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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레전드 이동국, 전주성 ‘깜짝 방문’

이동국이 전북현대의 새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9일 전주성에는 반가운 얼굴이 찾아왔다. 전북 현대 영원한 전설 이동국(42)이 전북과 강원FC의 하나원큐 K리그 1 2021 3라운드 대결을 관전하기 위해 전주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한 것. 이동국은 김상식 감독의 부탁으로 은퇴 이후 처음으로 전주성을 찾아왔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상식 감독님께서 경기장에 꼭 방문하라고 말씀 하셔서 오게 됐다면서 올 시즌 2경기 모두 챙겨봤다. 서울과 1차전 뿐만 아니라 제주와 경기도 봤다. 전북이 K리그1 5연패를 달성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동국은 전북의 레전드다. 지난 2009년 전북에 입단한 이동국은 팀의 창단 첫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전북 입단 후 K리그 8회 우승과 K리그 최초 4연패를 달성했다. 아울러 전북에서 K리그 역대 최다인 MVP 4회(2009201120142015)를 수상했으며 득점상(2009), 도움상(2011)까지 거머쥐었다. 지난해 시즌 은퇴와 함께 그의 등번호 #20은 영구 결번이 됐다. 얼마 전 이동국은 인스타그램에 전북 현대의 새 시즌 유니폼을 입은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전북의 올해 홈, 원정 유니폼에 등번호 20번과 이동국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이었다. 이 유니폼은 전북이 준비한 깜짝 선물이었다. 레전드에 대한 예우를 위해 올해 유니폼을 따로 준비해 선사했다. 이동국은 은퇴 후 방송인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하며 종횡무진하고 있다. TV프로그램 뭉쳐야 쏜다에 출연하는 등 운동실력을 자랑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전북 마스크를 착용한 이동국은 경기장 한편에서 그라운드에서 뛰는 후배들을 뜨겁게 응원했다. 승리를 바라는 그의 간절함이 통했는지 전북의 후배들은 후반 추가시간에 짜릿한 역전승을 선사하며 전북의 레전드에게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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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1.03.10 18:47

후반 47분 ‘구스타보 극장골’, 전북현대 홈 2연승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홈 2연승을 달렸다. 전북현대는 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3라운드 홈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전북은 후반 추가시간 구스타보의 결승골로 승리, 2승 1무 승점 7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개막 3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리그 5연패 도전을 향해 순항했다. 지난 시즌 강원과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무릎을 꿇은 전북은, 3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하며 체면을 살렸다. 반면, 강원은 충격의 3연패 늪에 빠졌다. 선제골은 강원 이적생 김대원의 몫이었다. 전북 홍정호가 공격중 파울을 범한 뒤 경기장을 빠져 나간 뒤 이어진 역습서 강원은 후반 14분 김대원이 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대구FC에서 강원으로 이적한 김대원의 2경기 연속골이었다. 급해진 전북은 후반 25분 최영준과 김승대를 빼고 구스타보와 류재문을 투입하며 화력을 더했다. 후반 39분 전북은 동점골을 터트렸다. 문전에서 구스타보가 머리로 떨궈준 공을 골지역 왼쪽에 있던 김보경이 왼발 슈팅으로 득점, 1대1을 만들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두드리던 전북은 후반 추가시간 결국 역전골을 넣었다. 이번엔 구스타보가 직접 주인공으로 나섰다. 후반 47분 수비수 홍정호가 길게 올린 대각선 크로스를 구스타보가 헤더로 연결했다. 공은 김정호 골기퍼 정면으로 향했지만 바운드 된 공을 처리하지 못하며 그대고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 구스타보가 결승골을 기록하며 전북은 짜릿한 역전승을 챙겼다. 한편 전북은 오는 16일 오후 7시 대구FC와 4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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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1.03.10 12:24

