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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보편성 갖춘 건축이 공간부족 줄일 수 있다.

모든 인간은 예외 없이 '자신만의 공간'을 필요로 한다. 남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면도 존재하며 자신만 알고 있는 것을 지키기 위해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두는 일을 한다. (가)에서 말하는 '담'은 '거리를 두는 일'보다 더욱 견고한 자신만의 세계를 만드는 일이다. 다른 사람의 교류까지 막을 수 있는 '담'은 자신만의 공간만이 아닌 의도치 않게 다른 사람의 담까지 형성해 버리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 '담'은 이전에 있던 나를 위한 '방패'정도가 아니고 사회에 단절을 가져오는 사회적인 문제로 여겨진다.(나)에서는 매우 기능적인 면을 추구하는 건축을 하려 한다. 그로피우스가 주장하는 주의는 '동일한 대중의 욕구를 동일하게 만족시켜야'한다는 것이므로 그가 말하는 최고의 공간은 모든 기능들을 포함해서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것이다. (가)의 입장에서는 그런 기능자체가 불필요해지거나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게 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모든 것을 기능에 초점을 맞춘 그런 공간에서 기능이 쓸모없게 된다면 그 공간은 어떠한 사람도 필요치 않는 공간이 되어버릴 것이다. (다)와 (라)에서는 과학의 발달로 인한 공간부족에 대한 해결방안을 말하고 있다. 나은 삶을 위해 건축되는 인공적인 시설물도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할 일이다. 개성화되고 고급화되는 시설들은 과연 우리 전체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 개성화된다는 말 자체에서도 우리는 이런 개성적인 사람들을 위해 많은 공간이 소비될 것임을 알 수 있다. 좀 더 보편적이고 다양한 목적을 위해 사용 될 수 있는 공간이라면 기능을 강조한 건설보다 오히려 공간 부족 현상을 더 줄이는 방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황지윤(익산 원광여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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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22 23:02

