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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무주군청 바이애슬론 3인방

 

새까만 얼굴, 그러나 늘 환한 얼굴을 잃지 않는 그들-철녀(鐵女) 3인방 무주군청 바이애슬론 선수들.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김자연(26) 정양미(22) 김영자(22) ‘철녀 트리오’가 30년 강원도 크로스컨트리 아성을 무너뜨렸다. 사격을 제외하곤 유사한 경기인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에서는 국내 최강의 실력을 인정받아 왔지만 크로스컨트리에서는 늘 고배를 마셔야 했다. 특히 지난해 동계체전에서는 1분차 분패하면서 뼈아픈 은메달에 머물기도 했다.

 

그러나 늘 연습하던 무주에 열린 이번 동계체전은 달랐다. 일주일 전에 열린 바이애슬론에서 이미 금메달 2개와 개인전 메달을 싹쓸이하면서 순조로운 메달사냥을 시작한 이들은 19일 드디어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전북이 크로스컨트리 종목에서 강원도를 제치고 정상에 오른 것은 사상 최초다.

 

맏언니 김자연은 사전경기로 열린 바이애슬론 2관왕에 이어 3관왕에 오른 것.

 

이들은 경기후 “비전공인 크로스컨트리에서도 금메달을 따내 너무 기쁘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스프린트(5㎞)와 개인 10㎞(시범경기), 단체 계주( 5㎞?) 등 3개 종목에서 금은동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김자연은 전북선수로는 최초로 동계체전 사상 첫 3관왕에 오르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내며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MVP 후보로 부상했다.

 

이들은 금메달을 따낸 기쁨을 뒤로 하고 20일부터 강원도에서 열리는 아시아 바이애슬론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출발했다.

 

이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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