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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트렌드' 이끄는 MBC, 주말 시청률 약진

MBC가 최근 지상파 3사 주말 예능 시청률 경쟁에서 완연히 약진하는 모습이다.최근 선보인 예능 프로그램이 잇달아 선전하면서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호평까지 받고 있는 것.'아빠! 어디가?'가 일요일 저녁의 새로운 '이슈 메이커'로 떠오른 것은 구문이고, '진짜사나이'도 점차 시청률 곡선이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14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일밤 - 아빠! 어디가?'는 전국 기준(광고시간 제외) 시청률 14.6%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마찬가지로 1위를 차지한 한주 전의 13.6%에서 1% 포인트 오른 것이다.이에 비해 같은 시간대 KBS 2TV '맘마미아'는 5.8%, SBS '맨발의 친구들'은 4.7%의 시청률을 기록해 MBC의 독주 추세가 완연하다.이어지는 시간대에서도 MBC의 병영 체험 리얼 버라이어티 '진짜 사나이'가 지난주말 10.0%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의 8.8%에서 1.2% 포인트 오른 것이다.한편 금요 예능 '나 혼자 산다'는 결혼 연령이 늦어지고 기러기 아빠가 늘어나는 사회 추세가 잘 반영됐다는 호평과 함께 마니아를 낳으면서 금요일 늦은 밤 방송임에도 7%대 시청률로 순항 중이다.특히 MBC의 이런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들은 '관찰' 예능이라는 새로운 수식어까지 낳으면서 전반적인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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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3.05.15 23:02

손석희 "시선집중 13년, 최고의 시간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진행자인 손석희(57) 씨가 10일 방송에서 "13년은 나에게 최고의 시간이었고, 청취자는 나의 모든 것"이라며 고별 멘트를 했다.손씨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합편성채널 JTBC의 보도부문 책임자로 자리를 옮긴다.이날 오전 6시15분 방송된 MBC라디오 '시선집중'에서 손씨는 "마지막 방송이다. 인사는 끝날 때 드리겠다"고 하차를 알리고 나서 마지막 코너가 끝나자 "짧게 인사드리려 했는데 시간이 길게 남았다"며 본격적인 인사를 시작했다.손씨는 "30년 동안 일한 문화방송이다. 고민 끝에 문화방송에서 역할이 여기까지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말이 있듯 시선집중도 언젠가 새 출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왔고, 그것이 이 시점을 택한 이유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13년간 새벽을 쉼 없이 달려왔다.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다고 평소 생각해왔다"고 덧붙였다.손씨는 자신의 종편행에 대한 일각의 논란을 염두에 둔 듯 "내 선택에 많은 반론이 있는 것으로 안다. 고민을 풀어낼 수 있는 자그마한 여지라도 남겨주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 최선을 다해 정론의 저널리즘을 내 의지로 실천해보고 좋은 평가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마지막으로 "평소 그냥 매일 아침 마이크 앞을 떠나듯 떠나고 싶다"면서 "청취자 여러분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라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그는 오전 7시10분께 3부를 시작하면서 이날의 '말과 말'로 '퍼기타임'을 들어 자신의 상황과 비교하기도 했다.'퍼기타임'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알렉스 퍼거슨(72) 감독이 이끄는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경기에서 지고 있을 때 심판들이 추가 시간을 더 많이 준다는 일부의 '음모론'적 시각에서 만들어진 신조어다.그는 "최근 BBC가 맨유가 지고 있을 때 추가 시간을 실제 79초 더 준다고 보도했다. 촌각을 다투는 경기에서 79초는 길다면 길 것"이라며 "내가 시선집중과 함께 한 시간이 13년인데, 추가시간은 이제 40여분이다"라고 말했다.일부 출연진이 그동안 고생했다는 취지의 인사를 건내자 손씨는 "감사하다"며 짤막하게만 답했다.