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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보는 음식문화...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개최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국립무형유산원에서 2022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를 연다. 지난 16일부터 네이버 TV, 온피프엔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먼저 개막했다. 축제는 '무형유산'과 '영상'을 접목한 국내 유일의 무형유산 영화제다. 올해 주제는 '음식문화'로, 무형유산 중에서도 대중적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선정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 세계 다양한 음식문화를 담은 영화와 영상으로 얼마나 무형유산이 일상과 가까운지 소개한다. 개막작으로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한 <평양랭면>, 폐막작으로는 남미의 사라져 가는 안데스 아이마라족을 다큐멘터리로 담은 <영원, 위나이파차>가 선정됐다. 올해는 축제성을 살리기 위해 3년 만에 대면 행사도 운영한다. 23일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김주홍과 노름마치'의 축하 공연과 개막작을 상영한다. 24일 전통놀이 체험 및 전통음식 장 담그기 체험, 한국 아프리카 춤·음악 연구소 축하 공연, 영화 <된장>, <스키야키: 감방미식회> 상영과 함께 된장 식품명인 조정숙과 요리하는 영화기자 김구철이 된장과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25일 폐막식은 온라인으로만 진행한다. 영화 상영 및 장 담그기 프로젝트 등은 사전 예약해야 한다. 예약은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신청 홈페이지(https://linktr.ee/iiff2022)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70-7954-1152)로 하면 된다.

  • 영화·연극
  • 박현우
  • 2022.09.22 16:41

호남과 영남, 연극의 즐거움을 전하다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지회장 조민철)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호남과 영남 지역의 연극 예술을 교류하는 제23회 영호남 연극제를 연다. 올해 연극제에 참가하는 팀은 경북 구미의 사단법인 문화창작집단 공터다, 전북 전주의 극단 무대지기, 경남 진주의 사단법인 극단 현장, 광주광역시의 극단 터 등 4팀이다. 21일에는 사단법인 문화창작집단 공터다의 작품 <타이피스트>를 선보인다. 작품은 하루 동안 벌어지는 작은 시민들의 40여 년 이야기다. 작은 회사에 근무하는 작은 시민들이 20대부터 60대까지의 인생을 보여 준다. 22일에는 극단 무대지기의 작품 <그대는 봄>이 무대에 오른다. 삶이 농익어 물러질 대로 물러진, 더 이상 단단해지려 애써도 되지 않는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찬란한 봄날의 시작을 담은 작품이다. 23일에는 극단 현장의 배우들의 몸짓과 표정만으로 웃음, 허전함, 애잔함, 희망을 노래한 작품 <카툰 마임쇼>, 극단 터의 자기 이익과 자기 자만에 빠져 살아가는 현대인들에 대한 부조리한 삶을 보여 주는 작품 <동물원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연 예약은 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 전화(063-277-7440) 또는 카카오톡(아이디 play7440)으로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 영화·연극
  • 박현우
  • 2022.09.20 17:19

전주영화학교 수강생들 부산국제영화제 진출 등 희소식 전해

전주영상위원회가 운영하는 전주영화학교에 참여한 역대 수강생들이 연달아 부산국제영화제, 2022 장편영화 제작 과정 지원작 선정에 이름을 올리며 좋은 소식을 전했다. 10월 4일 열리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이름을 올린 수강생은 1기 최진영·김은성 감독이며, 2022 장편영화 제작 과정 지원작에 선정된 수강생은 2기 김태휘 감독이다. 최진영 감독은 2020년 전주영화학교의 멘토링을 거쳐 기획 개발작으로 선정된 <20세기 소녀들>을 들고 부산으로 향한다. 전 세계 극영화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하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 프로젝트 마켓에 선정됐다. 김은성 감독의 <절규>가 '와이드 앵글: 한국단편경쟁' 섹션에 올랐다. 전국의 유수 단편 영화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 그동안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김 감독의 재치 있는 시각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어 김태휘 감독의 <빈집의 연인들>이 전주영상위원회 2022 장편영화 제작 과정 지원작으로 선정돼 10월 크랭크 인을 앞두고 있다. 현재 배우 기주봉, 정애화 배우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전주영상위원회 관계자는 "전주영화학교 3기 과정은 <세 자매>, <윤희에게>의 감독과 스태프 등이 참여해 30강 과정의 영화연출 교육을 마무리하고 장편영화 시나리오를 개발 중이다. 전주영화학교 출신 수강생들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영화·연극
  • 박현우
  • 2022.09.20 17:16

