에는 대형 자석 칠판을 설치해 아동들이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하거나 각종 프로그램 진행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김영민 부행장은 "기부자 중심의 일방적 기부가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사업을 통해 좋은 환경에서 아동들이 학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픈식에는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 유인성 전북은행 순창지점장, 정화영 순창군 부군수, 박진숙 순창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작지만 강한 은행을 꿈꿔온 전북은행이 50년의 역사를 넘어 100년 은행으로 가기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전북도에 본점을 둔 유일한 은행으로 전북·서남권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겠다는 큰 꿈을 안고 몸집을 키워나가고 있다. 전북은행은 1969년 도민 1인 1주 갖기 운동으로 250만 도민의 기대와 성원을 안고 창립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지방은행 최초로 주식을 증권시장에 상장하고 예금 3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창립 당시 전동 3층 건물에 본점을 두고 출발한 전북은행은 1993년 지하 3층 지상 21층 첨단 시설과 기능을 갖춘 빌딩, 지금의 본점 건물(금암동)로 자리를 옮겼다.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시련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며 작지만 강한 은행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한 결과다. 전북은행은 2013년 7월 JB금융지주를 설립하면서 더욱더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2014년 광주은행과 한 가족이 되고 2016년 캄보디아 프놈펜 상업은행(PPCBank) 지분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는 등 전국을 영업 구역으로 삼고 해외 영업망을 구축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지난해에는 저신용자와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적극적으로 취급하면서 포용적 금융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코로나19 확산, 고금리 상황 등에서도 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는 등 서민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전북은행이다. △지역민 곁을 지키는 든든한 은행 전북은행은 서민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금융을 최우선으로 서민에게 기회와 희망을 불어넣는 금융을 추구한다. 이를 위해 전북지역 금융 인프라 구축과 접근성 향상에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외 총 86개의 점포 중 69개의 점포가 전북지역에 있으며 총 240대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이 도내 곳곳에 설치돼 있다. 지역에 소외되는 서민 하나 없이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북은행의 노력이다. 전북은행은 소외되는 서민이 단 한 명도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제2금융권이나 고금리 대부업체로 내몰리는 중·저신용자 등 금융 소외계층에 신용 회복의 기회를 부여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도 자처했다. 미처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서민의 상황까지도 먼저 내다보고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전북은행의 굳은 의지가 엿보인다. △서민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은행 전북은행은 그동안 앞장서서 지역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사회적 취약계층에 세심한 배려를 기울여 왔다. 매년 각 지자체와 협약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중소기업 육성자금 등 특화 상품을 지원하고 신용보증재단에 재원을 출연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고물가 등으로 타격을 입은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3억 7000여만 원을 구매하는 통 큰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또 올해 초 전북은행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지역사랑 성금 나눔사업이 첫발을 내디뎠다.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 자립과 정착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건강보호·증진 목적 생필품 헬스 키트를 지원했다. 전북은행 여직원 모임인 목련회는 자체적으로 돈을 모아 도내 여성 한부모 가족에 500만 원을 후원했다. 올해로 32년째 전북애향장학재단에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그늘지고 소외된 곳에도 온기가 닿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행복지수 총합을 올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방은행의 책임을 다하는 은행 전북은행은 전라북도 지역 재투자 평가에서 금융권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역경제 기반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지역과 전북은행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기여했기 때문이다. 