전날 JTBC 관계자 등은 손씨가 다음 주부터 JTBC에서 보도부문을 총괄하는 사장급으로 근무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교수로 재직 중인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도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1984년 MBC에 입사한 손씨는 MBC 간판 앵커로 활동하다 2006년 MBC 아나운서 국장직을 마지막으로 MBC를 떠났다.하지만 이후에도 방송 진행자로 활동하면서 2009년 11월까지 8년간 MBC '100분 토론'을 진행했고, 2000년 10월부터 이날까지 MBC 표준FM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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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10 23:02

이경재 "초등·중학생 맞춤형 EBS채널 여러개 만든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 최인영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초등중학생 과외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국교육방송(EBS)의 채널을 여러개로 늘려 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채널을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또 KBS의 수신료 현실화를 위한 전담기구를 구성, KBS에 대해 제3자에 의한 객관적인 경영진단을 거쳐 수신료의 적정선을 모색할 계획이다.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은 8일 연합뉴스 및 뉴스Y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KBS의 수신료 2천500원은 32년전에 책정된 것으로 수신료 인상을 물가인상으로 생각할 게 아니다"면서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그러나 KBS 수신료 인상을 위해서는 광고 축소가 전제조건임을 시사했다. 그는 "KBS의 재원구조는 수신료 38%, 광고 41%로 광고의존도가 높다"면서 "공영방송이 광고에 의존하면 시청률 경쟁으로 방송의 질이 낮아지고 민영방송에 비해 공익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나온다"고 지적했다.수신료 인상방안에 대해서는 "KBS에 맡기면 공정성 시비가 나오고 자체적인 경영합리화도 임의대로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면서 "제3의 기구를 만들어서 KBS의 경영을 진단하고 수신료 적정선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KBS 수신료 일부를 사용하는 EBS에 수신료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재원구조를 안정화하고 채널을 여러개로 늘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이 위원장은 "EBS가 대학입시 과외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했는데 이제는 초등중학생 과외가 심하다"면서 "EBS의 채널을 많이 늘려 초등중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채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KBS 수신료의 2.8%에 불과한 EBS 지원액도 늘려야 한다는 게 이 위원장의 생각이다.지상파 방송사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가 오랫동안 갈등을 빚고 있는 지상파 방송 재송신 대가산정 문제에 대해서는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할 것임을 예고했다.그는 "지금까지 제기되지 않았던 부분을 나름대로 경험상 느껴서 (지상파 재송신대가를) 내야 하나 안내야 하나에서 부터 근본적인 틀에서 재검토할 것"이라면서 "혁신적인 구조개선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지상파도 케이블 없이는 방송할 수 없는 구조로 바뀌었다. 실제 방송할 수 있는 지역은 8.9%밖에 안된다", "지상파방송이 파업했는데도 과거와 달리 엄청난 파장이 일지 않았다" 등의 언급으로 SO의 위상 강화에 비중을 두는 듯한 모습을 내비쳤다.이 위원장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전파되는 콘텐츠, 광고에 대한 규제방안을 검토할 뜻도 밝혔다.그는 "화면이 큰 TV든 작은 스마트폰이든 거기에서 나오는 내용이 선정적이나 저질이면 똑같이 규제해야 한다"면서 "다만 광고업계에 지각변동이 될 사안인 만큼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법적, 산업적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최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주가조작, 왜곡보도 등의 지적을 받고 있는 이른바 '유사 보도채널'에 대해서는 강력한 근절 방침을 밝혔다.