[논술] 꼭 보고 읽어야 할 것들

▲ 관련 영화1. 마이 시스터즈 키퍼(닉 카사베츠)언제나 나를 지켜주는 수호천사가 있다. 세상의 모든 아기는 태어나지만, 나는 언니를 위해 만들어졌다. 나 '안나'(아비게일 브레슬린)는 언니 '케이트'(소피아 바실리바)의 병을 치료할 목적으로 태어난 맞춤형 아기이다. '맞춤아기'란 희귀 혈액질환이나 암 등을 앓고 있는 자녀를 치료할 목적으로 유전자 선별에 의해 정상적인 배아를 가지고 태어난 아기를 의미한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제대혈, 백혈구, 줄기세포, 골수, 내 몸의 모든 것을 언니에게 주었고 그런 내 역할에 대해 한 번도 도전한 적 없었다. 하지만 이젠 아니다. 난 내 몸의 권리를 찾기 위해 엄마 '사라'(카메론 디아즈)와 아빠를 고소했다. 부모고소사건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인해 사회적으로도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고, 소설의 소재로는 이례적으로 각종 토론과 논쟁 프로그램의 단골 주제로 등장해 찬반 대립을 이룬 영화다.2. 자본 권력(제니퍼 아보트, 마크 아흐바)무한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란 무엇인가? 자본의 본 모습은 어떤 것인가? 자본은 시장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가, 아니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가? 자본은 상생에는 관심이 없는가, 아니면 있는가? 자본이 인류의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자본의 불법과 탈법성은 왜 등장하였는가? 이와 같은 질문에 대해 <자본 권력>은 놀랍고도 쇼킹한 자료화면을 풍부하게 이용하여 관객들과 함께 역사와 현대의 '기업'들에 관한 스터디 케이스를 시작한다. 노엄 촘스키, 마이클 무어, CEO 레이 앤더슨과 밀톤 프리에드만 등의 인터뷰를 통해 미래의 비젼을 명료하게 말하면서 사기업 뒤의 기관에 대한 집요한 기만성을 없애려 하고 있다.▲ 관련 도서1. 박애 자본주의(매튜 비숍, 마이클 그린 저 : 안진환 역 : 사월의책)이 시대에 대해 우리는 '과연 자본주의에 희망은 있는가?'란 의문이 있다. 『박애 자본주의』는 세계적인 거부들과 명사들의 '박애자본주의 운동'을 조명함으로써 자본주의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한다. 세계의 부호 워런 버핏, 마이크로소프트 전 회장 빌 게이츠와 록그룹 U2의 보노, CNN 사장 테드 터너,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 등이 막대한 개인재산을 기꺼이 기부하여 지구공동체의 시민을 구원에 나서고 있다. 『박애 자본주의』는 이들의 활동상과 철학을 깊이 있게 살펴봄으로써 자본주의의 새로운 흐름을 짚어내는 책이다. 오늘의 박애주의에는 기부와 자선이라는 단순한 선의의 행동을 넘어서는 무엇이 있다. 이러한 의도와 규모의 측면에서 박애자본주의는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자본주의의 새로운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박애자본주의의 역사, 박애자본가들의 생각 및 활동상, 박애주의의 정치적이고 도덕적인 측면 등을 낱낱이 검토함으로써 '박애자본주의'에 대한 독자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있다.2. 시대 정신(피터 조셉 저/ 김종돈 역/ 노마드북스)시대 정신은 정치, 종교, 자본, 권력의 역사를 총체적으로 공격하면서 동시에 운동적 차원으로 끌어올려 공생적인 미래를 위한 실천적 행동방안까지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시대 정신' 영화의 무삭제 완역 개정판으로, 영화에서 상당 부분 누락되었던 부분까지 모두 실었다.본문은 시대정신 전편과 시대정신 후편으로 나뉜다. 전편 1부 1장에서는 조작된 예수신화를, 2장에서는 9·11테러에 얽힌 음모를, 3장에서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비밀을 다루고 있다. 후편 2부 1장에서는 경제위기의 원인과 자본이 유통되는 실체를, 2장에서는 경제저격수 존 퍼킨스의 폭로 인터뷰를 통해 거대 다국적 기업들의 횡포를 고발한다. 3장에서는 비너스 프로젝트를 통해 인류를 자유롭게 만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마지막 4장에서는 통화기반체제에서 벗어나 창발적 변화와 공생이 필요한 때임을 역설하고 이에 대한 6가지 실천적 방침을 제시한다.▲ 신문으로 읽기가정 형편상 골수이식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해 꿈을 잃을 처지에 빠진 부안여중 1학년 박지현양의 딱한 사연이 전해지면서(본보 9월 30일자 11면 보도) 각계에서 온정의 손길이 잇달고 있다. 전주지검 정동민 지검장을 비롯 직원 일동은 지난 4일 모금 성금 120만 여원을 박양의 수술비에 보태 써달라며 부안여중(교장 김병환)에 전달했다.전주지검 정읍지청 김 훈지청장 외 직원들도 5일 자율적으로 모금한 137만원의 성금을 부안여중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부안여중 재학생 및 교직원들이 500만원, 도교육청이 450만원의 성금을 박양 가족에게 전달한바 있다. 또 부안군도 박양의 수술시 1회 최고 600만원의 긴급지원 약속과 함께 산하 공무원 대상으로 자율적 성금 모금에 들어갔다.부안여중 김병환 교장은 "박양 돕기에 도내 기관단체에서 적극 나서줘 정말 고맙기 이를 데 없다."면서 "그러나 이 같은 성금모금에도 불구, 수천만 원에 달하는 수술비를 모두 마련하기에는 아직도 크게 부족해 관심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양은 지난해 5월부터 심한 어지러움과 잦은 출혈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어 올해 5월 서울대 병원으로 옮겨져 검사를 받은 결과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진 만성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 즉 재생 불량성 빈혈 판정을 받았다. 이에 골수기증 찾아 이달 8일로 수술날짜까지 잡혔으나 기초생활수급 가정 형편으로 6000만원에 이르는 수술비를 마련할 길이 막막해져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킴에 부안여중이 돕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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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22 23:02