일자리 부족 등으로 청년 유출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인재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주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체 임직원 중 87%가 도내에 연고를 가지고 있고 최근 5년간 채용한 신입행원 185명 중 120명(64%)이 지역인재에 해당한다. 지역인재를 키우고 지역인재가 키우는 은행인 셈이다. 또 역외 자금의 지역 내 환류와 지방재정, 세수 확충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전북은행을 비롯한 JB금융지주, JB우리캐피탈의 최근 5년간 납부액은 무려 672억 원에 달한다. 지역경제 기반을 다지는 데 함께 노력하면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 백종일 은행장은 "특정 개인의 능력에 의해 누적된 시스템이 아닌 집단지성 발현으로 조직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북은행이 새로운 100년으로 가기 위해서는 축적된 지적 자산이 시스템으로 녹아들어 가야 한다. 100년까지 남은 시간은 그러한 부분을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1일 순창군 풍산지역아동센터에 JB희망의 공부방 제153호를 조성했다. 풍산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07년에 개소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농촌지역 아동 16명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그동안 아동들이 사용했던 좌식책상, 오래된 벽지 교체 등 학습에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 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도배를 새롭게 해 밝고 깔끔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아동들이 집중해서 학습할 수 있도록 1인용 책상과 의자를 지원했다. 아동들의 도서와 학습 교재, 놀이 용품 등을 정리·정돈할 수 있도록 책장, 수납장 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김영민 부행장은 "그동안 아동들이 느꼈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돼 즐거운 학습과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일 진행된 공부방 오픈식에는 정화영 순창군 부군수,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 유인성 전북은행 순창지점장, 풍산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내달 28일까지 럭키한 쿠폰 예·적금 상품 출시를 기념해 날마다 1만 개 금리 우대 쿠폰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JB뱅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건 없이 쿠폰을 내려받아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 사용 시 예금은 기본 이율에 연 1.0% 금리, 적금은 기본 이율에 연 1.2% 금리가 더해진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을 아껴 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금리 우대 쿠폰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더욱더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 신고센터'를 가동, 금융소비자 보호에 나섰다. 특히, 6월부터 연말까지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주가조작 세력 엄단과는 별도로 가상자산 관련 투자사기에 대해 신속·엄정하게 대응키로 했다. 현재 국회에서 가상자산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가상자산 관련 법안 제정 논의가 진행중인 가운데, 제도 공백기를 틈타 가상자산과 연계된 투자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 지난해 가상자산 연계 유사수신 투자 피해 신고건수는 199건으로 2021년 대비 67.2% 급증했다. 이에 금감원은 소비자권익보호 담당 부원장보를 센터장으로 하는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금융사기전담대응단을 컨트롤타워로 민생금융국·자산운용검사국 등 유관부서와 협업할 예정이다. 또한, 검찰 등 수사기관과도 긴밀히 공조한다는 방침이다. 인터넷 신고 접수는 금감원 홈페이지(www.fss.or.kr)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 신고'를 이용하면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수사기관 및 금융감독원 유관부서와 긴밀하게 공조"하고 "접수된 신고 정보 및 수사기관 통보 상황 등을 수시로 점검해 가상자산 관련 제도개선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31일 6500억 원 규모의 서민금융 종합 지원, 35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 등 총 1조 원 규모의 상생금융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햇살론 뱅크 5000억 원 △최저신용자 지원 500억 원 △새희망홀씨 500억 원 △만기연장지원 500억 원 △특별자금지원 3000억 원 △보증재단 출연 500억 원 등으로 구성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비금융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더할 방침이다.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 안정화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북은행은 취약계층 상담전용센터 운용을 통해 고금리 대출 대환 등 부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전주새마을금고(이사장 박병선)가 지난 25일에 열린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신전주새마을금고는 금고 성장과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지난 1992년 설립 후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및 독거노인·결손 가정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선행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2022년 말 기준 자산 2091억 원, 연체 비율 0.05%로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등 회원의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지난 26일 정읍시 상동 소재 푸른꿈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52호 오픈식을 실시했다. 