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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전주기전대학 8강 진출 실패

전주기전대학 축구부가 최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제56회 춘계 대학축구 연맹전에서 아쉽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춘계 대학축구 연맹전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두 차례 연기한 끝에 추계 대회시기에 펼쳐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한단대첩배와 통영배 2개 리그로 나눠 진행 리그별 우승팀을 가린다. 전주기전대학 축구부는 1차전에서 강호 조선대를 2대0으로 물리치고 2차전에서 동원대마저 5대0으로 꺾었다. 마지막 3차전 경기에서 구미대와 1대1로 비겼다. 전문대 중 유일하게 예선 1위로 16강에 올라 돌풍을 일으켜 이번 대회 전문대학 최고팀 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전주기전대학 축구부의 퍼포먼스는 대단했다. 조별예선에서 탈락할 것 이라는 주변 예상과 다르게 감독, 코치,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하여 예선1위로 토너먼트 진출했지만 16강에서 아쉽게 자책골을 내줘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전주기전대학 운동재활과 이종민 교수는 중심을 잡고 있는 몇몇 선수의 부상으로 조별예선이 힘들거라 예상했지만, 기대 이상의 선전을 보여 우리 대학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경복 감독은 16강 경기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최근 강팀들과 우세한 경기를 펼쳐 우리팀의 실력과 자신감이 향상되었다며남은 대학리그에서 최고의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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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0.10.29 21:00

전북현대, 리그 첫 4연패 도전 나선다

이제 대망의 최종전만 남겼다.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K리그 사상 첫 4연패 도전에 나선다. 전북현대는 오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7라운드 대구FC와 경기를 펼친다. 전북은 지난 25일 울산과 26라운드 맞대결에서 바로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꺾으며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최종전을 앞두고 전북은 승점 57점으로(44득점)울산(51득점)과 승점 3점차로 벌리며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이제 전북은 마지막 홈경기 대구FC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K리그1 우승을 확정짓는다. 이번 경기에서 최소 무승부만 거둬도 자력으로 2020 시즌 K리그1 우승 트로피와 함께 어느 팀도 이루지 못한 한국프로축구 사상 최초의 4연패, 최다 우승(8회)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전북을 쫓는 울산은 이미 자력 우승이 물 건너간 상태이다. 울산이 바라는 기적의 공식은울산 승리+전북 패배뿐이다. 전북은 방심은 절대 금물이라는 자세다. 축구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비겨도 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나서는 것이다. 전북은 대구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는 염두하지 않고 반드시 홈 팬들 앞에서 승리로 챔피언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전북은 이날 통산 8번째 K리그 챔피언에 도전하는 동시에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라이언 킹,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이동국 선수의 은퇴식이 경기 종료 후 거행된다. 전북은 이동국과 아름다운 이별을 위해 이동국의 이름과 등번호가 적힌 스페셜 클래퍼 1만개를 입장하는 팬들에게 나눠주고 팬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도 지난 18일 광주전에 이어 팬들에게 선수들이 선물했던 통 큰 경품 이벤트는 계속된다. 현대차 더 뉴 코나 1대와 LG가전 10개, 지역 특산품(부안 젓갈세트, 완주 잡곡세트, 무주 천마고 세트)을 하프타임 경품을 통해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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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0.10.29 21:00

이동국, "전북은 제2 고향, 평생 잊지 못할 것"