[논술] 건강한 공동체로 가는 길

■ 생각의 폭을 넓히자 - 제시문【가】우리 주위에는 말기 장기 질환으로 고통 받으며 소중한 생명을 잃어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현대 의학이 아무리 발전하였다고는 하지만, 아직 인간의 장기를 대체할 만한 것은 개발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의 유일한 희망은 장기를 이식받는 것이다.장기 기증이란 장기 이식을 받으면 살 수 있는 말기 장기 부전 환우에게 자신의 장기를 나누어 줌으로써 생명을 살리는 것을 말하는데, 뇌의 모든 기능이 소실된 뇌사자의 장기를 그 가족이 기증하기도 하고 살아 있는 사람 자신이 생체 장기 기증을 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뇌사자 장기 기증 현황을 외국과 비교하여 보면, 에스파냐가 인구 백만 명당 뇌사 기증자 수가 33.8명으로 가장 많고, 미국이 26.9명으로 뒤를 잇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2.9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교 생활 속의 보건/ Ⅵ. 사회와 건강【나】김장훈은 2008년 7월 9일자 <뉴욕타임스>에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광고를 게재하여 전 국민을 감동시켰다. 그는 이 신문 A15면에 'DO YOU KNOW?'라는 제목의 독도 광고를 냈다. 독도와 동해에 대한 이 광고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의 역사를 제대로 알림과 동시에 일본 정부에 정확한 역사 인식을 촉구했다. 놀라운 일이었다.김장훈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독도와 동해를 주제로 예산 50억여 원을 들여 국내외 교수, 민간 사학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독도와 동해 관련 논문 저술을 지원하는 '세계 논문 페스티벌'을 기획하기도 했다. "광고는 짧고 굵게 화제가 될 뿐"이라며 "장기적으로 세계인의 인식을 바꿀 방법을 찾던 중 세계 논문 페스티벌을 여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한다. 그 생각의 깊이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김장훈은 선행을 실천에 옮기기 전까지는 웬만해서는 외부에 알리지 않는다. 또 선행 사실이 알려진 후에는 그 일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가감 없이 밝힌다. 대의에 공감하는 자신의 의도를 솔직하게 밝히는 것이다.- 매력이 경쟁력이다/ 윤은기/ 올림【다】베블런(1857-1929)이 살면서 관찰한, 19세기에서 20세기로 전환하는 기간의 미국 자본주의는 현대 자본주의에 훨씬 근접한 모습이었다. 먼저 산업 혁명은 처음 시작된 18세기보다 훨씬 큰 규모의 '2차 산업 혁명 Second Industrial Revolution'으로 발전하고 있었다. 남북 전쟁이 끝난 뒤 카네기Andrew Carnegie, 밴더빌트Cornelius Vanderbilt 등의 신흥 자본가들은 철도, 철강, 석유 등 2차 산업 혁명의 총아가 되는 산업들을 주도하는 가운데 상상을 초월하는 온갖 불법, 탈법의 수단을 동원했고 그 결과 역시 상상을 초월하는 액수의 재산을 거머쥐었다. 이 '날강도 귀족들robber barons'은 그리하여 노동자들의 저항 따위는 가볍게 짓눌러버리고 사회 전체와 국가, 나아가 법률 체제의 운영마저 좌지우지하는 절대 권력을 움켜쥐었다. 이 과정에서 기업의 소유와 지배 구조에도 중대한 변화가 일어났다.■ 논술문 작성하기 - 생각 정리≪논제≫ 제시문 【나】와 【다】를 비교 분석하고, 제시문 【가】와【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근거를 들어 논술하시오.? 제시문 【나】와 【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서술하고, 제시문 【가】의 장기 기증이 저조한 문제와【다】의 자본가들이 불법과 탈법을 저지르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 근거를 들어 논술하시오.