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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들 "단체장 도전 쉽지 않네"

37명중 15명 시장·군수 출사표, 다수 경선서 탈락
민주당 지지율 높아 야당 의원 재입성률도 낮을 듯

제10대 도의원 37명(비례포함) 가운데 양용모, 이혜숙, 이성일, 허남주 의원을 제외한 33명이 6.13 지방선거 각급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얼마나 많은 의원들이 도전에 성공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4일 전북도의회와 정치권에 따르면 6·13 지선을 앞두고 역대 최대 규모인 15명이 의원직을 사퇴하고 기초단체장 선거에 도전했다. 이 가운데 이날 현재 민주당 김영배 전 의원(익산)과 민주평화당 박재완 전 의원(완주)만 본선행이 확정됐다. 반면 남원 이상현 전 도의원과 익산의 김대중·황현 전 도의원, 진안 김현철 전 도의원이 민주당 남원·익산·진안군수 경선에서 탈락했다. 또 김제시장 선거를 준비했던 평화당 강병진 전 도의원은 같은당 정성주 예비후보에게 후보직을 양보했다. 여기에 25일 민주당 전북도당 경선결과 발표에 따라 기초단체장 도전에 나선 박재만(군산), 이호근·장명식(고창), 백경태(무주) 전 의원의 1차 관문 통과여부가 갈린다. 또한 이달 말로 예정된 민주당 경선에 따라 이학수(정읍), 정호영(김제), 양성빈(장수) 전 도의원의 본선행이 결정된다.

 

아울러 평화당 공천심사 결과에 따라 장학수 전 도의원(정읍)의 본선행이 결정된다. 정치권은 아직 상당수 지역의 후보가 확정이 안 된 만큼 예단할 수는 없지만 최종 결과에서 단체장 도전에 성공하는 도의원 수는 소수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

 

이런 가운데 현역 도의원들의 재도전 성공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16명 현역 의원이 재도전을 준비 중이다.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 9명(정호윤·송성환·국주영은·최영규·강용구·송지용·한완수·최영일·최훈열), 평화당 3명(이도영·최명철·김종철), 바른미래당 1명(양용호), 민중당 1명(이현숙), 무소속 1명(최인정)이다.

 

정치권은 광역의원 선거의 경우 인물 투표보다 정당의 바람에 의한 투표성향이 강한 만큼 현재의 정당 지지율이 본선때까지 이어질 경우 현역 의원들의 재도전 성공 비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역대 선거결과를 보면 통상적으로 1/3정도 교체가 됐다. 그러나 이번에는 단체장 도전자들이 많다보니 그 폭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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