전북현대, 강원 잡고 홈 연승 이어간다

K리그1 5연패에 도전하는 전북 현대가 홈 연승을 이어간다. 전북은 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개막전인 FC서울에 승리하고 제주 원정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강원전에서는 베스트 멤버를 출전시켜 본격적인 승수 쌓기에 들어간다. 지난 주말 제주 원정경기에서 김상식 감독은 파격적인 로테이션 카드를 들고 나왔다. 개막전 선발 명단과 비교해 무려 7명을 바꿨다. 체력 안배를 시켰던 김 감독은 9일 강원FC와 경기에서 최고의 멤버를 출전시킬 계획이다. 개막 2경기에서 후반에 출전해 컨디션을 끌어올렸던 일류첸코가 원톱으로 나서 골 사냥에 들어간다. 또 훈련 중에 근육이상을 느껴 제주전을 쉬었던 바로우가 정상 컨디션으로 선발 출전을 준비중이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승기의 부활포도 전북에 든든한 힘이다. 이승기는 스포츠 탈장 부상으로 개막전에 나서지 못했지만 제주와의 경기에서 팀에 선제골을 선사했다. 이승기의 합류로 전북은 더욱 두터운 중원 스쿼드를 보유하게 됐다. 또한 제주전에서 신인답지 않은 실력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지훈이 다시한번 출전을 대기하고 있어 더욱 빠른 공격축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원에서는 이승기가 김보경과 함께 공수를 뒷받침 하고 수비에서는 홍정호와 김민혁, 이용, 이주용이 무실점에 도전한다. 김상식 감독은 시즌초반 타이트한 경기일정으로 선수들의 체력안배를 통한 로테이션을 할 수 밖에 없다며 이날 경기에서는 경기력과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을 최대한 활용해 전북다운 경기를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코로나 19로 인해 관중석의 25% 입장 제한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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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1.03.08 18:30

“아쉽다” 전북현대, 시즌 2승 달성 실패

K리그1 5연패에 도전하는 전북 현대가 개막 2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이승기의 선제골에도 제주 원정서 무승부를 거뒀다. 전북은 지난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서 1대1로 비겼다. 1라운드에서 FC서울을 2대0으로 꺾었던 전북은 후반 11분 이승기가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후반 23분 제주 안현범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북은 1승1무(승점 4)를 기록했고, 제주는 개막 후 2경기서 모두 무승부를 거뒀다. 김상식 감독은 오는 9일 강원FC와 3라운드 홈 경기에 대비해 주전 수비수 홍정호와 이용을 명단에서 제외하는 로테이션을 시행하면서 22세 이하(U-22)인 공격수 이지훈(19)과 미드필더 박진성(20)에게 나란히 데뷔전 기회를 줬다. 전북은 이날 개막전과 다른3-5-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경기 초반 흐름은 제주가 잡았다. 중원에 위치한 여름이 적극적으로 전북 선수들을 압박했다. 전북은 전반 21분 정혁이 찬 코너킥을 오승훈 골키퍼가 펀칭했지만 강풍의 영향을 받아 골문 쪽으로 향했다. 높이 떠오른 공은 그대로 골대를 넘어갔다. 김상식 감독은 전반 23분 박진성을 빼고 이주용을 투입했다. 전반 30분 전북은 이지훈의 재치있는 움직임으로 프리킥 찬스를 얻었다. 오른쪽에서 정혁이 올린 프리킥을 구스타보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 포스트에 맞았다. 전북은 후반 7분 대거 선수 교체를 했다. 구스타보, 이지훈, 정혁이 그라운드에서 나오고, 이승기, 일류첸코, 김승대를 한꺼번에 투입하며 공격진을 강화했다. 마침내 전북의 선제골을 교체 투입된 3명이 합작해냈다. 후반 11분 오른쪽 측면에서 이유현이 스로인한 공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일류첸코가 잡아서 패스했고, 이를 잡은 김승대가 뒤쪽으로 밀어주자 달려들던 이승기가 페널티아크 바로 밑에서 왼발 슛으로 제주의 왼쪽 골대 구석에 꽂았다. 하지만 후반 23분 제주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안현범이 화려한 개인 기술을 이용해 수비를 따돌렸다. 이후 때린 왼발 슈팅은 반대편 골문 구석에 꽂혔다. 전북은 후반 막판까지 결승골을 터뜨리기 위해 공세를 계속했다. 후반 43분 이유현이 올린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하기 위해 일류첸코가 발을 뻗었지만 수비 견제에 막혔다. 후반 추가시간엔 코너킥으로 마지막 기회를 노렸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결국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한편 전북은 오는 9일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를 상대로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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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1.03.06 18:31