가을에 만나는 전주국제영화제 15일 개막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가을에 만나는 전주국제영화제 'FALLing in JEONJU 2022'(이하 폴링 인 전주)를 연다. 매년 가을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를 배경으로 열리는 폴링 인 전주는 그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화제가 됐던 작품을 선별해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을의 초입을 맞아 열리는 폴링 인 전주에서는 총 4개 섹션, 16편(장편 13편, 단편 3편)으로 총 14회 차로 나눠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섹션은 △폴링 인 JCP △폴링 인 코리안 시네마 △폴링 인 아트 하우스 △폴링 인 스페셜: 순리대로, 순리필름 등 4개다.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부터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선정작, 폐막작, 박순리 감독의 첫 연출작 등을 볼 수 있는 자리다. 올해 폴링 인 전주에서는 특별하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장편 데뷔해 최근작까지 영화제에 초청된 박순리 감독의 영화 제작사 순리필름 작품을 조망하는 섹션도 준비했다. 지나치기 쉬운 사소한 순간을 느리고 침착하게 담아내며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순리필름의 주요 작품만 한데 모아 선보인다. 이밖에도 프로그램 및 이벤트 일정, 초청 게스트 등 세부 사항은 추후 전주영화제작소 홈페이지와 공식 SNS 계정(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계속해서 공개할 계획이다.

  • 영화·연극
  • 박현우
  • 2022.09.06 16:52

제2회 전라 누벨바그 영화제 개최...개막작에 홍상수 작품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에 초대합니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전북도지회(회장 나아리, 이하 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Jeolla 누벨바그 영화제가 9월 1일부터 4일까지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1일 개막식을 연다. 유진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영화제 막을 올린다. 다채로운 개막 공연도 준비했다. 7인의 시 낭송, 윤영완 씨의 독창 공연, 모티브 앙상블의 메들리, New 몬스터 액션 크루의 댄스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제72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은곰상(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홍상수 감독의 <소설가의 영화>를 상영한다. 2, 4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화를 상영한다. 사전에 영화제 출품 공모를 통해 접수된 365편의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19편의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제 기간보다 하루 앞당겨 3일에 폐막을 알린다. 폐막 공연은 현대무용, 한국 창작무용, 추억의 노래 등으로 꾸민다. 폐막식 전, 후로 영화 상영과 함께 GV(관객과의 대화)도 진행할 예정이다. GV 대상작은 우창봉 감독의 <하나만 가져갈게>, 이원영 감독의 <희망의 요소>다. 협회는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도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조직위원장에 이순재, 공동 집행위원장에 임동진, 이영란, 프로그래머에 정초신, 홍보대사에 이주승, 심사위원에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윤호 회장,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서현석 대표, 예원예술대 연극영화학과 고광모 교수, 전북영상협회 현철주 회장, 예술 총감독에 심가영, 심가희 등이 이름을 올렸다.

