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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진 '소목장' 명장 중요무형문화재 된다

문화재청, 전주장 복원 공적 평가

   
 
 

전북도 무형문화재 제19호인 소병진 소목장(62·전주)이 엄태조씨(70·대구무형문화재)와 함께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보유자로 인정 예고됐다. ‘소목장(小木匠)’은 건물의 문, 창문, 장롱, 궤, 경대, 책상, 문갑 등의 목 가구를 제작하는 기술과 그 기능을 가진 장인을 말한다. 문화재청은 소병진 씨가 오랜 기간 조선 한식 가구의 제작기법을 연구하여 전주장을 재현해낸 점과, 작품활동을 하면서도 후학 양성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고 평가했다.

 

문화재청의 이번 소목장 보유자 인정은 보유자 충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승자를 공모했으며, 공모에 신청한 장인들에 대한 전승 경력 확인, 공방 조사 등을 거쳤다. 이와 함께 일정 기간을 정해 전통방식으로 서안(書案)과 소반을 직접 제작하게 하는 심층기량심사를 실시했다.

 

문화재청은 30일 이상 이해관계자 등으로부터 의견을 듣고, 필요한 사항에 대한 확인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보유자 인정 여부를 결정한다.

 

소 씨는 150년 전 사라진 ‘전주장’을 20년 전 복원했으며, 그 공을 평가해 2012년 전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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