K리그의 살아 있는 전설전북현대 이동국이 23년 프로선수 여정을 마무리하고 정들었던 그라운드를 떠난다. 이동국은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갖고 현역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이동국은 기자회견에서 전주는 제2고향이다. 전북에서 얻은 게 너무 많이 있기 때문에 한마디로 표현할 수 없다며 이곳에서 10년 넘게 운동을 하면서 전북팬들이 보내준 응원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넘게 전북팬들과 함께 했지만 볼때마다 저를 어렵게 대하지 않는다. 저를 친숙하게 생각해줘 너무 고맙다면서 전북은 묘한 매력이 있는 곳이다. 언제나 제 가슴속에 전주를 제2의 고향으로 간직하고 자주 내려올 계획이다고 말하며 전북에서의 특별한 기억을 전했다. 특히 2009년 전북에서 첫 우승을 일군 기억을 23년간 이어온 선수 인생 최고의 기억으로 꼽았다. 이동국은 2009년 전북에 입단해 첫 우승컵을 들었을 때도 최고의 순간이다. 내 축구 인생에서 가장 화려했던 시간이 아닐까라며 회상했다. 이날 현역에서 물러나는 심경도 밝혔다. 올해 무릎을 다쳐 2개월간 장기 이탈했고, 이 과정에서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이번 부상을 당하면서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 보니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닌데도 욕심을 내서 들어가려고 했다. 불안한 모습을 많이 느꼈다. 몸이 아픈 것은 참을 수 있어도 정신이 나약해지는 것은 참을 수 없었다라는 은퇴를 결심한 배경을 밝혔다. 특히 자신을 키워준 최강희 감독에게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그는 은퇴를 할 때 쓸쓸히 떠나가는 선수가 많았다. 2006년에 전북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그 뒤로 저와 같이 전북 역사를 일궈냈다. 제가 모르는 저의 기량을 이끌어내주신 분이다. 평생 감사하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은퇴후 지도자 준비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지도자 준비를 하고 있지만 당장 지도자를 하겠다는 생각은 없다. 특별히 무엇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안 한다. 선수들이 무엇을 잘할지 생각한다. 제가 무언가를 가르친다는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이동국은 38년 K리그 역사상 최고라고 불릴 만한 활약을 펼쳤다. 1998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동국은 광주 상무, 성남 일화를 거쳐 2009년 전북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면서 K리그 통산 547경기에 출전해 리그 통산 최다 228골-77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전북 유니폼을 입은 뒤로는 K리그 우승 7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을 함께 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냈다. 국가대표로도 굵은 족적을 남겼다. 1998년 처음 발탁된 뒤 1998년(프랑스)과 2010년(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출전하는 등 A매치 105회(역대 10위)에 출전해 33골(역대 공동 4위)을 넣었다. 이동국이 프로 무대에 뛰어든 이후 각급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지금까지 뛴 공식경기 숫자는 총 844경기이며 통산 득점은 344골이다. 둘 다 역대 한국 선수 중 최고기록이다. 하지만 늘 웃기만 한 건 아니다. 거스 히딩크 전 축구대표팀 감독으로부터 외면받아 2002년 한일 월드컵을 TV로 지켜만 봐야 했고, 2006년 독일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는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두 차례 해외 진출에 도전했으나, 모두 실패로 끝났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달렸고, 결국 누구보다 오래, 행복하게 그라운드를 누빈 선수가 됐다. 그는 좌절할 때마다, 나보다 더 크게 좌절한 사람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보다는 내가 행복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힘든 시간을 이겨냈다고 말했다. 전북은 오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와 K리그1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전북의 통산 8번째 우승을 확정할지도 모를 이 경기가 이동국의 마지막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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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0.10.28 19:34