전주대 축구, 13년 만에 ‘통영기 우승’ 도전

전주대 축구부(감독 정진혁)가 13년 만에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에 도전한다. 전주대는 지난 1일 산양스포츠 파크경기장서 열린 용인대와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준결승서 전후반 90분 혈투 끝에 1대1로 승부를 가르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12대1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전주대는 지난 2008년 결승 진출 이후 13년 만에 통영기 우승컵에 도전한다. 출발은 불안했다. 전주대는 예선 첫 경기에서 홍익대에 0대1로 패했지만 예선 2번째 경기부터 무서운 공격력으로 초당대 3대0, 신성대를 4대0으로 누르고 조 2위로 본선에 올랐다. 본선 22강전에서는 영남대를 2대1, 16강전서 광운대를 3대1, 8강전서 성균관대를 5대3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정진혁 감독은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호인 총장을 비롯해 학교 구성원들이 축구부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으로 결승에 진출했다고 말했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해줘 경기에서 승리했다며 지난 2008년 결승에서 연세대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이번에는 꼭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전주대는 오는 7일 11시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지난해 왕중왕전 우승팀인 선문대와 결승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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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1.03.02 18:09

프로축구 K리그1 공식 개막전 이모저모

프로축구 K리그가 코로나19의 위협을 뚫고 지난달 27일 38라운드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상황 속 일부 관중 입장을 허용한 채 개막한 K리그는 바뀐 교체 규정과 함께 최대 K리그1 3팀 강등 등 새로운 요소로 올 시즌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전북 현대와 FC서울의 2021시즌 공식 개막전이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의 현장을 담아봤다. △ 집단감염 불안감 탓(?), 전체 1만274석중 6199석만 채워 이날 거리두기 1.5단계가 적용되는 비수도권에서는 30%까지 관중 입장이 가능하지만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입장객은 6199명. 전체 좌석 30%인 1만274석에 미치지 못한 것. 최근 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지역 확산 불안감이 커진 탓인지 관중을 채우지 못했다는 관측. 하지만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열기는 여느 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 모처럼 직관에 전북팬들 감사 녹색 그라운드 위에서 펼쳐질 각본 없는 드라마를 직관할 수 있다는 것 자체에 전북 홈 팬들은 크게 감사하다는 반응. 회사원 정다민(30)씨는 예년에는 직관을 자주 안 했는데, 지난 시즌 무관중 경기가 많다 보니 축구가 너무도 배고파져 올 시즌에는 개막전부터 경기장을 찾게 됐다면서 아직 코로나19 사태가 끝나지 않았는데도 축구를 직접 볼 수 있어 참 다행이라고. 박경환(25)씨도 올해도 제때 안 열릴까 봐 조마조마했는데, 이렇게 봄에 열리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리그가 성공적으로 개막한 만큼, 우리 전북도 성공적으로 우승하기를 기원한다고 응원. △ 18년만에 정장 차림 초보 사령탑 김상식 감독 입담 과시 올 시즌 사령탑에 부임한 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이 데뷔전부터입담을 과시. 감독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김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기성용이 개막전에 (서울의 승리를 위해) 택배 배달한다고 했는데 배달이 일찍 끝나 다행이다라고 말해 기자들 웃게 만들어. 기성용은 이날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36분에 교체. 그는 경기 뒤 선수들이 초보 감독 밑에서 첫 경기 하느라 고생했다. 공약했던 2골 목표 약속을 지켜서 흐뭇하다고 힘줘 말해. 특히 김 감독은 2003년 12월 결혼 이후 18년만에 정장 차림으로 그라운드에 나타나 눈길. △ 성폭행 논란 기성용, 기자회견 자청 결백 주장 과거 성폭력 논란에 휩싸인 FC서울 간판스타 기성용이 전북 현대와의 개막전 후 기자회견을 자청 절대 그런일이 없었다고 강하게 항변. 그는 증거가 있다면 가져오시라. 끝까지 법정을 통해 사실 관계를 가릴 것이라고 목소리 높여. 이어 다시 한번 확실히 말씀드리면 저와 무관한 일이라며 그런 행위를 한 적이 없다. 피해자쪽에서 나오는 증언에 대해 절대 인정할 수도 없다고 거듭 주장. △ 김학범 감독박지성 아버지, 경기 관전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 2021 개막전에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김학범 감독이 경기를 관전. K리그가 개막하면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준비하는 김학범호 코칭스태프들이 본격적으로 선수 점검을 시작한 것. 특히 이날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로 위촉된 박지성의 아버지가 아들 대신 경기를 지켜봐 눈길. 한편 박지성은 이날 영국 출장으로 경기를 관전하지 못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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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1.03.01 18:15

