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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새의 여왕' 서영애 세계대회 6연패 도전

국내 여자 중년부 우승…7월 러시아 대회 출전

'품새의 여왕' 서영애 씨(50·전주비전대)가 세계선수권대회 6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에 도전할 수 있는 티켓을 따냈다.

 

올초 '만학도'로 전주비전대 태권도학과를 졸업한 서 씨는 16일 무주 반딧불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겸 제6회 WTF 세계품새대회 파견 대표선수 선발대회' 여자 중년부(만 41세 이상 50세 이하)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키 153㎝·몸무게 46㎏의 작은 몸집을 가진 그가 오는 7월 28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품새대회에서 우승하면 이 대회 6연패. 겨루기·품새 통틀어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기록을 세우는 셈이다.

 

그는 경기 후 "(이번 대회에서) 진다는 생각도, 이긴다는 생각도 안 했다"며 "강력한 후보인 서울 청지회의 오경란 선수(43)와 붙은 첫 판이 최대 고비였는데, 이기고 나니 편안한 마음으로 했다"고 말했다.

 

서 씨는 "경쟁자 대부분이 나이 차가 8~9살 나는 어린 선수들"이라며 "아무래도 (그들보다) 힘이 달리기 때문에 힘을 기르고, 유연성을 기르는 데 주력했다"고 준비 과정을 설명하며, 올 세계대회도 비슷한 방법으로 근력과 유연성 운동을 중심으로 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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