전북, 이번엔 ‘진품 트로피’ 들어 올린다

이번엔 전주성에서 진품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까? 프로축구연맹의 고민이 다시 시작됐다. 전북이 지난 25일 현대가 더비에서 울산을 꺾으면서 선두 자리로 올라섰지만 K리그1 우승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 프로축구연맹은 올해 시즌 최종전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개의 우승 트로피를 준비한다. 최종전만을 남긴 상황에서 전북(승점 57)이 울산(승점 54)을 3점 차로 제치고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치열한 선두경쟁에서 울산을 제압한 전북의 우승 확률이 상당히 높아졌다. 전북이 다음달 1일 오후 3시 전주성에서 열리는 대구FC와 최종전에서 무승부 이상의 결과만 얻어도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다. 그러나 아직 끝난 것은 아니다. 울산도 기적의 우승 가능성이 남아있다. 울산은 같은날 광주FC를 홈으로 불러들여 역전 우승을 노린다. 이날 전북이 대구에 패하고, 울산이 광주에 승리하면 두 팀의 승점은 동률이 된다. 현재 울산(51골)이 전북(44골) 다득점에서 크게 앞서고 있기 때문에 다시 1위가 뒤바뀔 수 있다. 연맹은 지난해에도 울산의 우승이 유력했으나 전북 역시 우승 경우의 수가 있던 만큼 2개의 트로피를 준비했다. 진품은 울산으로, 복제품은 전북으로 향했다. 결과적으로 전북의 우승 세리머니에 쓰인 트로피는 가품이었다.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지난해 전주와 울산에 트로피 2개를 준비해 전달했던 만큼 올해도 아직 우승을 확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K리그1 최종전에 트로피 2개가 준비된다며 현장 시상식 준비도 마찬가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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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0.10.27 18:45

전북현대 손준호, K리그 ‘최고의 별’ 노린다

전북현대 손준호가 K리그 최고의 별을 노린다. 국대 미들손준호가 2020시즌 K리그 MVP를 놓고 주니오(울산 현대), 일류첸코(포항 스틸러스), 세징야(대구FC)와 경합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하나원큐 K리그 2020 대상 시상식의 올 시즌 K리그1 최우수선수상(MVP), 최우수감독상,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후보를 선정했다. 프로축구연맹은 연맹 기술위원, 취재기자, 해설위원 등으로 후보선정위원회를 구성, 기록 지표와 활약상 등을 평가해 4배수 후보를 추렸다. 손준호는 수치로 드러나는 개인 기록은 2골 5도움이지만, 전북의 중원에서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하며 팀의 선두 질주에 앞장섰다. 주니오는 이번 시즌 26경기에서 25골을 폭발,득점 단독 선두를 달린다. 이제 한 경기만 남긴 가운데 2위 세징야(대구FC), 일류첸코(포항 스틸러스이상 18골)와는 격차가 커 득점왕은 사실상 예약한 상태다. 세징야는 18골 6도움, 일류첸코는 18골 4도움을 올리며 소속팀의 파이널A 진출을 주도한 공을 인정받았다. K리그1 최우수감독상 후보에는 모라이스(전북), 김기동(포항), 김도훈(울산), 김태완(상주) 등 4명의 감독들이 이름을 올렸다.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지난해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이끌어 최우수 감독상을 차지한 바 있다. 23세 이하, 첫 출전 3년 이내의 선수 중 소속팀의 경기 절반 이상 출전한 선수가 대상이 되는 영플레이어상 후보로는 전북의 조규성, 포항의 송민규, 울산의 원두재, 광주 FC의 엄원상 선정됐다. K리그1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0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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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0.10.27 18:45

전북현대 이동국 '은퇴 선언'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선수이자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전북현대 이동국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던 그라운드를 떠난다. 23년간 프로축구 선수로서의 활약을 마치고 제2의 인생을 선언한 이동국은 오는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갖고 K리그 최종전인 11월 1일 대구와의 경기에서 선수로서 마지막 그라운드를 밟을 예정이다. 이동국은 지난 2009년 전북현대에 입단해 K리그 우승 7회, AFC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등 제2의 전성기를 구축하며 전북현대와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로 맹활약했다. 특히 2009년 입단 첫해 전북의 창단 첫 리그 우승을 견인하고 자신도 득점왕을 거머쥐는 등 팀과 선수 모두에게 최고의 시즌을 만들었다. 이동국 선수의 역사는 우승 타이틀뿐만 아니라 수많은 득점 기록으로 말하고 있다. 1998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동국은 K리그 통산 547경기에 출전해 228골 77도움(전북 소속 360경기 출전, 164골 48도움)으로 K리그 사상 최다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AFC 최고 대회인 챔피언스리그에서 통산 37골(75경기 출전)을 성공시킨 이동국은 이 대회에서도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며 K리그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공격수로서 입증했다. 이동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에서도 최고의 선수였다. 자신의 프로 데뷔해인 98년 국가대표에 첫 발탁돼 1998년과 2010년 FIFA 월드컵에 출전하는 등 A매치 105회(역대 10위) 출전해 33골(역대 공동 4위)을 득점했다. 이제 K리그와 한국 축구사에 역사로 남게 되는 이동국은 은퇴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2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수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며 나는 정말 행복한 축구 선수였다. 특히 전북현대에서 보낸 시간과 기억은 많이 그립고,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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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0.10.26 19:58