전북현대, 사상 첫 5연패 여정 ‘산뜻한 출발’

김상식 감독이 데뷔전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챙겼다. K리그1 첫 5연패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가 지난달 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1시즌 K리그 개막전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 김원균의 자책골과 바로우의 쐐기골에 힘입어 2대 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전북은 이날 승리로 2012년 이후 개막전에서 10년 연속 무패(9승 1무)를 기록했다. 전북과 서울의 경기는 양 팀 감독의 데뷔전,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기성용 선수의 출전여부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새롭게 바뀐 교체 규정이었다. 전북의 김상식 감독은 데뷔전에서 과감한 선수교체를 선보였다. 교체횟수 3회와 교체가능 인원 최대 5명을 모두 사용했다. 특히 전북은 2시즌 연속 풀타임 출전했던 골키퍼 송범근을 부상이 아닌 상황에서 교체 아웃 시키면서 모든 이의 예상을 깬 교체 활용을 선보였다. 전북은 이날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반 경기 주도권은 서울이 가져갔다. 발빠른 공격수 왼쪽의 나상호와 오른쪽의 조영욱을 앞세워 측면 공략에 성공하면서 예상과 달리 날카로운 공격이 이어졌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던 전북은 전반 23분 만에 이성윤을 빼고 공격수 김승대를 투입하며 전술 변화를 줬다. 전북은 조금씩 점유율을 높여가며 반격에 나섰다. 전반 42분 한교원의 헤더가 빗나갔고 전반 종료 직전 이용의 크로스를 받은 구스타보의 결정적인 헤딩이 빗나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전에 득점하지 못한 양팀은 후반전에 공격적으로 나섰다. 전북은 후반 4분 상대 문전을 파고들며 슈팅까지 연결했다. 전북은 새로 영입한 특급 용병 일류첸코와 바로우를 투입하며 공격에 힘을 가했다. 후반 20분 김민혁의 강력한 프리킥과 21분 일류첸코가 내준 볼을 아크 오른쪽에서 이용이 예리한 슈팅을 했다. 이어 24분에는 김승대까지 중거리슛을 시도하며 공격을 이어갔다. 계속 공격을 시도한 전북은 후반 31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미드필드 왼쪽서 김보경이 프리킥한 것을 골대 앞에서 서울 김원규의 몸에 맞고 들어갔다. 자책골로 앞서간 전북은 골키퍼 송범근 대신 김정훈, 한교원 대신 최철순을 투입하며 총 5명을 선수 교체했다. 전북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48분 김보경의 오른쪽 크로스를 바로우가 골대 앞에서 간결하게 슈팅하며 득점,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한편 최근 성폭행 논란이 있었던 FC서울 주장 기성용은 이날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36분 만에 근육 이상으로 교체됐다. 특히 기성용은 이날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최근 일어난 성폭력 의혹에 대해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 끝까지 간다. 앞으로 자비는 없을 것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전북은 오는 6일 오후 2시 제주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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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1.03.01 18:15

전북현대, 사상 첫 5연패 여정‘산뜻한 출발’

