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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아시아의 탈놀이' 국제학술회의

국립부산국악원은 29일 오후 우리나라와 일본,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아시아 4개국의 탈놀이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음악 국제학술회의 개막식을 갖고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아시아의 탈놀이'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회의는 지난해 10월 공식 개원한 국립부산국악원이 개최한 첫 국제행사다.

 

부산, 경남이 탈놀이로 대표되는 전통연희 분야가 발달한 곳이어서 이번 회의를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해외보급 및 세계화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국립부산국악원 측은 탈놀이를 음악학과 연극학, 민속학, 공연예술학 등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을 통해 각국의 탈놀이를 소개하고, 그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국 탈놀이를 시연하는 행사를 병행해 이해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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