벼랑끝 전북, 첫 4연패 희망 보인다

어게인 2019 프로축구 전북이 기적의 역전우승 발판을 마련했다. 울산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에 발목을 잡히면서 승점이 같아졌다. K리그1 4연패, 통산 8번째 정상에 도전하는 전북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파이널A 25라운드 광주와의 경기에서 손준호, 쿠니모토, 김보경, 한교원의 릴레이 득점을 앞세워 광주FC를 4-1로 완파했다. 이로써 전북(17승 3무 5패)은 울산(16승 6무 3패)과 다시 승점 54 동률을 이뤄 선두 추격의 바쁜 걸음을 재촉했다. 승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울산 51골전북 43골, 다득점에 밀려 2위를 달리고 있다. 포항이 전북에 최고의 선물을 안겼다. 마치 이날 경기는 지난해 시즌 최종전의 데자뷔였다. 포항이동해안 더비에서 선두 울산을 4대0으로 격파했기 때문이다. 24라운드에서 전북을 1대0으로 물리친 바 있는 포항은 울산에도 치명상을 입혔다. 이에 따라 전북은 오는 25일 26라운드현대家 더비울산과의 원정경기에서 이번 시즌 우승의 향방을 결정하게 됐다. 기세가 오른 전북과 달리 울산은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수비의 핵심 블투이스와 최전방 공격수 비욘 존슨이 모두 레드카드로 25일 전북과의 경기를 포함해 시즌 잔여 경기에 나설 수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울산은 이번 시즌 전북과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하기도 했다. 전북은 18일 전주성에서 치른 광주전에서 모처럼 닥공(닥치고 공격)을 과시했다. 전반 3분 조규성의 도움을 받은 손준호가 선제골을 뽑은데 이어 전반 21분 쿠니모토가 바로우가 내준 볼을 상대 문전 정면에서 통렬한 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2대0으로 마친 전북은 후반전에도 공세를 지속적으로 펼쳤다. 후반 15분 조규성 대신 투입된 김보경이 불과 4분만에 득점 레이스에 가세했다. 이어 후반 40분 광주에 한 골을 내줬지만 부상에서 회복한 한교원의 추가골로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모처럼 이어진 골폭풍으로 광주전은 여러모로 긍정적이었다. 전북은 25일 울산 원정경기,11월 1일 대구와의 홈경기 등 올해 정규 라운드 2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울산을 넘어서야 역전 우승도 가능한 만큼 전북은 잔여경기서 강공 모드로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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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0.10.19 19:33

절박한 전북, “반드시 광주 잡는다”

리그 4연패를 노리는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팬의 힘으로 우승 레이스에 사활을 건다. 전북은 오는 18일 광주FC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K리그1 25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은 광주와의 경기를 반드시 승리하고 K리그1 4연패를 위해 끝까지 울산과 우승경쟁을 다투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번 경기는 8월 1일 이후 다시 전환된 유관중 경기로 선수들과 팬 모두에게 매우 특별하다. 전북은 팬이 있을 때 더욱 강한 팀이다. 전북은 지난 8월 유관중으로 치른 세 경기(홈1경기,원정2경기) 모두 승리했으며 7득점 2실점으로 경기 내용과 결과를 다 챙겼다. 팬과 함께하는 경기에서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 선수는 김보경이다. 김보경은 유관중 경기 동안 3경기 연속 득점(4골)을 기록하며 응원해준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전북은 광주와의 역대전적에서도 9승 5무 1패로 크게 앞서 승리를 자신하고 있으며 부상에서 회복한 한교원과 이용의 가세로 팀의 공격력도 더욱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경기는 유관중을 기념해 전북 선수들이 준비한 통 큰 경품 이벤트로 현대차 더 뉴 코나 1대와 LG 가전제품(건조기, 스타일러, 노트북, 무선청소기 등), 지역 특산품을 하프타임에 팬들에게 선물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의 일환으로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휴대용 손 소독제를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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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0.10.15 17:09