김상식 감독이 데뷔전에서 화끈한 승리를 챙겼다. K리그1 첫 5연패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가 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1시즌 K리그 개막전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 김원균의 자책골과 바로우의 쐐기골에 힘입어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전북은 이날 승리로 2012년 이후 개막전에서 10년 연속 무패(9승 1무)를 기록했다. 전북은 이날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구스타보가 자리하고 2선에 이성윤, 김보경, 한교원이 이름을 올렸다. 더블 볼란치로 최영준과 류재민이 나섰고 포백으로 이용, 홍정호, 김민혁, 이주용이 선발 출전했다. 골키퍼는 송범근이다. 전반 경기 주도권은 서울이 가져갔다. 발빠른 공격수 왼쪽의 나상호와 오른쪽의 조영욱을 앞세워 측면 공략에 성공하면서 예상과 달리 날카로운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3분 나상호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페널티박스 오른쪽을 파고 들었고, 오른발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송범근의 선방에 막혔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던 전북은 전반 23분 만에 이성윤을 빼고 공격수 김승대를 투입하며 전술 변화를 줬다. 전북은 조금씩 점유율을 높여가며 반격에 나섰다. 전반 42분 한교원의 헤더가 빗나갔고 전반 종료 직전 이용의 크로스를 받은 구스타보의 결정적인 헤딩이 빗나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전에 득점하지 못한 양팀은 후반전에 공격적으로 나섰다. 전북은 후반 4분 상대 문전을 파고들며 슈팅까지 연결했다. 전북은 새로 영입한 특급 용병 일류첸코와 바로우를 투입하며 공격에 힘을 가했다. 후반 20분 김민혁의 강력한 프리킥과 21분 일류첸코가 내준 볼을 아크 오른쪽에서 이용이 예리한 슈팅을 했다. 이어 24분에는 김승대까지 중거리슛을 시도하며 공격을 이어갔다. 계속 공격을 시도한 전북은 후반 31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미드필드 왼쪽서 김보경이 프리킥한 것을 골대 앞에서 서울 김원규의 몸에 맞고 들어갔다. 자책골로 앞서간 전북은 골키퍼 송범근 대신 김정훈, 한교원 대신 최철순을 투입하며 총 5명을 선수 교체했다. 전북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48분 김보경의 오른쪽 크로스를 바로우가 골대 앞에서 간결하게 슈팅하며 득점,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한편 최근 성폭행 논란이 있었던 FC서울 주장 기성용은 이날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36분 만에 근육 이상으로 교체됐다. 특히 기성용은 이날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최근 일어난 성폭력 의혹에 대해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 끝까지 간다. 앞으로 자비는 없을 것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전북은 오는 6일 오후 2시 제주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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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1.02.27 17:14

‘2021호남권 드론축구대회’ 27~28일 김제서 개최

㈔대한드론축구협회 전북지회는 27일과 28일 이틀간 김제 새만금항공 청운 드론축구장에서 2021 호남권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신규 창단한 8개 팀을 비롯해 ㈔대한드론축구협회 소속 16개 팀, 총 9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대회는 경기장 밀집도를 낮추고 참가자간 접촉기회를 줄이기 위해 오전 4팀(25인 이하)과 오후 4팀(25인 이하)으로 나눠 △팀별 대기 공간 분리 △상시 소독환기 △생활 속 거리두기 유지 △마스크 의무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운영된다. 한편, 드론축구는 전주시가 개발한 탄소 소재의 보호장구에 둘러싸인 드론볼을 축구처럼 골대에 넣는 신개념 스포츠다. 현재 국내 31개 지부 및 300개 드론축구 선수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점차 일본중국독일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도 드론축구팀이 창단되는 등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노상흡 대한드론축구협회장은 드론축구는 4차 산업 기술의 집약체인 드론에 인기스포츠인 축구를 결합한 레저스포츠로, 최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이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드론축구가 국제무대에서도 인정받는 문화체육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지역권 대회를 포함한 드론축구대회를 꾸준히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축구
  • 김보현
  • 2021.02.25 18:25

전북현대, K리그1 5연패 시작됐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가 K리그1 5연패 도전을 시작한다. 전북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홈 개막전을 치른다. 올 시즌 K리그 5연패와 FA컵, ACL 등 트레블에 도전하는 전북현대는 6대 김상식 감독의 지휘아래 화끈하고 화려한 화공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지난해 K리그1 득점 2위에 올랐던 일류첸코를 영입하며 구스타보와 함께 최강 투톱을 이루게 됐고 라인브레이커 김승대와 최영준, 정혁 등이 임대에서 돌아와 공수에서 더욱 안정감을 갖게 됐다. 또 K리그1 4연패 우승 멤버였던 홍정호, 김보경, 이용, 최철순, 한교원, 바로우, 이승기 등이 건재하고, 올 해 이적해온 류재문과 올림픽대표 이유현 까지 합류해 경기력을 한층 끌어 올렸다. 2012년 이후 줄곧 개막전 홈경기에서 무패행진을 이어온 전북은 FC서울과 최근 10경기에서 8승 2무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어 첫 경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 데뷔전을 치르는 김상식 감독은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선수들은 이날 개막전 승리에 자신감에 차있으며 반드시 승리를 거둬 K리그1 5연패를 위한 기분 좋은 출발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코로나 19로 인해 관중석의 25%의 입장이 적용된다.