  • 영화·연극
  • 박현우
  • 2022.08.25 16:40

'전북 연극의 아버지' 박동화 선생의 대표작 이틀간 공연

전북 연극의 아버지인 박동화 선생이 전주에 발을 딛고 전북 연극을 꽃피운 지 65년이 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국립극장 희곡현상공모 당선작이자 고 박동화 선생의 대표작인 연극 <나의 독백은 끝나지 않았다>를 재연한다. 사단법인 동화기념사업회가 오는 31, 9월 1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나의 독백은 끝나지 않았다 AGAIN 1959>을 선보인다. 초연 당시 이 연극은 화해와 용서를 통해 새로운 열림의 세계를 지향하는 주제를 설정해 전쟁의 상흔으로 인한 비극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전통주의, 인간주의, 정신주의, 연대감을 가장 잘 보여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주인공은 독백의 실질적인 주체자인 한 남자다. 한 남자를 현실에 대해 주관적이지도 못하고, 의지적인 실천력도 부족하고 인간의 삶에 대해서 고민만 할 뿐, 그것을 박차고 나아가는 용기가 없는 인물로 설정했다. 그가 주변 인물과 반사회적 관계 속에서 갈등한다. 그 속에서도 원수의 딸과 유일하게 연대감을 갖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무대에는 연극 배우 이부열, 최희수, 조민철, 염정숙, 소종호, 류가연, 이종화, 박종원, 김소연 등이 오른다. 예약 문의는 전화(010-3684-0823)로 하면 된다.

  • 영화·연극
  • 박현우
  • 2022.08.23 17:01

윤동주 시인 삶 담은 가상현실 영화 '시인의 방', 베니스 국제영화제 초청

가상현실(VR) 영화 <시인의 방>이 제7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이머시브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윤동주 시인의 삶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공동 제작했다. 영화제 기간인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이머시브 섬에서 공식 상영된다. 제작에는 영화 <기생충>의 아트 필름인 <기생충 VR> 등을 감독한 구범석 감독,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의 총연출을 맡았던 양정웅 연출가가 참여했다. 윤동주 시인의 목소리 연기는 배우 이상윤이 맡았다. 영화는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히스토리 픽션(역사 허구) 구성을 통해 주인공 동주의 꿈과 고민을 전하는 내용이다. 윤동주 시인의 시 9편이 해설로 펼쳐지며, 전체 전개를 이끌어가는 방식으로 독창성을 더했다. 국가등록문화재인 ‘윤동주 친필 원고’,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서울 연세대학교 핀슨관’ 등도 볼 수 있다. 한국문화재재재단 김기삼 문화유산콘텐츠 실장은 “영광스럽고 기쁘다. 한국의 디지털 기술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자연스럽게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우 이상윤은 “우리나라의 대표하는 윤동주 시인의 목소리를 연기할 수 있어 감사하다. 영화를 통해 윤동주 시인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머시브 부문은 2017년에 신설됐다. 올해는 가상현실(VR)을 넘어서 모든 확장현실(XR) 기술을 포함한 몰입형 영화 작품 30편이 올라 경쟁한다. 이중 최종 3편이 폐막식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영화는 올해 연말 국내에서도 정식 개봉한다.

  • 영화·연극
  • 박현우
  • 2022.07.31 17:04

제5회 전북가족영화제 대상은 김은성, 최연우 감독

제5회 전북가족영화제(집행위원장 곽효민) 일반 부문 전주시장상에 김은성 감독의 <Mercy killing>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 부문 전북대총장상에는 최연우 감독의 <VANO>이 차지했다. 제5회 전북가족영화제는 23일 시상식을 열고 영화제 폐막을 알렸다. 제5회 전북가족영화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주시네마타운 7, 8관에서 진행됐다. 영화제 동안 비경쟁 부문 5편, 일반 부문 5편, 청소년 부문 5편으로 총 15편이 상영됐는데, 이중 비경쟁 부문을 제외한 일반 부문, 청소년 부문은 치열한 경쟁 끝에 이들 수상작이 선정됐다. 일반 부문의 대상인 전주시장상은 김은성 감독의 <Mercy killing>이 받았다. 이 작품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부문에 올랐던 작품이다. 김 감독은 감독 본인이 바라보는 죽음에 대한 시선을 담았다. 범법 도시 속 안락사 약을 마시려 하는 어머니, 어머니의 죽음을 지켜보는 아들 부부 사이의 대립을 돋보이게 그렸다. 흑백 영상으로 갈등을 더욱 고조시켰다. 청소년 부문의 대상인 전북대총장상은 양현고에 재학 중인 최연우 감독의 <VANO>에게 돌아갔다. 최 감독은 인간의 욕망이 인간을 어디까지 추악하게 만드는지에 대한 실험을 했다. ‘소원’이라는 단어를 욕망과 가장 가까운 형태로 설정해 인간의 욕망을 보여 줬다. 사소한 소원이 욕망으로 변질돼 인간의 추악함이 드러나는 작품을 만들었다. 자매 서연, 서아가 전교 1등을 가지고 갈등하는 이야기다. 23일 열린 시상식에 김은성, 최연우 감독 모두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곽효민 집행위원장은 “내년부터는 전북가족영화제가 아닌 ‘가족영화제’를 만들 예정이다.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더 많은 작품이 참여하고, 더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전국으로 확대하고 가족에 관련된 영화를 상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영화·연극
  • 박현우
  • 2022.07.25 16:22