다시 문 연 전주성, 경품이 ‘와르르’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팬들과 함께 하는 홈경기를 기념해 대박 경품을 쏜다. 전북은 올 시즌 남은 홈경기 3경기에 걸쳐 하프타임 경품 추첨으로 다양한 선물을 팬들에게 전한다. 전북은 현대자동차 더 뉴 코나를 비롯해 의류건조기, 스타일러, 노트북 등 최신 가전제품과 도내 지역 특산품 등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 이번 대박 경품 이벤트는 유관중 전환까지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전북현대 선수단이 자신들의 급여 일부를 들여 준비했다. 특히 이번 경품은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는 전북 팬들의 특성에 맞게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품목으로 갖춰졌다. 경품 차량 더 뉴 코나는 곧 출시 예정인 현대자동차의 신형 코나로 최근 SUV 열풍에 힘입어 젊은 남녀 팬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건조기와 스타일러 등 다양한 가전제품은 팬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신 트렌드 제품들로 여성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북은 이번 한 경기에 국한하지 않고 다가오는 11월 1일 대구전, 11월 8일 FA컵 결승전에도 팬들을 위한 대박 경품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주장 이동국 선수는 전주성에서 다시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보답을 드리기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다시 팬과 함께 하는 전주성에서 반드시 승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경품 수령에 따른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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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0.10.14 17:30

전북현대, 팬들과 다시 함께 한다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팬들과 다시 함께 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K리그가 유관중 경기로 전환된다. 전북은 오는 18일 오후 4시 30분으로 예정된 K리그1 25라운드 광주FC와의 홈경기부터 유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최대 10,201명의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다. 아울러 14일 오후 2시부터 시즌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우선예매를 실시하고 일반예매는 15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 티켓 판매운영은 방역당국과 연맹 지침에 따라 전주월드컵경기장 총 좌석의 25%인 10,201석을 지정석으로 온라인 예매만 실시한다. 관람객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차원에서 현장판매는 실시하지 않으며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는 예매권 수령만 가능하다. 경기장 입장은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가능하며 37.5도 이상 발열 증상이 나타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시 입장이 불가하다. 또한 입장 시 전자출입명부(QR코드)를 운영하며 관람석 내 음식물을 포함한 주류 등은 취식 및 반입이 금지돼 물과 음료만 가능하다. 입장한 팬들은 경기 중에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육성응원은 금지될 예정이다. 한편, 전북현대는 지난 8월1일 올 시즌 K리그 첫 유관중 경기를 실시했으며 팬들의 높은 시민의식과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안전하고 건강한 홈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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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0.10.13 17:52

전주시민축구단 김도훈, U-19 대표팀 5차 국내 훈련 선발

김도훈 선수. 전주시민축구단 김도훈(MF)이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의 5차 국내 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도훈은 부산 낙동초, 부산 사하중, 울산현대고 출신으로 올 시즌 고교 졸업 직후 곧장 전주시민축구단에 입단했다. 7일 발표된 24인의 5차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도훈은 AFC U-19 챔피언십을 대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파주NFC에서 약 5일간 진행되는 훈련에 참가한다. 김도훈은 5차 대표팀 선발을 통해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각오다. 김도훈은 이번 김정수 감독님이 이끄는 U-19 대표팀의 5차 국내 훈련 명단에 포함되어 매우 영광이다면서이번 소집을 통해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이번 소집을 통해 팀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면서특히 팀이 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양영철 감독은 김도훈은 많은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로 개인 돌파능력이 뛰어나고 양발을 모두 사용하면서 킥력이 장점이다면서특히 K3리그 전 경기에 출전할 정도로 자기관리가 철저해 이번 대표 팀 선발로 한 단계 성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 시즌 전주시민축구단에서는 U-19세 4명의 선수들이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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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0.10.07 16:30