(900자 내외)? 논술문 보낼 곳(E-메일) : chyb01@paran.com(01은 숫자)■ 어떻게 설득할까 - 토론하기≪논제≫ 제시문 【가】와 【다】에서 나타나는 문제는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제도를 개선하면 해결 가능한가?? 제시문 【가】와 【다】에서 나타나는 문제는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제도를 개선하면 해결 가능한가에 대해 구체적 근거를 들어 토론하시오.(600자 내외)■ 어떤 것이 출제됐나희생 정신과 봉사 정신은 공동체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 그 중 기부문화는 귀족의 역사가 긴 유럽사회에서 유래된 「'Noblesse(명예)'만큼 ' Oblige(의무)'」를 사례로 제시할 수 있다. 단지 부유하다는 것만으로는 사회적 명예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은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 일 것이다. 한국의 부유층들이 사회적으로 명예를 얻고 존경받기 위해서는 유럽이나 미국처럼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필요가 있다.다음으로 장기기증은 남의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사랑의 실천이다. 그런 의미에서 좋은 일이며, 좋은 문화의 정착이기 하다. 우리사회가 점차 이기적이 되면서, 배고픈 사람들에 의한 강도와 절도, 더 가지려는 자들에 의해 착취와 약탈 등의 범죄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이러한 범죄도 나눔의 문화가 정착된다면 결국에는 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 장기기증 문화가 나눔으로 자리 잡는다면 결국 나와 모두를 위해 좋은 관습으로 정착될 것이다.반면에 착취와 약탈의 아픈 역사도 우리 인류는 가지고 있다. 먼저 국제적으로는 상업 지본에 의해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 및 인도를 비롯한 동양이 착취당하고 약탈당한 역사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이다. 산업 자본과 독점 자본도 마찬가지로 착취와 약탈에 열중이었다. 지금은 다국적 자본에 의해 많은 국가와 노동자들이 착취를 당하고 있다. 다음으로 국내적으로도 독재 정권에 의해 착취당하는 국민과 악덕 기업주에 의해 착취당하는 노동자가 많이 있다.기부와 기증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특정의 사람들만이 하는 일이 아니다. 모든 사람이 전부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유럽처럼 우리나라도 가능한 일이며, 더욱 잘할 수도 있는 일이기에 삶의 질이 높은 사회가 될 수 있다. 이렇게 현대 모든 국가들이 지향하고 있는 희생과 나눔의 문화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주제의 내용들이 대학 논술의 기출 문제로 자주 출제되고 있다.■ 무엇을 어떻게 볼 것인가 - 토론 거리≪장기 기증≫▲ 장기 기증이 저조한 원인은 무엇인가?▲ 장기 기증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 장기의 매매는 왜 바람직하지 않은가?≪선행≫▲ 선행이 어느 시대나 사회에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국가의 역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선행은 왜 필요한가?▲ 국가가 어떻게 하면 개인의 선행이 확대되겠는가?≪자본≫▲ 자본의 궁극적 목적은 이윤 추구뿐인가?▲ 자본은 항상 양심과 염치가 없는 것인가?▲ 부유층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어떤 교과와 관련됐나▲ 사회 Ⅶ. 국민 경제와 합리적 선택▲ 경제 Ⅲ. 경제 주체의 합리적 선택▲ 생활경제 Ⅰ. 일상 생활과 경제▲ 사회?문화 Ⅲ. 공동체 생활과 지역사회▲ 한국지리 Ⅳ. 생활권의 형성과 변화▲ 전통윤리 Ⅳ. 국가, 사회에 이바지하고 자연을 아끼는 삶