  • 축구
  • 육경근
  • 2021.02.25 17:42

군산시축구협회장 재선거서 정영주 씨 당선

정영주 군산시축구협회장 군산시축구협회장 재선거 결과 정영주 후보가 당선됐다. 군산시축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4일 치러진 재선거에서 정영주 후보가 박용희 후보를 27대 19로 이기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해 12월 치러진 선거 결과가 뒤집어 진 것이다. 당시 선거에서는 박용희 후보가 전체 44표 중 25표(무효 1표)를 얻어 정영주 후보(18표)를 제친 바 있다. 이후 정영주 후보 측에서 투표권을 가질 수 없는 상임이사와 분과위원장까지 선거인단에 포함시킨 것은 문제가 있다며 이의를 제기했고, 종목 단체 인준 권한을 가진 군산시 체육회 역시 이를 받아들이면서 재선거 결정이 내려졌다. 결국 군산시축구협회 선관위는 이번 재선거를 위해 각 클럽팀 단장 24명과 전 국가대표 2명선수 출신 5명지도자 7명동호인 8명 등 총 46명으로 선거인단을 다시 꾸리기도 했다. 정영주 후보는 먼저 상대 후보님께 심심한 위로와 감사를 전하며, 나아가 재선거를 치루게 된 점은 후보자의 한 사람으로서 동호인 및 축구를 사랑하는 시시민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협회의 분열된 모든 분야에서 빠른 기간에 화합과 협력으로 포용하고 귀를 기울이는 협회, 실천하는 협회, 모든 동호인과 함께 발전하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산시축구협회장 임기는 4년이다.

  • 축구
  • 이환규
  • 2021.02.25 16:03

전북현대, 백승호 영입 ‘손 뗀다’

전북현대가 백승호(23다름슈타트) 영입 작업 중단을 선언했다. 전북은 백승호가 국내 복귀 시 수원 삼성에 입단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영입전에서 철수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단은 올 시즌을 앞두고 독일 2부리그 다름슈타트에서 입지가 줄어든 백승호 영입을 추진했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백승호가 수원 삼성과 바르셀로나 유학 당시 작성했던 합의서가 K리그 복귀 발목을 잡았다. 합의서 내용은 유학 기간 3년 동안 매년 1억원을 지원하고 매탄고 진학 약속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백승호가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맺으면서 약속 이행이 불가했고, 이후 2차 합의서를 작성했다. K리그 복귀 시 수원 입단을 약속한다는 내용과 이를 위반할 경우, 지원비 반환과 손해 배상을 청구한다는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백승호가 전북 이적을 추진하는 상황을 지켜본 수원은 약속을 어겼다면서 난색을 표했다. 합의서라는 변수의 존재를 알게 된 전북은 백승호 영입을 위한 서명만 남겨 놓은 상황에서 협상을 중단했다. 전북현대 관계자는 서명만 남겨 놓은 상황에서 협상을 즉시 중단했다. 백승호 영입전에서 사실상 철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백승호 선수가 수원과 엉킨 실타래를 푸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경쟁자이기도 하지만, K리그의 동반자이기도 한데 얼굴을 붉힐 수 있는 분란을 일으키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 축구
  • 육경근
  • 2021.02.22 17:34