전북현대, 우승 경쟁서 또 멀어졌다

리그 첫 4연패를 노리는 전북현대의 우승 전선에 비상등이 켜졌다. 전북은 3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24라운드 경기에서 0대1로 아쉽게 패했다. 골대를 두 번 때리는 등 경기를 주도했지만 후반 14분 송민규에 실점했다. 이로써 2위 전북(승점 51)은 선두 울산 현대(승점 54)와의 승점 차가 다시 3점으로 벌어져 우승이 더 어려워졌다. 현재 상황에서 전북이 자력으로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울산이 24라운드까지 51골, 전북이 39골을 넣었다. 25일 맞대결에서 전북이 울산을 제압해 승점이 동률이 된다고 해도 다득점에서 12골이나 차이가 난다. 남은 3경기에서 전북이 12골 차이를 뒤집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파이널A 남은 경기에서 전북이 전승을 하고 선두 울산이 승점을 쌓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전북은 이날 중원 싸움에서 앞서며 주도권을 잡았지만, 골 결정력 부족과 포항 골기퍼 강현무의 선방쇼에 막혀 좀처럼 성과를 내지 못했다. 전북은 전반에만 13개의 슈팅을 때렸고, 유효 슈팅도 6개나 됐다. 하지만 강현무가 선방쇼를 선보이고 쿠니모토의 슈팅이 골대에 맞는 불운까지 겹치며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전북의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후반 10분 구스타보의 헤더골이 골대를 강타했다. 설상가상으로 전북은 후반 14분 포항 송민규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0대1로 끌려가던 후반 25분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지난 라운드 결승골을 터뜨린 이승기를 투입했다. 여기에 이동국까지 투입하며 만회골을 노렸다. 파상공세로 공격의 수위를 높였으나 결국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하지만 전북이 희망을 버리는 것은 너무 이르다. 지난해 기적적인 역전 우승을 달성한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2019시즌 전북은 승점 79로 울산과 동률이었지만, 득점에서 72골로 울산의 71골에 앞서 최종 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전북은 최종라운드에서 강원FC를 만나 1대0으로 승리한 반면 울산은 포항에 1대4로 패했다. 울산이 단 1골 차이로 통한의 준우승을 차지했고, 전북은 감격의 우승을 차지하며 리그 3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가능성은 남아있다. 울산은 다음 라운드에서 지난해 악몽을 안겨준 포항과 다시 맞붙는다. 이미 리그 3위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을 따낸 김기동 포항 감독은 전북과 울산을 제압하는 것을 파이널 라운드 최대 목표로 잡았다. 전북 역시 남은 3경기에서 전승을 목표로 한다. 포항전에서 무릎을 꿇었지만 광주-울산-대구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둔다면 마지막 반전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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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0.10.04 16:23

전북현대, ‘우승 DNA’ 다시 살아났다

전북현대의 우승 DNA가 다시 살아났다. 마침내 전북이 선두 울산 현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사실상 원점에서 우승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전북은 27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23라운드 파이널A 첫 원정 경기에서 이승기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북은 (16승 3무 4패승점 51)째를 신고하며 같은 시간 대구FC와 비긴 울산(15승6무2패승점 51)과 승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다득점에서 울산(47골)에 뒤진 39골로 2위에 머물렀지만 승점 차를 없애 치열한 선두 경쟁을 예고했다. 특히 전북과 울산이 파이널 라운드에서 한 차례 대결을 앞두고 있어 이 경기를 통해 올해 우승의 향방을 점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규 라운드에선 전북이 2전 2승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성남FC와 FA컵 준결승을 치른 탓인지 이날 전북은 지친 모습이 역력했다. 전반까지는 제대로 된 공격을 하지 못했다. 답답한 흐름에 모라이스 감독은 후반 19분 김보경을 빼고 이승기를 투입, 공격에 변화를 줬다. 모라이스 감독의 용병술은 적중했다. 후반 25분에 조규성이 헤더로 구스타보에게 볼을 주고, 이 크로스를 이어받은 이승기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간결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전북은 상주의 공격을 차분하게 막아내면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한편 전북은 오는 3일 오후 7시 포항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파이널라운드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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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0.09.28 16:26