  • 교육일반
  • 전북일보
  • 2010.12.22 23:02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명문 직업교육기관 자리매김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금년 졸업생 30%가 2500만원 이상의 고액연봉 기업체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김정기)에 따르면 고도산업기술사회를 선도할 산업체 현장 실무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면서 졸업생의 95% 이상이 우량 산업체에 취업하는 등 취업 걱정이 없는 전북권 명문 직업교육기관으로써 확고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특히 금년들어 21일 현재까지 현대중공업 협력사 등 372개 기업체에서 1,750명에 달하는 구인 요청이 접수된 가운데 금년(2월) 졸업생 산업설비과 이성민 등 25명이 연봉 3000만원에 취업했고, 단기 1년 교육 과정을 수료한 졸업생 49.7%는 연봉 2,000만원 이상의 우수기업체에 취업했다.매년 국내 우수기업체로부터 취업대상자 대비 530%에 이르는 구인 요청을 쇄도받으면서 취업 걱정이 없고, 경쟁력 있는 우수 캠퍼스로 나날이 탄탄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익산캠퍼스는 국내 태양광산업의 선두기업인 (주)넥솔론과 MOU를 체결하여 올해에도 5차에 걸쳐 378명의 신입사원 위탁 양성교육을 실시하는 등 우수 산업체들과의 산·학 협약 체결을 통한 맞춤형 전문기능인력 양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장기간에 걸친 경기침체 여파로 취업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속에서도 졸업생들의 우수 기업체 취업으로 즐거운 비명이 이어지고 있는것은 지식·정보화 사회에 부합하는 수요자 중심의 양질의 교육훈련이 대대적으로 실시되고 있기 때문이다.김정기 학장은 "평생직장에서 평생직업으로 직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학생들에게 현장실무능력이 우수한 전문기술인 양성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시대적 흐름에따라 생산자동화과·주얼리디자인학과 등을 지역전략산업에 부합할수 있도록 학과를 확대 개편·신설하면서 경쟁력 있는 특성화 대학으로 탈바꿈해가고 있어 졸업생들의 취업율도 해마다 높아가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1979년에 개교한 익산캠퍼스는 30여년 동안 다기능기술자과정, 기능사양성1년과정, 사업체 위탁훈련 등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면서 우수 산업인력을 양성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9월 김 학장이 취임하면서 급격한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대적인 학과개편을 실시하고 최첨단 실험실습기자재 도입, 어학시설 등 쾌적한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수요자 중심대학으로의 탈바꿈을 선언하고 나선 익산캠퍼스는 산업현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수많은 졸업생을 배출함으로써 국가 또는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사업체 인재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년에 LS엠트론, 한일내장(주), 광전자(주) 등 10여개 유관 기업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사실이 이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아울러 익산캠퍼스는 사회 취약계층 직업훈련을 통한 일자리 창출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다하고 있다.김정기 학장은"폴리텍대학은 공공 직업교육훈련기관으로써 기초생활 수급자, 국가보훈자, 장기복무 전역군인, 다문화가정 자녀, 고령자 및 준고령자, 고등학교 중퇴이하 학력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술교육을 중점 실시하고 취업알선에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익산캠퍼스는 기능사 1년과정 수료생들에게 교육기간 중 매월 25만원의 교육훈련수당을 지급하고, 본인 희망에 따라 기숙사 무료 입사를 부여하는 등 전액 국비 지원 기술교육을 펼치고 있다.자세한 입학상담은 홈페이지(iksan.kopo.ac.kr)를 참고하면 된다.