디펜딩챔피언 전북현대 언택트 출정식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출정식을 가졌다. 지난 20일 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2021 전북현대 언택트 출정식을 진행하고 우승 각오를 밝힌 것. 이날 첫 사령탑에 부임한 김상식 감독과 코칭 스태프를 비롯해 선수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장 홍정호, 부주장 이용최영준이 참석했다. 또 새롭게 합류한 일류첸코류재문이유현 선수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김상식 감독은 올 시즌 현대가 더비를 많이 준비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님께서 팀을 어떻게 변화 시키셨을지 궁금하다. 울산과 경기를 굉장히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 전북에 합류한 김두현 코치는 개인적으로 봤을 때 김보경의 수준이 가장 높다. 공격수들의 전체적은 능력이 뛰어난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코칭 스태프와 선수 생활을 해봤는데 감독님께서 가장 뛰어 나셨다. 두 번째는 이운재 코치, 그리고 박원재 코치도 잘했다. 저는 안재석 코치와 공동 4위라고 설명했다. 올 시즌 유니폼 판매량에 대해 주장 홍정호는 그동안 순위권에 자리하지 못했는데 올 시즌에는 달라질 수 있다. (이)동국형은 경쟁자가 아니었고 큰 산이었다. (김)민혁이가 유니폼 판매량의 경쟁자가 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포항 임대 시절 울산의 발목을 잡아 전북 우승에 일조했던 최영준은아직 우승 경험을 하지 못해 우승이라면 꼭 거두고 싶다. ACLK리그FA컵 등의 순서로 우승을 거두고 싶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북 허병길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K리그 1과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면서 올 시즌에는 K리그 1 5연패와 ACL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지성 위원과 함께 하는 등 K리그 최고의 구단으로 전주성을 더욱 뜨겁게 만들겠다. 전주성에 많이 찾아 주셔서 선수들에게 큰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현대는 오는 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과 올 시즌 개막전에서 격돌한다.

  • 축구
  • 육경근
  • 2021.02.21 19:11

전주시민축구단 오태환 “좋아하는 축구 계속 할 수 있어 기뻐”

오태환 선수 공부하는 운동선수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전주시민축구단 오태환(27) 선수가 현직 축구선수로 활동하면서 공립 중등학교 임용시험에 합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대학원에 진학해 교원자격증을 얻게 되면서 어렸을 때 꿈인 선생님에 도전하게 됐다. 오태환 선수는 교사의 꿈을 이루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교사와 축구선수를 병행할 생각이다. 지난해 K4리그로 강등된 팀을 승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프로가 아닌 경우 대부분 열악한 환경에서 운동을 해야만 한다. 그래서 운동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좋아하는 운동을 계속하기 위해서라도 공부하는 선수들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았고 안정된 삶을 살기 위해 시험 준비를 했다고 밝히며 임용시험 준비를 하게 된 동기를 설명했다. 이어 밤늦게까지 공부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활동, 행정업무 보조를 하면서 남는 시간을 활용해 공부에 매진했다고 부연했다. 특히 후배 운동선수들 양성에 힘쓰는 교사가 되고 싶다고 한다. 오 선수는 소속팀 초중고등학교 팀 선수들에게 정보를 제공해 저와 같은 선수들이 많이 나오게 하고 싶다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체육 영재들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기는 힘들겠지만 체육 영재들도 노력한다면 저 보다 더 좋은 미래를 열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후배들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작은 역할이라도 하는 선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오태환 선수는 지난 2017년 전주시민축구단에 입단한 뒤 총 74경기에 출전해 32골을 기록하는 등 축구선수로써도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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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1.02.17 17:29

‘주경야독’ 축구선수, 교사 꿈 이루다

전북 유일 실업축구팀인 전주시민축구단 선수가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해 화제이다. 전주시민축구단은 오태환 선수가 최근 전북교육청에서 실시한 2021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직 축구선수가 임용시험에 합격해 교사가 되는 것은 전국 첫 사례로 알려졌다. 오태환 선수는 제주서초, 제주제일중, 제주오현고, 전주대를 거처 지난 2017년 전주시민축구단에 입단했다. 입단 첫해부터 주전 공격수로 자리매김해 지난 시즌까지 리그와 전국체육대회, FA컵 등 74경기에 출전해 32골을 기록하며 전주시민축구단의 공격을 책임졌다. 특히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3경기 2골, 제99회 전국체육대회서 2경기 3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면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시즌에는 사회복무요원 근무 등으로 인한 훈련부족으로 체력이 떨어지면서 경기 중 부상까지 겹쳐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결국 그는 전주시민축구단이 K4리그로 강등되는 아픔을 지켜보기도 했다. 오태환 선수 축구선수로써 큰 활약을 펼치면서 기쁨과 슬픔을 모두 경험한 오태환 선수는 또 다른 꿈을 펼쳤다. 어릴 때부터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고 싶었던 것이다. 오 선수는 전주시민축구단 입단과 함께 대학원에 진학해 어렸을 때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면서 부단히 노력했다. 결국 오 선수는 주경야독의 힘든 과정을 이기고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하면서 축구선수와 교사라는 두 가지 꿈을 모두 이룰 수 있었다. 오태환 선수는 어렸을 때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는 것이 꿈이였다며 이번 임용시험에 합격해 교사와 선수 두 가지 꿈을 모두 이루게 돼 너무 기쁘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대학원과 임용시험, 축구를 병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감독님과 지도자, 구단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또 임용시험을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와 함께 오태환 선수는 전주시민축구단이 지난해 강등돼 올 시즌은 K4리그에서 시작한다며 전주시민축구단이 꼭 K3리그로 승격할 수 있도록 이번 시즌에도 선수로써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민축구단은 구단 출신으로 지난 2019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한 조성문(강경상고 체육교사)교사에 이어 두 번째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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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1.02.15 18:05