지난 2012년에 개소한 푸른꿈지역아동센터는 아동 29명이 이용하는 시설로 낡고 녹이 슬어 건강이나 미관상에 좋지 않은 책상과 의자의 교체가 시급한 상태였다. 전북은행은 아동들이 사용하는 물건과 학습지 등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그동안 노후화된 책상·의자를 새롭게 교체하고 책장, 사물함, 수납·서랍장 등을 지원해 아동들이 밝고 정돈된 분위기 속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조성했다. 김영민 부행장은 "변화된 센터 환경에 아동들이 크게 기뻐하고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향토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 송기택 전북은행 정읍지점장, 김태석 전북은행 정읍시청영업점장, 김형우 정읍시 부시장,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김석환 정읍시의회 의원, 한정민 푸른꿈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 노동조합(위원장 정원호)이 지난 26일 노조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전주시 관내 예술·교육·복지 장애인 시설에 3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90포를 전달했다. 예술·교육·복지 장애인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들이 식사 걱정 없이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백미를 후원했다. 정원호 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전북은행 노동조합은 향토은행으로 지속적인 지역사랑실천 활동을 펼치며 선후배들의 뜻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 노동조합은 올해부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지역사랑성금을 통해 연중 다양하고 지속적인 기부·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SG발 주가폭락 사태'의 진원지로 거론된 CFD(차액결제거래) 관련 규제를 대폭 강화해 투자 문턱을 높인다. 8월부터 투자자 유형과 종목별 잔고 등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CFD 거래액도 증권사 신용공여 한도에 포함된다. 또, 개인전문투자자 신청 및 심사 '대면 확인'이 의무화되는 장외파생상품 거래 절차·요건도 깐깐해진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6일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CFD 규제 보완방안'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그간 금융당국은 'CFD 규제 보완방안' 주요과제로 △CFD 관련 정보투명성 제고, △제도 간 규제차익 해소 및 리스크 관리 강화, △개인전문투자자 보호 확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아울러 금융당국은 규제보완 방안이 실제로 시행될 때까지 앞으로 3개월간 개인전문투자자의 신규 CFD 거래 제한을 권고하고, 이후 시스템 및 내부통제체계 보완이 이뤄진 증권사부터 신규 CFD 거래를 재개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 김소영 부위원장은 "최근 자본시장에서 발생한 불공정거래로 인해 자본시장에 대한 신뢰가 훼손되고, 이로 인해 투자심리도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와 관계기관도 큰 책임감을 느끼고 이번에 제기된 문제점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 인후신협(이사장 김지원) 금융센터지점이 25일 개점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개시를 알렸다. 인후신협 금융센터지점은 지난 15일부터 전주 금암동 신축 건물에 자리잡고 업무를 시작했다. 조합원에게 쾌적한 객장 환경으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단 시간에 사랑 받는 지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양춘제 전북신협협의회장, 강연수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본부장, 김지원 이사장, 송삼섭 전무 등 인후신협 임·직원이 참석했다. 김지원 이사장은 "인후신협 금융센터지점은 넓은 주차장과 독립된 창구 인테리어로 조합원 중심의 최상위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앞으로 금융센터지점이 지역 공동체의 금융 구심점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후신협은 현재 본점(인후동), 하가점(덕진동), 혁신점(장동), 동부대로지점(송천동), 금융센터지점(금암동) 등 다섯 군데에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본점에는 문화센터가 조성돼 있고 하가점은 카페형, 동부대로지점은 여신운용본부로 운영하는 등 조합원에 편리한 금융 업무를 제공하고 있다.