  • 교육일반
  • 엄철호
  • 2010.12.22 23:02

교육 희망, 인구유출 방지 기대

부안지역 소재 고교생 4명이 2011학년도 서울대 수시에 최종 합격하는 등 최근들어 명문대 진학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자 교육계와 지역사회가 고무되고 있다.특히 부안군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실이라고 평가하며 인재들의 지역발전 선도 및 인구유출 방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부안교육지원청 및 부안군 등에 따르면 관내 고교생들의 학력신장으로 명문대학 진학 숫자가 도내 군단위 지역 가운데 상위권에 속하는 등 전반적으로 대학진학에서 좋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부안지역 고교생들의 서울대 합격의 경우 2009학년도에는 1명이었으나 2010년도에는 4명으로 늘어났다.2011년도에도 정시모집이 끝나지 않았지만, 부안고 2명과 백산고 및 부안여고 각 1명 등 4명이 수시모집에서 최종 합격했다.이와관련 교육계를 비롯 지역사회에서는"관내 중학생들에게 도시지역으로 나가지 않고 지역내 고교에 진학해도 명문대에 들어갈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고, 자녀교육에 따른 인구유출 방지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부안군 관계자는"최근들어 관내 고교생들의 명문대 진학률이 도내 시지역을 제외한 군단위 중에서는 상위권에 속한다"면서"이는 자치단체에서 교육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도 큰 몫을 했을 것"이라고 자평했다.한편 부안군은 올해 교육지원사업으로 원어민 영어교사 채용 ·해외영어캠프·글로벌 체험해외연수 등 3개 사업에 2억원을 지원했다. 또 초중고 학교 무료급식·친환경쌀 급식·방과후 보육·특기적성·으뜸인재육성·전문계 육성·미래인재육성·학교마을 도서관 운영 등 8개 사업에 19억7100만원을 보탰다.이 밖에도 서울대 하계캠프(과학캠프·멘토링), 군산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생활과학교실 등을 운영했고, 입시설명회(메가스터디)도 개최했다.

  • 교육일반
  • 홍동기
  • 2010.12.22 23:02

[교육] 서거석 총장이 밝힌 전북대학교 발전계획

서거석 총장이 20일 취임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대의 미래 발전계획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가장 한국적인 글로벌 명문대학을 향한 서 총장의 실행계획을 요약해본다.1. 기초교육, 융합·통섭교육 강화3년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는 등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초교육원 설치 등 기초교육을 강화하고, 대학원생 실험실습비 현실화, 학·석사 통합과정 활성화 등을 통해 대학원 교육지원을 강화하며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창의적 글로벌 인재를 육성한다.2.전국 최고 수준의 연구경쟁력대규모 국책사업과 세계적 연구센터 유치, 연구비 1000억원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연구여건을 강화하고 연구자 보상을 확대하며 연구인력을 확충해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경쟁력을 확보한다.3. 우수학생 유치 및 취업 강화취업률 우수학과에 대한 포상을 강화하고 취업의 질을 높이며, 진로설계·취업캠프 등 취업프로그램을 다양화해 2014년 취업률 75%를 달성한다.4. 산학협력으로 대한민국 성장동력 확보미래 성장동력분야에 대한 R&D를 집중 지원하고, 새만금 캠퍼스에 신기술창업집적지역과 녹색에너지 연구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지역·산업발전을 거점화하며, 지식재산권 사업화를 지원하는 등 미래산업발전을 선도한다.5. 국제화와 사회봉사외국인 유학생 1000명이 넘어선 국제화시대에 맞게 국제 저명교수를 초빙해서 수업과 특강,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세계와 함께하는 교육연구체계를 구축하고 해외 교육·봉사 지도교수제 지원을 확대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글로벌 리더의 요람으로 만든다.6. 학생복지제2학생회관 등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학생 스터디룸을 확충하며 장학금 300억원을 달성해서 장학금 수혜율을 60%로 높이는 등 활기차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보장한다.7. 지역과 함께하는 그린 에코 캠퍼스노후시설을 리모델링하고 교육연구공간을 확충하며 조경 및 녹지공간을 정비하는 등 합리적인 캠퍼스를 기획한다.8. 재정확충사대부고 이전을 추진하고 새만금지역내 500만평의 캠퍼스 부지를 확보하며 재정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예산편성 및 집행의 투명성을 높인다.

