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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저녁 8시15분 '황금물고기'
만취한 태영과 현진의 키스 장면을 목격한 지민은 식구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폭탄 선언을 하고 집을 나간다. 자신과 현진의 모습을 보고 오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태영은 지민을 찾아 헤맨다. 정호는 주희와의 만남을 끝낼 속셈으로 마지막 이벤트를 준비한다. 가진것도없고 빈털털이가 됐다는 정호의 거짓말에 주희는 자연스레 속아 넘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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