3월 중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이 고물가·고금리, 시장 불안에 모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23년 3월 중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여신(2월 -1816억 원→3월 -3055억 원)은 전월보다 감소 폭이 확대됐다. 기관별로는 예금은행(-819억 원→-1667억 원), 비은행예금취급기관(-997억 원→-1388억 원) 모두 감소 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차입주체별로는 기업 대출(+350억 원→+820억 원)은 증가 폭이 소폭 증가했으나 가계 대출(-2093억 원→-3744억 원)은 감소 폭이 커졌다. 수신(2월 +1조 8369억 원→3월 +4275억 원)은 증가 폭이 축소됐다. 예금은행(+2조 5014억 원→3869억 원)은 증가 폭이 많이 축소된 반면 비은행예금취급기관(-6645억 원→+406억 원)은 증가로 전환됐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2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전북은행 비즈니스 클럽 2023년도 정기총회·세미나를 개최했다. 총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4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팝페라 테너 출신 조정호 감성인문학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행복지수 높이기'를 주제로 클래식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백종일 은행장은 "은행장 취임 후 비즈 회원들에게 첫인사를 드리는 뜻깊은 자리다. 코로나19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위기 속에서도 전북은행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금융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동반 체계와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 JB 비즈니스 클럽은 도내 중소기업체 CEO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자선 문화를 생활화하고 있다. 회원들과 유기적으로 화합해 친목을 다지는 등 최고의 명문 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45대 전주우체국장에 최승만(49)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정보센터 예금정보과장이 취임했다. 최 국장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화합의 직장 문화를 만들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전주우체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주우체국은 우편·금융 등 우정 사업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관할 내 취약계층에 기부 사업, 생필품 지원, 소원 우체통 행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맛과 멋 전통의 고장 전주를 대표하는 전주우체국장으로 취임한 만큼 전주우체국을 고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우체국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신임 국장은 서울시립대학교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했다. 기술고시 합격 후 2001년 11월 특허청 심사4국 사무관을 시작으로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서기관, 우정사업본부 이천·아산·제천우체국장 등을 지냈다. 한편 전주우체국은 127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전북 1번지 우체국으로 전북 우정의 산실이다. 오랜 기간 도민과 함께 소통하며 완산구 내 12개 관할 우체국과 편리한 우편·금융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김제시 지역화폐 김제사랑 체크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제사랑 체크카드는 기존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불편함을 보완해 체크카드 기반으로 출시됐다. 기존 JB카드와 마찬가지로 삼성페이 등록·사용이 가능하며 김제시내 택시요금 결제도 허용된다. 전북은행은 내달 30일까지 김제사랑 체크카드 신규 발급 고객 대상으로 김제시 지역화폐 10만 원 이상 충천·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골드바 각 1돈(1등 5명), 1만 원 캐시백(2등 선착순 500명)을 증정할 계획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기존 충전식 선불카드의 불편함을 보완함으로써 김제시민의 편의성 증진이 기대된다. 앞으로 전북은행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카드를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전통시장 소비 촉진 동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억 7000여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했다. 전북은행은 22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전주시, 전주시 상인연합회와 함께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 구매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북은행은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을 전북은행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등 전통시장 소비를 독려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전주시는 전북은행이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이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전주시 상인연합회는 우수 농산물·공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원산지·가격 표시 이행과 친절한 서비스로 시민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주시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앞으로 전북은행은 지역 활성화 및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 동참하며 향토은행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전주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심경식 전북은행 부행장, 정원호 전북은행 노동조합 위원장, 우범기 전주시장, 박덕규 한국노총 전주시지역지부 의장, 박종서 전주시 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 이하 전북은행)이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20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은행은 2017년부터 가정위탁보호제도에 많은 관심과 사회적 책임감으로 가정위탁보호제도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2021년 6월부터 제1금융권 최초로 자동화기기(ATM)를 통해 가정위탁보호제도를 홍보하고 각종 행사에서도 홍보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메세나 콘서트, JB멘토링 문화 체험, 사회복지사 힐링 DAY 등 여러 행사에 가정위탁 아동·종사자를 초청하는 등 가정위탁보호제도 인식 제고에 힘썼다는 평이다. 