  • 교육일반
  • 이성원
  • 2010.12.21 23:02

[교육] 서거석 총장 "세계 100대 대학 진입 목표 힘찬 비상"

전북대 제16대 서거석 총장이 20일 취임했다. 지난 4년의 임기동안 전북대를 전국 10위권 대학 반열에 올려놓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던 서 총장이 재임하면서 전북대가 또 한번 비상의 날개를 펴게 됐다.'세계 100대 대학 진입'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교육과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로 전국 대학 중 가장 역동적인 대학으로 평가받은 전북대호의 선장 서 총장을 만나 지난 4년을 뒤돌아보고 향후 4년에 대한 계획을 들어봤다.- 전북대학교의 선출직 총장으로는 처음으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되는데, 앞으로의 학교 운영방침이 이전과 어떻게 달라지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초심으로 돌아가 더 열심히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노력하겠습니다. 4년전에는 의욕만 앞섰지만, 그동안 나름대로 행정에 대한 연구도 하고 실전경험도 쌓았습니다. 이제는 전북대가 어느 정도 안정적인 발전기틀도 마련했고, 저도 전북대에 대해 낱낱이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는 만큼 해결책 마련에 주력하겠습니다. 한마디로 지난 4년 동안 이뤄냈던 성과들을 기반으로 교육 경쟁력을 높여 이것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학생들이 공부하지 않으면 졸업하기 가장 어려운 대학이 바로 전북대가 될 것입니다. 대신 열심히 하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지원을 대폭 늘리겠습니다.- 취업경쟁력을 높이려는 노력은 어느 대학을 막론하고 발등의 불이 된 것 같습니다. 향후 4년안에 취업률을 75%로 높이겠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인 방법이 있습니까?▲ 교육경쟁력이 높아지면 취업률은 저절로 높아진다고 봅니다. 따라서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학사관리를 철저히 하고, 토익 토플 텝스 컴퓨터 한자 등이 일정수준에 이르지 않으면 졸업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각종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 교육기자재와 실험실습 기자재를 대폭 확충하고 취업정보 및 면접기법 제공시스템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부 사립대학의 퇴출이 추진되는 등 교과부 차원에서 대학의 구조조정이 강도높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전북대는 어떻게 대비하고 있습니까?▲ 구조조정의 칼날은 국립대도 피해갈 수 없습니다. 2016년이 되면 대학정원보다 고교 졸업생이 많아 집니다. 2020년이면 11만명이 초과됩니다. 큰 대학의 규모가 4000~5000명 정도인데, 이런 대학 22개가 문닫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심각한 문제이며, 사립대는 물론 국립대의 통폐합도 불가피합니다. 또 내부적으로는 4년뒤 대학의 모습이 구성원들의 노력에 따라 달라진다고 봅니다. 구성원들의 동의를 바탕으로 전북대의 변화를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지난 4년간의 여러가지 성과 중 가장 기억에 남거나 의미있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무엇보다도 구성원들이 하나가 되어 노력하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것입니다. 사실 70~80년대까지는 전북대가 서울의 상위권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었는데, 90년대 대학들의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위상이 추락했습니다. 우리대학이 여기에 머물면 안되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2006년 말 처음 총장이 되면서 '세계 100대 대학'이라는 거시적인 목표를 세우고 대학의 연구 교육 행정전반에 걸친 시스템 정비에 나섰습니다.그랬더니 QS사의 2010 아시아대학평가에서 호남·충청권 1위, 전국 10위권, 아시아 92위를 기록했고,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도 지난해보다 10계단이나 순위가 급상승 하는 등 '주목할 대학'에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대형 국책사업 유치 등을 통해 지역거점대학 중 매우 드물게 연구비 1000억원 시대도 화려하게 열었습니다.- 전북대는 거점 국립대학인만큼 지역 발전을 위한 책무도 큽니다. 이에대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요.▲ 대학은 국가와 지역사회에 발전을 위한 어젠더를 끊임없이 제공하고 지역의 비전제공자 역할을 해야 합니다. 최근 들어 우리대학과 지자체 간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산업체와의 협력 또한 긴밀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북대학교는 지역 밀착형 연구와 교육을 통하여 지역 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현장 실무형 우수 인재를 공급해야 합니다. 대학과 기업, 지자체, 세 조직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유기적인 관계로 발전해야 합니다.-과거 4년의 성과를 뛰어 넘어 더욱 성공하는 총장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 전북대학교가 대한민국의 명문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민들께서도 지역을 대표하는 우리 전북대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서거석 총장은?1954년 전주에서 출생. 전북대 법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주오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2년부터 전북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2006년 12월 총장에 취임해 올해 거점국립대 중 3번째로 연임에 성공한 총장이 됐다. 국립법과대학장협의회장과 한국 소년법학회·비교형사법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전국 국공립대총장협의회장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지냈다.현재는 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공동대표, 정부 새만금위원회 위원, 전북애향운동본부 부총재 등을 맡고 있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즉 최선을 다한 뒤 평가받자는 소신 을 가지고 있다. 기타 연주를 즐기고, 테니스를 취미로 하고 있다.

