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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 혼합복식 유연성·김하나, 전영오픈 16강 진출

밑바닥부터 다시 출발하는 배드민턴 혼합복식 유연성(수원시청)-김하나(삼성전기)가 전영오픈 16강에 진출했다.

 

유연성-김하나는 8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17 전영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혼합복식 32강전에서 프라나브 제리 초프라-레디 시키(인도)를2-0(21-19 22-20)으로 제압했다.

 

유연성과 김하나는 각각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정상급 선수다.

 

그러나 파트너였던 이용대(요넥스)와 고성현(김천시청)이 태극마크를 반납하면서 올해부터 새로운 조를 구성하게 됐다. 이 때문에 유연성-김하나는 예전 파트너와쌓아올린 포인트를 지우고, 완전히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유연성-김하나는 지난달 아시아 혼합단체 선수권대회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춰보고 이번에 두 번째로 국제대회에 함께 출전, 좋은 출발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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