김태현 전북은행 부행장은 "가정위탁보호제도 정착에 기여하고 가정위탁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정위탁보호제도는 부모의 불가피한 부재로 보호가 필요한 18세 미만의 아동을 희망 가정에 위탁해 일정 기간 보호하는 양육 제도이다.
“‘전주 부동산 소수 스터디 채팅방에 초대합니다.’ 여기 들어가면 우리 가족 ‘내집’ 구하고 재테크하는데 도움이 될까 희망을 걸었는데, 채팅방에서 악마를 만났습니다.” 자주 방문하던 지역 온라인 부동산 카페에서 한 초대링크를 받은 30대 A씨. 채팅방 인원들은 부동산 자금 확보를 강조하며 주식·비트코인·배당투자를 연이어 권유했고, 본인들의 수익률을 공개했다. 각종 정보 공유로 연신 울리는 채팅알람에 혹한 A씨도 동참, 하루아침에 300만 원을 잃었다. 50대 B씨도 온라인 채팅방을 통해 전주 감나무골 재개발지 입주권을 양도받기로 했다가 사기를 당했다. 소수 인원에게만 ‘피(프리미엄)’ 없이 판매한다며 빠른 거래를 요구했던 방장은 선입금금을 받고선 잠적했다. 최근 전주지역에서 부동산 개발정보·재테크 정보 등을 미끼로 한 온라인 사기단이 기승을 부리며 시민들을 울리고 있다. 16일 경찰·제보자 등에 따르면 현재 파악된 전주지역 내 피해자만 6명이고, 1억여 원대 규모다. 피해금액은 소액부터 8000만 원대까지 다양한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채팅방을 매개로 소시민들의 ‘내집마련’ 꿈을 악용한다는 점에서 피해 확산 우려가 크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부동산 관련 온라인 카페·SNS에서 오픈채팅방 초대링크를 받으면서 작전사기가 시작됐다. 작전세력은 지역 부동산과 투자 관련 정보를 공유하자는 명목으로 접근했지만, 실체는 일명 ‘주식 리딩방’이다. ‘주식 리딩방’은 종목과 매도·매수 시점을 알려줘 투자를 유도하고 투자금을 가로채는 유사투자자문업체다. 이들이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가로챈 방식은 크게 세 가지다. 가장 흔한 유형은 피해자가 투자금을 입금하면 배당 제때 시간을 맞추지 못했다며 돈을 주지 않는 것. 혹은 투자사 실수로 돈을 잃었으니 투자금을 더 넣으면 투자사도 지원금을 넣어 더 큰 수익을 만들어 주겠다거나, 수익금을 출금할 때 세금을 추가 입금해야 한다고 해 피해금액을 늘리는 방법이다. 피해자들은 “처음엔 평범한 스터디방이었지만 누군가 주식 이야기를 꺼내면서 시작됐다. 의심됐지만 시험삼아 소액투자 했을 때 수익금을 돌려받기도 했고, 요즘 너도나도 재테크 열풍이니 혹했다”며 “경기는 어렵고 대출금리는 높으니 조금이라도 내집마련에 보탬이 될까했는데 피눈물 난다”고 하소연 했다. 사기 조직들은 상대적으로 투자·재테크에 관심이 높은 개발예정지역을 골라 해당지역 온라인 카페 등을 공략하는 전국 조직으로, 전주지역 역시 에코시티·감나무골 재개발 등이 최근 수년간 개발이슈로 오르내리면서 타깃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피해자들은 이달초 법률자문을 받아 전북경찰·국민신문고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현재 전북경찰이 수사를 진행중이다.
호성신협(이사장 김용식)이 지난 13일 전주역 첫마중길 일원에서 진행된 제1회 당산문화축제 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축제는 국토교통부, 전북도, 전주시가 주최하고 첫마중길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전주 역세권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주 첫마중길 지역 발전을 위해 개최됐다. 호성신협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쌀 100kg를 기부하고 홍보 부스를 마련해 전주시민, 관광객에게 팝콘과 기념품을 나눠 주는 등 축제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김용식 이사장은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우리 호성신협이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조합원과 지역민이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굿네이버스 전북지역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와 함께 2023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그린(Green) 환경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작품 접수는 내달 2일까지다. 전북은행은 환경 오염·기후 변화에 대한 어린이들의 생각과 기대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로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에는 전북지역 소재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절 도화지에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후환경 조성을 위한 바람'을 소재·형식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수상자 100명에게는 전북은행장상, 전북교육감상 등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환경 오염으로 기후가 불규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가장 큰 피해는 우리 어린이들이 겪게 될 것이다"며 "어린이들을 위한 미래 환경을 지키기 위해 현재 우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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