그는 "방송통신은 사회적 기능 때문에 많은 규제를 받는다"면서 "(유사보도채널을) 규제없이 그냥두면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기 때문에 발견되면 엄격히 제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근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 전환으로 생긴 유휴 주파수 700㎒대역 주파수를 놓고 방송계와 통신업계가 다투는 것과 관련, "(구 방통위가) 일부를 통신용으로 의결했고 나머지는 방송용으로 남겼다. 싸울 이유가 없다"며 아직 용도가 정해지지 않은 700㎒대역 108㎒폭 중 68㎒폭이 '방송용'임을 분명히 했다.다만 구체적인 사업을 제시하고 그 주파수의 필요성을 주장하면 타당성 조사를 해서 가장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곳에 주파수를 줄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한편 이 위원장은 방통위의 역점 추진정책으로 박근혜정부의 정책기조인 창조경제와 융합의 시대를 위한 규제완화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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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3.05.09 23:02

싸이 빌보드 정상노린다.."충분히 가능"vs"힘들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세계 음악 시장도 더 이상 싸이(본명 박재상36)를 히트곡이 하나뿐인 '원 히트 원더'(one-hit wonder)라고 부르기 어렵게 됐다. 신곡에 대한 부담과 압박이 컸던 싸이도 이제 한시름 놓게 됐다.싸이가 18일 신곡 '젠틀맨'으로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핫 100'에 12위로 첫 진입했다.한 주간의 빌보드 집계 시점을 고려할 때 신곡 발표 날짜가 애매하고, 외신 평가도 호불호가 갈려 첫 진입 성적으로는 기대 이상이란 평가가 대부분이다.'강남스타일'이 '핫 100' 64위로 첫 진입한 것과 비교해서도 52계단이나 앞섰다. '강남스타일'의 빌보드 최고 기록인 7주 연속 2위 보다 더 높은 기록을 기대하는 이유다.국내 대중음악계는 한국어가 담긴 노래로 두 번이나 빌보드 '톱 10'을 노리는 것만으로도 가요사를 다시 쓰는 성공이라고 입을 모았다.◇'강남스타일' 효과빌보드 집계 변화개성 있는 콘텐츠가 배경 = 빌보드에 따르면 '젠틀맨'은 이번 주 집계에 포함된 이틀 동안 유료 스트리밍에서 860만 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유튜브 조회수에서도 1억 건을 돌파해 18일 오전 현재 1억3천200만 건을 기록 중이다.'핫 100' 차트는 닐슨 사운드스캔을 통한 싱글 판매량,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유료 스트리밍, 방송 횟수 등을 합산해 산출된다. 지난해 '강남스타일' 열풍 때와 달리 올해 초부터 미국 내 유튜브 조회 수도 포함된다.전문가들은 싸이가 빌보드에서 선전한 배경으로 '강남스타일'의 후광 효과와 빌보드 집계 방식의 변화를 꼽았다.대중음악평론가 서정민갑 씨는 "'강남스타일' 효과가 있었다"며 "재미있는 건 '강남스타일'이 1위인 나라들이 여전히 있다는 것이다. 싸이의 인기가 현재진행형인 상태에서 신곡이 더해졌다. 인기가 식기 전에 발 빠르게 그 인기를 이어간 행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강남스타일'은 유튜브에서 반응을 얻고 해외 유명인들이 SNS에서 퍼나르며 확산됐지만 이번엔 싸이의 인기가 유지되고 있어 신곡에 대한 호응이 더 빠른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대중음악평론가 성시권 씨는 "'강남스타일' 때는 싸이가 세계적으로 무명이었지만, 지금은 월드스타가 된 상태에서 신곡을 공개했다"며 "전세계 기반으로 팬층이 확대된 상황에서 마케팅이 이뤄졌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고 평가했다.유튜브 점수가 포함되는 빌보드 집계 방식의 변화는 분명히 큰 영향을 미쳤다. 업계에서는 지금과 같은 방식이었다면 '강남스타일'이 당시 빌보드 1위를 기록했을 것이라고도 한다.빌보드에 정통한 한 블로거는 "'젠틀맨'의 음원 판매량이 2만7천 건으로 집계된 걸 감안할 때 12위라는 순위는 유튜브 조회수 덕분"이라고 분석했다.또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 씨도 "빌보드의 순위 산정 방식이 바뀌면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사실 '강남스타일'이 터졌을 때보다 더 나은 상황이 아닌데다가 신곡 특수를 고려해도 20위권이면 좋은 순위라고 여겼다. 