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진안군수 후보 경선참여 자격심사를 통과한 신중하(56) 씨가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
신 씨는 29일 군청 기자실을 찾아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1순위는 적폐 청산이다. 그 중 직권남용·인사비리가 특히 강조되고 있는데, 이항로 군수가 여기에 해당한다”면서 “이런 후보가 공천되는 것은 촛불집회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를 욕되게 하는 것”이라며 불참 사유를 밝혔다. 이어 “여러모로 문제가 많은 후보가 민주당 자격심사에서 아무런 제재도 없이 통과되는 현실에서 경선해야 뻔할 것 같아 불참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후보검증에 참여했던 K위원은 “후보 검증은 제출 서류로만 이뤄졌으며, 서류상 결격 사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신 신청자의 경선 불참 선언에 따라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되던 6·13지방선거 진안군수후보 선출을 위한 민주당 경선은 이항로 현 군수와 김현철 현 도의원 간 2파전으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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