  • 교육일반
  • 이성원
  • 2010.12.21 23:02

"대학생 56% 출신학교 나쁘면 취업 어렵다"

대학생의 절반 이상은 능력보다 출신 학교의 지명도가 취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43%는 중소기업에 취업하기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대기업 취업을 준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 주간전문지 '대학내일'은 서울의 주요 대학 10곳의 학생 1천4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중소기업에 입사하는 것보다는 오래 걸리더라도 대기업 취업 준비를하는 것이 낫다'는 데 43%가 '그렇다'고 대답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 일자리를 교수에게서 추천받는다면 취업을 포기하겠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24%였고, 사기업보다 공무원ㆍ공기업 취업을 선호하는 학생이(48%) 그렇지 않은 학생(19%)보다 많았다. 중소기업 기피 이유로는 남학생은 '낮은 연봉'(50%)이, 여학생은 낮은 연봉(32%)과 함께 '낮은 사회적 인식'(32%)을 많이 꼽았다. 취업에 가장 중요한 '스펙'으로 '출신 학교'를 꼽은 응답자가 31%로 가장 많았으며, 56%는 '아무리 똑똑해도 출신 학교가 나쁘다면 취업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6%는 자신이 받는 교육의 질이 등록금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며 대학교육에 불만을 드러냈다. '성공하려면 실력보다 배경과 연줄이 중요하다'고 보는 응답자가 전체의 63%였고, 우리 사회가 대체로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15%에 그쳤다. '대학내일'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월16일부터 30일까지 일대일 개별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2%p다.

  • 교육일반
  • 연합
  • 2010.12.20 23:02

[교육] 교과부, 학교운영위원회 제도 개선

단위학교의 학교운영과 교육과정 등을 심의 또는 자문하는 법적기구인 학교운영위원회(이하 학운위)에 참여하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덜어질 전망이다.교과부는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부당한 경제적 부담 관행을 없애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제도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개선안에 따르면 학운위 연수때 학교에 불법적인 금품제공을 금지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경제적 부담행위를 금지한다는 내용을 매 학기초마다 강조해서 알리고, 교육비리 신고센터나 학부모지원센터 등을 통해 불법찬조금 모금사례를 신고·접수 받으며 불법행위가 발견되면 해당 학교 관계자를 엄중 처벌한다.또 직장이 있는 학부모위원, 지역위원의 회의 참석이 편리하도록 일과후나 주말에 회의를 개최하며, 안건 심의가 끝나면 안건 및 회의록을 학교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한다.현장학습비, 학생수련활동비, 학교급식비, 방과후학교 교육활동비, 졸업앨범비 등과 같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과 관련된 안건은 심의 전에 일반 학부모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며, 학생의 학운위 참여도 보장한다.교과부는올해 안에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이르면 내년 1학기부터 단위학교에 적용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교육일반
  • 이성원
  • 2010.12.20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