극단 까치동, 13일 제40회 대한민국 연극제에 '도전장'

제40회 대한민국 연극제에 전북 대표로 나선 극단 까치동이 13일 밀양시 청소년 수련관 해맑은 상상홀에서 전북 연극의 힘을 보여 준다. 작품 이름은 <팥죽, 그리고>. 극단 까치동은 지난 3월 25, 26일 개최된 제38회 전북연극제에서 초연 작품 <팥죽, 그리고>를 선보이고 대상을 거머쥐었다. 당시 절제되면서도 세련된 색감의 정갈한 무대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배우들의 호흡부터 무대, 의상, 조명, 소품 등으로 극의 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희곡의 모호성과 아쉬움을 보강하고, 배우들의 톤을 보정한다면 올해 최고의 작품으로도 손색없을 것이라는 평가도 있었다. 이에 극단 까치동은 13일에 선보이는 연극에서는 희곡의 모호성과 아쉬움, 배우들의 톤 등을 보강해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의 내용은 전주의 팥죽배미를 무대에 올리는 총 연습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극과 현실을 넘나드는 내용으로 자칫하면 모호해 보일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특수효과와 음향, 전통국악 등을 더해 보완했다. 연출을 맡은 정경선은 “이 작품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연극 작업의 과정과 전주에 전해지는 팥죽배미라는 이야기를 접목해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팥죽배미 속 어머니는 아들에게 한없이 베풀어 주는 어머니다. 어머니라서 당연히 여겨왔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 주는 작품이고, 작품을 쓰고 연습하는 과정 동안 지금까지 이 작업을 할 수 있게 묵묵하게 지지해준 부모님에 대한 생각도 한없이 했다”고 덧붙였다.

  • 영화·연극
  • 박현우
  • 2022.07.12 17:45

불러도 또 부르고 싶은 '엄마'...시립예술단 창작음악극 공연

전주시립예술단(단장 박형배)은 오는 8, 9일 양일간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창작음악극 <엄마>를 선보인다. 공연은 총 2회로, 8일은 오후 7시 30분, 9일은 오후 3시. 올해는 1950년 한국전쟁과 1960년대 말 월남 파병, 1983년 이산가족 찾기 등 삼대에 걸쳐 어려움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네 어머니의 삶의 발자취를 그려 보고자 했다. 관객은 나이에 따라 느끼는 것이 다를 것으로 보인다. 어머니 세대는 자신의 험난했던 삶의 발자취를 떠올리고 눈물 지을 것이며, 자녀 세대는 어머니의 아픈 삶을 가슴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공연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연출이다. 감각적인 색감의 이동식 무대장치로 다양한 공간을 만든다. 주 무대가 되는 봉제공장을 배경으로 봉제공들의 화려한 군무와 독창부터 이중창, 합창 등 아름답고 매력적인 선율의 음악으로 관객을 웃고 울리며 삶의 애환을 보여 줄 예정이다. 공연은 만 70세 이상은 사전 신청 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예매는 나루컬쳐에서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나루컬쳐 고객센터(1522-6278), 전주시립합창단 전화(063-251-278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주시립예술단은 매해 각 단의 예술적 기량을 한데 모아 연합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시민에게 규모 있는 볼거리와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으로 시민과 마주하고 있다. 전주시립합창단, 전주시립극단, 전주시립교향악단, 전주시립국악단으로 이루어진 단체다.