전북현대, 15년 만에 ‘FA컵 우승’ 도전

울산 나와라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가 2020 하나은행 FA컵 결승에 진출했다. 전북은 지난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2020 하나은행 FA컵 4강전에서 구스타보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성남을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성남을 상대로 올해 처음 승리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K리그1에서 두 차례 만나 1무1패로 승리가 없었다. 이로써 전북은 15년 만의 우승이자 통산 4번째 우승까지 한 경기만 남겨뒀다. 공교롭게 K리그1에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울산과 맞붙는다. 울산은 FA컵 준결승전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120분 연장접전 끝에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결승 일정은 미정이다.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승점 2점 차 선두 경쟁을 펼치는 울산과 전북은 나란히 사상 첫 더블도 노린다. 유독 FA컵과 인연이 없었던 전북은 준우승을 차지했던 2013년 이후 7년 만에 결승행이다. 2013년 결승에 올랐으나 포항 스틸러스에 승부차기 패배로 우승을 내줬다. K리그에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두 차례(20062016년) 우승했지만 FA컵 우승은 2005년이 마지막이다. 15년 만에 통산 4번째 FA컵 우승에 도전하는 것이다. 2000년과 2003년에도 정상을 차지했다. 전북에서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10분 바로우가 왼쪽을 돌파하다가 넣어준 침투 패스를 구스타보가 골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 골망을 흔들었다. 전북은 후반 13분 손준호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것을 구스타보가 재차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와 아쉬움을 삼켰다. 전북은 중원을 장악하고 안정적으로 볼 점유율을 높이며 성남의 반격 기회를 차단하는 한편 추가골 기회를 노렸으나 경기는 1대0으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전북은 27일 오후 4시 30분 상주시민운동장에서하나원큐 K리그1 2020 23라운드 상주상무와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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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0.09.24 16:59

‘이기면 결승’ 전북, FA컵 정상 도전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2020 하나은행 FA컵 준결승을 치른다. 전북은 2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A컵 결승행 티켓을 두고 2014년에 이어 성남FC와 다시 한 번 맞붙는다. 지난 2014년 FA컵 준결승전에서 성남과 만난 전북은 정규시간 0대0 이후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결승행 진출이 좌절됐다. 전북은 6년 전의 패배를 설욕하고 7년(2013년 결승진출) 만에 FA컵 결승 진출을 위해 이날 경기에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 시즌 K리그 두 번의 맞대결에서 1무 1패로 성남에 승리를 거두지 못한 전북은 이번 FA컵에서 반드시 꺾어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각오다.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FA컵을 앞두고 열린 찾아가는 미디어데이 퐈생방에서 성남 선수들이 우리보다 정신력에서 한 발 앞서 있던 것 같다면서 이번 대결에서는 상대를 신경 쓰기보다 우리의 플레이를 제대로 하는 것에 신경쓸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팀 내 최다득점자인 한교원은 여기까지 온 만큼 꼭 우승컵을 따내고 싶다. 성남을 꺾고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중원의 핵 손준호는 최근 울산을 이기며 힘을 낼 수 있게 됐다. 남은 경기에서 전북현대의 힘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토너먼트 대회인 만큼 반드시 승부를 내야 하는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승부처는 중원 싸움과 득점이다. 전북은 경고 누적으로 지난 주말 부산전에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완비한 중원의 사령관 손준호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미드필드 지역을 점령한다. 승부를 결정 지을 최전방은 하나은행 FA컵 첫 출전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득점왕까지 노리고 있는 구스타골 구스타보의 출전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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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0.09.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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