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제1회 익산시체육회장배 동호인 한마음 축구대회 개막

익산 축구 동호인 800여명 참가, 초대 우승팀 놓고 3일간에 일정 돌입

image
지난 23일 금마축구장에서 개막한 제1회 익산시체육회장배 동호인 한마음 축구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악산시체육회

제1회 익산시체육회장배 동호인 한마음 축구대회가 지난 23일 금마축구장에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악산시체육회 주관으로 올해 첫 개막한 이번 대회는 축구에 대한 동호인들의 열정을 키우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2024년 익산시체육회장배 동호인 한마음 축구대회는 23∙24일 예선전과 31일 본선으로 치뤄지며, 20∙30대, 40대, 50대, 60대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동호인 800여명이 참가, 초대 우승팀 자리를 놓고 승부를 겨루게 된다.

대회 첫날인 23일 개회식에는 익산시체육회 조장희 회장∙신혜경 부회장을 비롯해 전북축구협회 김대은 회장, 전북체육회 문병량∙김영훈 이사, 익산시축구협회 김훈 회장, 익산시의회 박철원∙오임선∙조규대 의원, 익산시체육진흥과 조상호 과장 등이 참석해 역사적인 첫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조장희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보다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고, 축구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과 발전을 위해 보다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축구 동호인 활성화와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익산시축구협회 50대 상비군 이돈희 감독과 익산시축구협회 최진섭 이사에게 감사패와 상품이 전달되기도 했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