  • 영화·연극
  • 박현우
  • 2022.07.04 17:04

제26회 전북청소년연극제 대상에 전주솔내고 간장반소금반

제26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전북 대표 출전 티켓은 전주솔내고등학교의 ‘간장반소금반’이 거머쥐었다. 제26회 전북청소년연극제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열렸다. 연극제의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제17회 청소년독백경연대회, 시상식도 개최했다. 제17회 청소년독백경연대회의 대상, 금상 수상자는 선정하지 않았으며, 은상은 완주고 모건우, 전주기전여고 김승리, 고산고 오세빈 학생이 수상했다. 이날 연극제 대상은 전주솔내고등학교의 ‘간장반소금반’이 선보인 <아름다운 사인>, 최우수상은 전주제일고등학교의 ‘까멜레온’이 선보인 <졸업>, 우수상은 지평선고등학교의 ‘아파시오나토’가 선보인 <아가미>, 전주여자고등학교의 ‘무대로’가 선보인 <작은 불씨>, 이리남성여자고등학교의 ‘스탠바이’가 선보인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가 차지했다. 대상에게는 제26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전북 대표 출전 티켓과 함께 전북도지사상을 수여했다. 대상을 받은 전주솔내고등학교의 ‘간장반소금반’이 선보인 <아름다운 사인>은 시체 안치실에 자살한 여성의 시체 일곱 구가 죽은 이유를 밝혀나가며 여러 메시지를 전달하는 연극이다. 전주솔내고등학교는 대상 외에도 개인상 중 최우수연기상(김소윤), 우수연기상(정기쁨), 연기상(김민채), 우수지도교사상(임승하) 등 5관왕을 기록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심사위원(안상철, 김정영, 최성욱)은 심사 총평을 통해 “이번 전북청소년연극제를 통해 수준 높은 연기 앙상블로 감탄과 감동을 이루어낸 전주솔내고등학교와 학교 생활의 희로애락을 짜임새 있게 구성해낸 전주제일고등학교 등 모든 참가팀들의 개성과 장점들이 앞으로 더욱 크게 발휘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다만 연극이 배우의 연기를 통해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예술인데, 연기력의 차이로 인해 공연의 완성도에 영향을 끼친 점은 매우 아쉽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6회 전북청소년연극제에는 총 8팀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중 5팀이 창작초연작품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제26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는 오는 11월 밀양에서 개최된다.

  • 영화·연극
  • 박현우
  • 2022.06.19 16:49

'연극 잔치' 제26회 전북청소년연극제 개최

제26회 전북청소년연극제가 14일부터 18일까지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펼쳐진다. 제26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출전 티켓을 향해 도내 고등학교 8개교 연극부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중 5개교 연극부가 창작 초연작을 선보인다. 연극제 동안 1일 2개교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시간은 오후 1시와 6시다. △14일 전주사대부고 산목 ‘비상’(창작 초연작), 이리남성여고 스탠바이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15일 지평선고 아파시오나토 ‘아가미’(창작 초연작), 무주고 빠라뽕짝스 ‘마샤의 빵가게’(창작 초연작) △16일 전주상업정보고 ING ‘인간대포쇼’, 전주솔내고 간장반 소금반 ‘아름다운 사인’ △17일 전주여고 무대로 ‘작은 불씨’(창작 초연작), 전주제일고 까멜레온 ‘졸업(창작 초연작). △18일 제17회 청소년독백경연대회. 도전장을 내민 도내 고등학교 8개교 중 대상을 수상한 연극부에게는 전라북도지상과 함께 제26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출전 티켓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연극부에게는 전북교육감상이, 우수상을 수상한 연극부에게는 한국예총 전북연합회장상이 수여된다. 전북연극협회 조민철 회장은 “연극제의 주인이자 전북연극의 미래인 모든 참가자들은 이미 모두가 승리자다. 아직은 작지만 큰 영웅이기도 하다”며 “여러분의 말과 표정에, 몸짓에 관객들은 웃고, 울고 환호할 것이다. 세상의 주인이 될 무대의 주인들인 여러분이 애써 만든 연극잔치를 마음껏 즐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영화·연극
  • 박현우
  • 2022.06.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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