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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CF 모델로 떠오른다

올 상반기 김태희 부동의 1위

CF 시장에서 김태희의 주가가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그룹 빅뱅의 가치가 눈에 띄게 올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브랜드컨설팅 전문업체 브랜드38연구소가 26일 발표한 '2008년 상반기 스타마케팅' 조사에서 김태희(19.49%)는 'TV 광고모델 선호도' 순에서 2007년 하반기에 이어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2∼5위는 장동건(15.77%), 전지현(15.55%), 유재석(11.82%), 이효리(11.17%)순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특이할 만한 사항은 그룹 빅뱅의 대두. 2007년 하반기 조사에서 20위였던 빅뱅은 이번에는 8위로 뛰어올랐고, 멤버 5인 전원이 개별적으로도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탑이 31위, 지-드래곤과 대성이 51위, 승리와 태양이 71위에 랭크된 것.

 

브랜드38연구소는 "빅뱅에 대한 실질적인 선호도는 멤버 개인별 선호도와 그룹의 선호도를 종합한 13.37% 가 되며 이 수치는 전체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한 유재석을 앞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2007년 하반기 순위에서는 93위였던 MBC TV '무한도전' 팀도 멤버들의 고른 인기로 23위로 껑충 뛰어올랐고, 탤런트 송윤아ㆍ김하늘ㆍ한지민 등은 드라마 '온에어'와 '이산'의 인기에 힘입어 선호도가 급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2008년 4월 10∼20일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남녀 1천370명을 대상으로 1대 1 인터뷰를 통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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