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내일 '국역 존재집' 출판기념회

전주대(총장 고 건)는 25일 지역혁신관 105호에서 유림과 문중 및 하계, 정관계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한국고전학연구소(소장 변주승)에서 우리말로 번역한 '국역 존재집'(6책)을 출간하는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존재집 국역은 2010년부터 교육부 지원을 받아 한국고전번역원이 30년 동안 추진하는 고전번역 협동사업으로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와 (사)한국고전문화연구원이 호남권 거점연구소로 지정되어 조선시대 호남지역 유학자들의 문집을 번역한 것으로 '국역 존재집'이 그 첫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조선 영·정조 시대, 사람과 땅과 가문이 궁벽한 삼벽(三僻)의 땅 장흥에서 태어난 존재(存齋) 위백규(魏伯珪)는 조선후기 여암 신경준, 이재 황윤석과 함께 호남의 대표적인 학자의 한 사람이며, '존재집'을 비롯한 세계 지리지인 '환영지', 역사서인 '속집대명기' 등 방대한 저술을 남겨 호남 3대 천재로 불리고 있다. '존재집'에는 사단칠정논쟁 등 성리학 논쟁에서부터 정현신보·만언봉사 등의 사회 비판 개혁론은 물론 역사 지리 격물(格物)이 폭넓게 집적 및 수록되어 있다.

정대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8년 연속 따뜻한 동행 실천한 ㈜하림

완주완주군, “내란 당시 통상적 수준의 청사 방호 유지”

경찰부안 출신 김병기 경무관, 치안감 승진

전북현대전북현대 선수단 공간 천문대 변신⋯아이들 눈 ‘반짝’

익산익산농협 “금융한파 속 안정적 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