그런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성시권 씨 역시 "유튜브가 영향을 미쳤다"며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유튜브에서 UCC 마케팅의 가장 큰 수혜자였다. 이번에도 큰 수혜자"라고 강조했다.'젠틀맨'의 음원, 춤, 뮤직비디오 등 콘텐츠가 가진 개성과 전염성도 한몫했다. 특히 이 곡은 '강남스타일'의 성공 요인을 분석해 전략적으로 해외를 겨냥해 만들었다.서정민갑 씨는 "'젠틀맨'은 '강남스타일'보다 곡 자체가 더 쉽게 들린다"며 "또 '강남스타일'에 코믹한 B급 정서가 있었다면 '젠틀맨'은 B급 성격이 더 강해졌고 춤은 훨씬 성인지향적이며 뮤직비디오도 섹슈얼한 요소가 부각됐다. 싸이의 캐릭터를 한층 분명하게 드러내며 재미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은 "싸이는 국내와 해외를 놓고 '어디에 맞춰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며 "'강남스타일' 때는 한국인들을 위해 만든 곡이 해외에도 알려졌다면 '젠틀맨'은 클럽 음악 색이 한층 짙어진 만큼 국내보다 영국 등 유럽 지역에서 훨씬 인기를 끌 것이다. 리믹스 음원으로 만들어질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빌보드 1위 가능할까..美 프로모션 상황팝스타 신보 고려해야 = 빌보드가 다음 주 '젠틀맨'이 '핫 100' 차트에서 '톱 10'을 휩쓸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만큼 1위 등극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젠틀맨'은 다음 주 집계 기간을 꽉 채워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자료를 제공하고 싸이가 다음 주 미국으로 출국해 방송 등의 프로모션을 펼칠 경우 유력한 1위 후보로 꼽힐 만하다.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음 주 뉴욕으로 출국해 바로 프로모션을 시작하면 그 다음주 차트 상승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팝 시장의 흐름도 중요한 상황.'핫 100' 차트에서 핑크의 '저스트 기브 미 어 리즌'(Just Give Me a Reason)이 지난주 3위에서 이번 주 1위로 뛰어올랐고 맥클모어&라이언 루이스의 '스리프트 숍'(Thrift Shop)이 비연속적으로 6주에 걸쳐 2위를 차지하며 강세다.워너뮤직의 조혜원 과장은 "맥클모어&라이언 루이스는 또 다른 곡 '캔트 홀드 어스'(Can't Hold Us)로도 이번 주 5위에 올라 상승세가 강한 만큼 싸이와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이달 중 윌아이엠, 다음달 다프트 펑크, 로드 스튜어트, 써티 세컨즈 투 마스, 6월께 비욘세 등의 새 음반이 대기 중이다.이러한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젠틀맨'의 정상 도전을 전망하는 견해는 엇갈린다.임진모 씨는 "1위까지 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며 "첫 진입에 10위권에 근접해 1위로 오르는 경우가 많다. 유튜브 조회수도 참고하니 1위는 상당히 가까이 있는 상황이다. 중요한 건 1-2권이 돼도 '강남스타일' 만큼 롱런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서정민갑 씨도 "이미 7주 연속 2위를 했기에 1위의 가능성은 있다고 본다"며 "이 인기가 금새 사그라지지 않을 것이므로 1위에 연연하지 않았으면 한다. 서양에서 볼 수 없는 한국적인 코믹 캐릭터와 쉽고 재미있는 음악이 싸이의 강점인 만큼 꾸준히 어느 정도의 성과를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나 일부에서는 정상 등극이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소니뮤직의 이세환 차장은 "1위는 힘들 수 있다"며 "한국어가 담긴 가요로 빌보드 '톱 10'에 두 번 진입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성적이다. 싸이에게 1위를 바라는 것은 우리의 욕심"이라고 지적했다.성시권 씨도 "1위는 좀 힘들 것 같다"며 "발음이 쉬운 한국어에 라임(운율)을 살렸지만 언어의 장벽이 있고 미국 현지에서 계속 활동하기 어려우며 마케팅의 한계도 있을 것이다. 오히려 클럽 음악인 만큼 전세계 해외 수요가 높아져 롱런할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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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3.04.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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