전북현대, ‘바르샤 유스 출신’ 백승호 품나

K리그1 디펜딩챔피언 전북현대가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24다름슈타트)를 품을 수 있을까? 전북이 최근 독일 2부리그 분데스리가의 다름슈타트에서 뛰고 있는 백승호의 K리그행을 위해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전북현대가 프로축구연맹에 백승호에 대한 신분조회를 요청, 연맹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K리그에는 아마추어 신분으로 해외에 진출했을 경우 첫 성인계약 후 만 5년 이내에 국내 복귀시 여러 전제조건을 거는 로컬 룰이 존재한다. 이른바 5년 룰로 불리우는데 연봉 최대 3600만원, 임대 방식 불가 등의 제약이 따른다. 이에 전북이 관심을 갖고, 영입 가능성을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영입 추진은 전북에 행정가로 합류한 박지성 어드바이저가 힘을 보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 전북은 백승호가 K리그 로컬 룰에서 자유롭다면 영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미드필더 보강을 원하는 김상식 감독이 백승호에 대한 관심을 내비친 가운데 구단에서도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김상식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름슈타트 경기를 보고 백승호 선수를 체크 중이다. 교감하고 있는 건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백승호는 중원 소화가 가능하고, 때로는 측면 배치도 가능하다. 팀에 합류하면 좋은 경기력과 존재감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출전 의지와 대표팀 등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을 거라는 판단을 내렸다며 영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바르샤 유스 출신으로 이름을 알린 백승호는 현재 팀내에서 입지가 좁아졌다. 백승호는 2019년 스페인 지로나를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인 다름슈타트에 입단했다. 당시 그는 디미트리오스 그라모지스 감독의 신뢰 아래 팀에서 주전으로 그라운드를 뛰었다. 하지만 새로 부임한 마르쿠스 안팡 감독은 올 겨울을 기점으로 백승호의 출전 시간을 대폭 줄였다. 최근 5경기중 3경기에서 110분 가량을 뛸 정도로 입지가 흔들렸다. 유럽 이적시장은 지난 2일(한국시간) 닫혔기 때문에 백승호의 선택지는 많지 않다. 그러면서 나온 대안이 K리그 전북행이다. 박지성 어드바이저의 취임 후 첫 프로젝트가 될 백승호 영입이 성사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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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1.02.08 19:55

전북현대, 전남 측면 수비수 이유현 영입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미래의 측면 수비수를 낙점했다. 전북현대는 4일 전남드래곤즈에서 뛰었던 이유현(DF24)을 계약기간 4년 조건으로 영입해 측면 수비에 더욱 안정을 이루게 됐다고 밝혔다. 전북 유니폼을 입게 된 이유현은 2017년 전남에 입단해 지난 시즌 까지 75경기에 출전해 2골 4도움을 기록한 측면 수비수로 한국축구 수비를 책임질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왼쪽과 오른쪽 수비를 모두 뛸 수 있는 이유현은 현재 올림픽대표로도 꾸준히 선발되며 올해 있을 예정인 도쿄올림픽 출전도 예상된다.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오버래핑이 좋고 한 템포 빠르고 정확한 크로스로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현은 향후 이용, 최철순을 이을 전북의 미래로 기대하고 있다. 이유현은 K리그 최고의 팀에 입단하게 되어 너무도 기쁘다며 아직 나이가 어린만큼 형들에게 많이 배워 한국 최고의 측면수비수가 되고 싶다. 올 시즌 올림픽대표와 전북에서 꼭 필요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식 감독은 양쪽 측면수비에 출전 가능한 다재다능한 선수다며 올 시즌 이용, 최철순, 이주용과 함께 측면수비에서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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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1.02.0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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